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파리 데이트' 뷔·제니, "손 꼭잡고" 목격담 확산 팬들 난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18 13:29:25
조회 294 추천 0 댓글 0

'파리 데이트' 뷔·제니, "손 꼭잡고" 목격담 확산 팬들 난리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방탄소년단(BTS)의 뷔(본명 김태형·28)와 블랙핑크의 제니(본명 김제니·27)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보이는 목격담이 온라인에 확산되고 있다. 이들은 과거 여러 차례에 걸쳐 연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트위터에 게재된 한 영상에서,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한 쌍이 프랑스 파리의 세느강변을 손잡고 걷는 모습이 보였다. 이 영상을 공유한 해외 팬은 "태형과 제니가 사랑의 도시 파리에서 손을 잡고 걸었다. 그들은 사랑에 빠진 것 같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 영상은 SNS와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영상에서 보이는 이들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얼굴을 드러내고 있었으며, 모자만 착용하고 있었다. 영상을 촬영한 해외 팬은 두 사람 뒤를 따르는 이들이 매니저라고 주장했다.

뷔는 지난 15일 패션 브랜드의 화보 촬영 및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로 출국했다고 알려졌다. 제니는 미국 HBO의 오리지널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을 홍보하기 위해 22일에 열리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뷔와 제니의 첫 연애설은 지난해 5월에 불거졌다. 그 때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하는 뷔와 제니로 보이는 사람들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지난해 8월 23일에는 사생활 사진이 유출되어 해킹 피해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다.

이후에도 사생활 사진 여러 건이 공개되자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법적 대응에 나섰다. 당시 YG는 “제니의 개인 사진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다만 YG와 뷔 소속사 빅히트 모두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2022년 5월 BTS의 멤버인 뷔와 블랙핑크의 제니가 열애설에 휘말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에는 뷔와 제니가 제주도에서 함께 보였다는 주장과 사진들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사람은 "닮은 꼴일지도 모르지만 제주도에서 두명의 탑 아이돌이 함께 포착됐다. 일단 팩트 체크가 안돼 이름은 다 가렸다"고 전했다.

게시된 사진에서는 뷔와 제니와 유사해 보이는 두 남녀가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었다. 선글라스를 착용해 얼굴이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전체적인 모습이 뷔와 제니를 연상시키며 이들이 아닐까 추측인 나온 것이다.

또 뷔와 제니가 최근 각각의 SNS에 제주도에서의 여행 사진을 올렸다는 것을 네티즌들이 언급하면서, 이들의 열애설이 더욱 확산되었다.

뿐만아니라 두 사람이 각각 SNS 프로필을 'V'와 'J'로 설정해 둔 것을 열애의 증거로 주장하는 네티즌들도 있다.

앞서, 제니는 지난해 2월에 빅뱅의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에 휩싸였었고, 그녀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한 확인은 회사가 할 수 없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지난 21일 제니가 지드래곤의 SNS를 언팔하면서 이들의 결별설이 제기되었고, 이후 3일 만에 뷔와의 열애설이 확산되면서 상황이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었다.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트위터와 다른 SNS에서 제니와 한 남성이 함께 있는 사진들이 다수 게시되었다. 사진들에서 제니는 한 남성의 뽀뽀를 받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고, 다른 사진에서는 남성과 손을 잡고 품에 안겨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출된 사진 중에는 뷔와 영상 통화를 하는 여성의 사진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영상 통화에서의 여성의 얼굴은 입술 위쪽이 가려져 있어 정확히 누구인지 확인하는 것은 어렵다.

사진들은 제니의 클라우드 계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유출 경로와 사진의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은 이전에 제니와 뷔의 사진을 유출했던 트위터 사용자가 아닌, 다른 네티즌에 의해 공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진=트위터,인스타그램
사진=트위터,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는 오랫동안 자신들의 아티스트들이 연애설에 휩싸일 때마다 "개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이런 입장에 대해 한편에서는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이는 사실 적절한 대응일 수 있다.

남녀가 만나서 서로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전적으로 개인의 사생활 영역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뷔나 제니 같은 슈퍼스타들은 그들이 속한 기획사와의 관계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위치에 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입장을 변경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힘들다.

이런 방식의 대처는 연애설로 인한 파장을 최소화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아이돌 그룹의 팬들은 여전히 연애설에 민감하며, 그들이 감정적으로 좋아하는 스타들과 '유사 연애'를 즐기는 경향이 있다.

그러한 팬들에게는 '우리의 오빠가 공식적인 여자친구가 있다'는 소식이 배신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 이들 팬들은 앨범이나 다양한 MD 구매, 그리고 콘서트 티켓을 사기 위해 기꺼이 돈을 쓰는데, 이런 소식이 나오면 그들의 지갑은 금세 닫히게 된다. 이는 스타와 기획사에게는 커다란 손실이 될 수밖에 없다.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한 연예계 관계자는 "연애설과 공식적인 연애 인정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던 팬들에게 스타의 고백은 큰 충격이 될 수 있다"라며 "그래서 이제는 사생활을 존중하기 위해 연애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는 의견이 널리 퍼져있다"라고 전했다.

연애를 인정하게 되면 이후로는 피곤한 상황들이 이어진다. 그들의 모든 행동이 언론과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되며,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그들의 관계를 언급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소식이 조용해지면, 바로 이별설이 나오는 기사들이 보게 된다. 실제로 이별하게 되면, 그 소식이 언론에 나오면서 다시 한번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스타들의 이미지는 상당히 훼손될 수 있다.

또한, 섣부르게 연애설을 부정하는 것도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연애설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그 이후에 이를 입증하는 증거가 드러나면 '거짓말 논란'이 될 수 있다. 이것은 더 큰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대중들은 스타들의 거짓말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이런 패턴은 이미 여러 차례 연애설을 통해 확인된 바 있다. 그래서 "개인의 사생활은 확인할 수 없다"라는 선을 그어는 것이 팬들의 반발을 줄이고 언론의 주목을 덜 받는 최선의 선택이라는 판단이 우세해진 것 같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10371 "긴 여행 떠났다" BTS 뷔, 군 복무 중 전한 반려견 '연탄이' 안타까운 소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98 0
10370 "억울, 부당해서 싸우는 것" 정준하, 아파트까지 경매로...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84 0
10369 "음주 경고문구 더 세진다"…술병에 '과음' 아닌 '음주' 표기 검토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2572 4
10368 "약속 10분 후 날아온 '취소할게요'" 자영업자 울리는 '노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75 0
10367 "예방 항체주사 접종해야" 사노피, 'RSV' 건강한 영유아에도 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39 0
10366 "소멸 앞둔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현금으로 돌려받아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45 0
10365 "지역번호+114 누르세요" 보일러 수리 원한다면... '업체 정보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43 0
10364 "제보자에 최대 1억원 지급" 경기도, 탈세 신고포상제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37 0
10363 "내년부턴 감정평가로 과세" 시가 180억 아리팍, 공시가격 75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42 0
10362 "한국이 주도" 비트코인 박스권 장세 속 리플 '급등' 시총 3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42 0
10361 "새로운 인터넷 주소 생긴다"…ai.kr, io.kr, it.kr, me.kr 도입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2781 0
10360 "내년부터 제왕절개도 자연분만처럼 진료비 본인부담 무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36 0
10359 "한국에서는 컴백 안 한다더니" 빅뱅 출신 탑, '오징어게임2' 통편집 당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45 0
10358 "활동 차질 생길까 무서웠다" 박서진, '군 면제 논란' 입장문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35 0
10357 "활동 전면 중단" 박정민, 내년 1년동안 '휴식'...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29 0
10356 "베일벗은 AI교과서" 'I'm practicing…' 읽고 버튼 '꾹' 바로 평가 떠…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5567 4
10355 삼성화재, 위고비 등 처방시 100만원지급 담보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24 0
10354 "로고 없는 옷 주세요"…요노족에 불황 없는 SPA 브랜드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6638 5
10353 "멤버십 해지 막고 눈속임 가격 인상" 공정위, 쿠팡 제재 착수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5754 9
10352 "병원 코로나19 검사·마스크 중단 후 병원 호흡기 감염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84 0
10351 "온라인쇼핑도 찬바람" 10월 증가율 0.6%, 2017년 개편 이후 최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72 0
10350 尹 "영세업자 배달수수료 30% 인하…노쇼에 예약보증금제 마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75 0
10349 "병역미필자도 내년 5월부터 유효기간 10년 여권 발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95 1
10348 "임신 32주이전 태아 성별 고지 가능" 의료법 개정안 국회 통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71 0
10347 "좋은 일자리 없고 경기 둔화" '쉬었음' 10명 중 3명은 청년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69 0
10346 "집주인이 한국말을 못해요" 충격의 외국인 부동산 매입 현황 '1위 중국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81 0
10345 "깜짝 놀랄만한 근황 사진" 박시연, 음주운전 2회→'이혼' 인스타 공개 화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276 0
10344 "지적이고 우아해" 신현빈, 정우성 열애설 이후 5주만 '근황 사진' 공개 깜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215 0
10343 "정신질환 거짓말이었나" 박서진, 군대 '병역면제' 고백에 '추가민원' 제기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3605 21
10342 "다이소 품절대란템" LG생활건강 화장품, 석달만에 10만개 판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359 0
10341 "연말 홈파티 준비는 여기서" 세븐일레븐·이마트24, 디저트·주류 할인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68 0
10340 "의료비후불제 수혜 대상에 산모 추가" 300만원까지 무이자, 가능 지역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10 0
10339 '적정 음주량'은 없다…"연말연시 폭음 주의, 강요 문화 없애야"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2226 0
10338 "하이브리드차 200만대 시대" 친환경차 등록 비중 첫 두 자릿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06 0
10337 "교통·문화비 절감에 친환경까지" '1석 3조' 기후동행카드 1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03 0
10336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66개 추가 지정"…진단·치료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06 0
10335 "한은 깜짝 인하 효과" KB·신한·하나 대출금리 최대 0.19%p↓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00 0
10334 "투자 스팸문자 사기 막는다"…대량 발송·수신 차단 이달 시작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4577 3
10333 "고령층 스마트폰 개통시 악성 사이트 접속 원천 차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16 0
10332 "전기세 48만원 폭탄" 아이비, 부모님만 사는 '시골집'에 비상... "도와주세요" [5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8232 10
10331 "내일 모레 80세" 조영남, '여친' 여러명+서열도 있어 충격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97 0
10330 "안먹어서, 비싸서..." 늘어나는 '김장 졸업'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251 0
10329 "역시 임영웅"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12억원 전액 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77 2
10328 "'헌혈 기부권' 아시나요?"…선행으로 연말정산 혜택도 [3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6844 1
10327 "다음 주 휘발유 상승폭 클 듯" 주유소 기름값 7주 연속 상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62 0
10326 "곧 내칠것" vs "꽤 견고"…트럼프·머스크 브로맨스 언제까지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7211 5
10325 "비대면 진료로 처방 안돼" 위고비 등 '살 빼는 약' 12월부턴 금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65 0
10324 "사랑아 사랑해"…딸 약값 46억 위해 아빠는 걸었다 [8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0653 28
10323 "아내는 누구?" 밴드 '혁오'리더 오혁, 12월 결혼 '품절남' 합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72 0
10322 "양육 지원 재정 정책 부족" 저출생 '골든타임' 8년 남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19 0
뉴스 예스24 뮤지컬 예매 순위, 알라딘 1위·지크수 2위..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