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4일 대만의 한 보도 매체에 따르면 박서준과 로렌 사이는 두 사람이 일본 스케줄을 함께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며 서로의 SNS에 동일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열애설의 근거로 제시했다.
또한 박서준의 친한 친구로 알려진 최우식 또한 로렌 사이와 맞팔로우 한 점을 지적하며 친구까지 소개해 줄 정도로 두 사람이 깊은 관계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에서는 "최근 박서준은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해외 스케줄을 소화한 것"이라며 "이 행사에는 패션 관계자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 아티스트들도 함께 초대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식 스케줄 외 개인 사생활에 관해선 확인이 어렵다"라며 열애설을 인정하지도, 부인하지도 않았다.
사진=박서준, 로렌사이 인스타그램
박서준과 열애설이 난 로렌 사이는 박서준보다 10살 어린 1998년 생으로 올해 26살로 알려졌다. 174cm의 장신 이점을 활용해 중국계 미국인 모델로 2014년부터 일본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9년 미국 드라마 '리전'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타고난 그림 실력을 십분 발휘하여 일러스트 작가로 데뷔한 적도 있다.
무엇보다 로렌 사이는 일본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인 '테라스 하우스' 하와이 편에 출연하여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테라스 하우스는 국내 '하트시그널'과 같은 인기 연애 리얼리티 예능으로 6명의 남녀가 같은 생활 공간에서 공동으로 생활하며 연애, 우정 등 인간관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서준 '사생활 공개는 부담스러워'
사진=수스 인스타그램
로렌 사이는 테라스 하우스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떨쳤으며 SNS상에서도 104만 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모델다운 우월한 비주얼과 동시에 남다른 패션 감각까지 갖춘 면모가 돋보인다.
한편 박서준은 지난해 유튜버 겸 가수 수스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박서준은 수스와의 관계에 대해서 "사생활"이라고 말하며 열애에 대해 노코멘트 자세를 유지해 왔다.
박서준은 영화 제작보고회에서도 열애설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사생활을 공개하는 게 매우 부담스럽다"라며 답변을 일축하였다.
이후 박서준은 수스와 열애설이 터진 지 약 1년 만에 또 다른 상대와 열애 의혹을 받게 됐다. 이번에도 소속사 측에서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열애설 난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또 다른 사람이랑 열애설이라니", "여자가 중국계 미국인인데 일본어, 영어를 쓴다면 의사소통은 뭘로 할까?", "박서준 지인들 수스 언팔 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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