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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男에게 마약 준' 의사, 女 환자 10명 '성폭행에 몰카까지' 발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9 15: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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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나남뉴스


약물에 취해 차로 지나가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운전자에게 마약류를 처방한 의사가 마취상태 여성 환자들을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범죄연구소'를 운영하는 카라큘라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관련 다수 피해자의 제보를 받았다고 밝히며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유튜버 카라큘라는 이 의사가 마취 상태 여성 환자 10여명을 성폭행하고 불법촬영한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고 피해 여성 중 한 명은 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카라큘라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모 의원 원장인 40대 의사 염모씨의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 피해자들 제보가 있었다"며 "(염씨는) 여성 환자들에게 마약성 주사제를 투약하게 하고 수면 마취에 빠진 여성 환자들 옷을 벗긴 뒤 은밀한 신체 부위를 휴대전화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성기를 여성들 얼굴에 갖다 대고 영상 촬영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며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이 사건을 인지하고 현재 염씨 휴대전화를 전자 감식해 증거자료를 확보했고 피해자들을 상대로 피해 조서를 받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피해자 중 1명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극단적시도까지 

카라큘라는 "경찰을 통해 몰래카메라로 촬영된 사진을 본 피해 여성 중 1명은 며칠 전 극심한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자택에서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했다가 가족들에 의해 발견됐다"며 "다행히 119에 의해 병원에 호송돼 위 세척 등 응급 치료받고 소생했다"고 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염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염씨는 지난 8월 2일 약물에 취해 차를 몰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신모씨에게 치료 목적 외의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처방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염씨가 당시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피의자 진료기록을 거짓으로 기재했다가 사고 소식을 접한 뒤 기록을 삭제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영장을 받아 입수한 휴대전화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1월부터 올 10월까지 수면 마취 상태의 여성 10여 명을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하고 준강간한 혐의까지 추가로 밝혀졌다. 

유튜버 카라큘라, 암 투병 고백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채널


한편 구독자 123만명을 보유한 탐정 유튜버 '카라큘라'가 암 투병 사실을 밝혀 화제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범죄연구소'에서 카라큘라는 그동안 몸이 아팠고, 대장 내 유암종이 발견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난 가을 건강검진을 하다가 항문에서 약 5cm 되는 지점에 대장 내 유암종이 있었다"며 "이 암종이 암세포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카라큘라는 유암종이 자리 잡았던 부분의 대장 내벽을 절개해서 뿌리를 긁어내는 수술을 받았다. 그는 "앞으로 6개월에 한 번씩 CT, MRI, 내시경 등을 찍고 추적검사를 해야 한다"며 "그나마 다행인 건 전이되고 퍼지는 악성 암은 아니라 항암치료는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유암종은 전이되지 않았다면 수술로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완치가 어려워도 진행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환자 대부분은 오래 생존한다. 환자에 따라 카르시노이드 증후군을 완화하기 위해 호르몬 억제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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