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는 "백화점에서 100만원대 판매되는 핫한 명품 크리스마스트리"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슈는 반짝이는 트리를 배경으로 잔망미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슈는 화려한 트리를 통해 한층 더 럭셔리한 거실 분위기를 완성했다. 슈의 으리으리한 일상은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총 7억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최근에는 같은 멤버였던 바다가 슈의 개인방송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가 사이가 멀어졌다고 밝혀 불화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SES 불화설 일축? '26주년 자축' 했다
이미지 출처 = 바다 인스타그램
한편 최근 바다와 슈의 불화설이 제기된 가운데, 바다 유진 슈가 S.E.S 데뷔 26주년을 자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다는 11월 2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S.E.S. 데뷔 26주년"이라며 "팬들에게 항상 I'm your girl 되고 싶은 나. 항상 고맙고 사랑해~"라고 밝혔다. 이어 "파티는 지난주에 울 집 앞에서 했으니까. 즐겁고 행복했어. 고마워"라며 "오늘은 다들 집에서 나처럼 드레스 입고 자택 파티하도록"이라고 덧붙이며 불화설을 일축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유진 역시 팬들의 선물 인증샷과 함께 "데뷔 26주년 어김없이 찾아와준 나의 친구들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팔찌 선물을 받았는데 불량이 와서 교환 신청했어요~ 완전체는 다시 보여드릴게요~ 예쁜 참들 중 파이시스 참도 있어요~ 너무 맘에 들어요~ 빨리 좋은 작품으로 다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길 기도합니다"라고 전했다.
슈 또한 "S.E.S. 26주년. 와 뭔가 멍해지는데 시간이 빠르다"라며 "항상 우리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같은 시간, 추억을 늘 함께 해왔고, 우리가 어렸을 때 그 열정, 아직도 기억하고 가슴 속에 있잖아요. 어느새 어른이 되어서 '지금의 나'가 있네요. 우리 앞으로의 시간도 늘 친구처럼 곁에 있어주기~ 행복하게 지내자~ 모두 모두 많이 웃자"고 소감을 전했다.
바다, 슈에게 "너를 찾아서 꼭 돌아오라. 그래야 자격있다"
S.E.S.의 26주년은 최근 바다가 슈에게 쓴소리를 하며 불화 고백을 했던 터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바다는 지난 9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슈와 사이가 멀어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진짜 아끼니까 해야 될 말이 있다. 나 혼자 그런 얘기를 하다 보니 슈와 조금 멀어진 감이 있는데, 아닌 건 또 아니니까 언니로서 이야기 해주고 싶은 게 있었다"며 "내가 그런 잔소리를 하다보니 슈가 싫었을 거다"고 털어놨다.
이어 바다는 슈에게 "난 진짜 S.E.S. 노래 하고 싶다. 그리고 그걸 위해서 네 옆에 있었고 응원했었다. 마지막인데 더 늦기 전에 너를 찾아서 꼭 돌아오길 바란다. 꼭 너로 만나길 바란다. 그래야지 S.E.S. 노래도 다시 부를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지금 네 전화 못 받고 문자에 답하지 못하는 건 언니도 너한테 쓴소리 하기 싫고 상처주기 싫기 때문"이라며 글썽였다.
이후 바다는 소셜미디어에 S.E.S. 사진과 함께 2002년 발매했던 곡 '편지' 가사를 남겼다. 바다는 이와 함께 해시태그로 "수영아 언니가 부족해서 미안해. 항상 널 기다릴게. forever S.E.S"라고 적어 S.E.S.와 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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