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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결혼 당하고 유서까지 써" 개그우먼 김현영, 해결하라 3억 줬더니 빚만 20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8 01:50:02
조회 185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개그우먼 김현영이 사기결혼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온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6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김현영이 출연해 사기결혼으로 유서까지 작성했음을 밝혔다.

이날 김현영이 등장하자 무려 12기 선배를 본 이수근은 바로 일어서 대선배에게 깍듯하게 인사를 건냈다.

하지만 서장훈은 "룰은 룰이다"라고 냉정하게 말하며 반말로 "이름"이라며 기선제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굉장히 활발한 활동을 했는데 '왜 안나오지'라고 다들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협회에서 행사를 가도 선배님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현영은 "내가 사기결혼을 당했다. 그 이후에 사람들 만나가 두렵다. 그래서 몇년 전에 유서를 써놨었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싫었다. 어느날 행사를 하고 오는데 온 몸이 젖었는데 '내가 이일을 왜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는게 재미가 없었다"라고 말해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김현영은 사기결혼을 하게된 이유에 대해 "비행기에서 옆 자리 탄 아주머니가 소개를 시켜주신다고 했고, '하늘에서 만난 인연이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 그 이후에 부산에서 만났는데 턱수염을 기른 사람이 나왔다. 근데 저를 몰라 보더라. 그때는 인간 김현영을 좋아한다라고 생각했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그 사람은 아빠 같은 사람이었다. 1년 정도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다. 그때 결혼식도 성대하게 했다. 태국 홍보대사를 하고 있어서 푸켓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변우민이 사회를 봐주셨다"라고 털어놨다.

이혼 하고보니 4번째 재혼


사진=유튜브


그러면서 "결혼 후 한달이 지났는데 압류딱지가 붙었다. 그때 변우민이 오기 전이었는데 너무 부끄러웠다. 근데 그 사람이 '3억이 있으면 해결이 된다'라고 해서 결혼을 했기 때문에 3억을 줬다. 주변인들에게 빚을 내서 줬는데 한 달이 지나도 갚지 않더라. 알고 봤더니 빚이 20억이 있었다. 집에 갔더니 전기와 수도가 다 끊겨 있었다. 그 이후에 그 사람이 저를 멀리 하기 시작했다. 또 임신 중에 미국 촬영이 잡혔다. 그때 출연료가 꽤 높았는데 돈 때문에 강요했던 거고 결국 유산됐다. 또 그때 어머니가 심장병으로 쓰러졌는데 오지도 않더라. 근데 어머니가 돌아가시니까 친구들 몇 명이랑 왔는데 얼굴에 감정이 없어 보이더라"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현영은 "이후 이혼을 하게 됐는데 알고보니 내가 4번째 여자였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서장훈은 "나이가 55살이면 한창이다.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된다. 아무리 나쁜 사람이 많아도 비율로 치면 선한 사람이 더 많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혼하고 17년이 지났다. 이제 본인을 믿어라. 아무한테나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을 거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이수근은 "가만히 있으면 생각이 많아지고 그게 고민이 된다. 앞으로 사람들하고 많이 소통했으면 좋겠다"라고 "유서는 꼭 찢어버려라. 이제 희망록을 적어라. 살아야 할 이유가 죽어야 할 이유보다 훨씬 많다"라고 김현영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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