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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에 흔들렸다" 조혜련, 이혼 후 '내가 우주 키워봐?' 위로에 감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10 00:20:03
조회 324 추천 0 댓글 2


개그우먼 조혜련이 지상렬에게 흔들린 적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은 웹 예능 '용자왈' 조혜련 편 영상을 새롭게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혜련은 이용진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용진은 조혜련에게 "염문설을 본인이 직접 뿌리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 김구라, 염경환 선배님과 강제 염문설을 상대의 동의 없이 뿌린다더라"며 짖궂은 질문을 던졌다.

조혜련은 "100% 갈제는 아니"라면서 "김구라와 염경환, 지상렬이 나를 여자로 본다는 건 아니고, 다들 어려운 시기가 왔을 때가 살짝 겹쳤다"며 해명했다. 그는 김구라와의 친분을 얘기하며 "구라와는 둘이 (이혼) 시기가 맞아 자숙하고 있을 때 연락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떻게 지내냐, 잘 지내냐, 많이 외롭지는 않냐는 등의 대화를 하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지상렬에 대해서는 "지상렬은 내가 돌싱이 되었을 때 방송에서 '내가 우주를 한번 키워봐?' 라고 하더라. 그때 울컥했었다. '지상렬이 나한테 이런말을?' 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조혜련은 지상렬에 대해 "책임감이 강한 사람" 이라며 "내가 감동 받았을 때 지상렬이 더 직접적으로 들어왔으면, 지금쯤 술 수발을 들고 있을 수도 있다"며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혜련, "갱년기, 여성호르몬 수치 바닥이더라" 고백


사진=조혜련SNS


한편, 조혜련은 최근 심진화, 박슬기와 만난 유튜브 콘텐츠에서 갱년기임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남녀가 결혼해서 부부가 되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랑해야 한다"며 후배들에게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나는 갱년기다. 마감을 쳐서 편하다"며 남편과의 사이를 이야기했다. 심진화는 조혜련에게 "취향대로 하면 된다. 많이 하고 싶은면 많이 하면 된다"고 전했다. 조혜련은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나이가 들면 사실 좀..."이라며 의욕이 없어진고 전했다.

심진화가 "갱년기와 부부관계는 상관없지 않냐"고 물어보자 그는 "상관 있다.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떨어진다. 산부인과를 갔는데, 여성 호르몬이 바닥이라더라. 사형선고를 받는 기분이었다. 호르몬제를 먹어야 하는데, 먹으면 좀 낫다."고 털어놨다.

또 "호르몬이 떨어지면 뭔가 모르게 기분이 다운되기도 하고, 의욕이 없어지기도 하더라. 그래서 내가 축구도 하고 운동도 하고 노래도 하는거다"라고 고백했다. 박슬기도 조혜련의 말에 공감하며 "나이 들수록 심장 뛰는 일이 없다. 그래서 뭔갈 할 때 설레고 심장뛰고, 떨리는 게 필요하다. 그게 동안의 비결"이라 덧붙였다. 

조혜련은 1970년생, 만 53세로 2012년 전남편과 이혼 후 2살 연하의 사업가와 2014년 재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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