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게재된 영상 속에는 배우 송일국과 함께 청소년으로 훌쩍 큰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담겼다. 이들 부자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장에 등장하자마자 유재석과 조세호는 반가움을 금치 못하며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대한, 민국, 만세를 보고 "아이고 송일국 씨 아니에요?"라며 아이들의 큰 키에 감탄했고, 조세호 또한 "키가 저보다 크네요"라며 악수를 청했다.
오랜만에 폭풍 성장한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에 네티즌들 역시 환영의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어머 세 쌍둥이가 이렇게 컸다니", "뭐야 완전 어른이 다 됐네", "키가 아빠만 하다", "너무 귀여웠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정말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일국은 정승연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세 쌍둥이 아들을 두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세 쌍둥이들은 제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았다.
송일국, 김좌진 장군의 외증손자 "장신 유전자 물려받아"
프로그램 하차 후에도 삼둥이들은 종종 아빠 송일국을 통해 근황을 알려왔다.
특히 지난해 광복절에는 송일국이 삼둥이들과 함께 헤이그 이준열사 기념관에 방문한 사진도 올려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았다.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늘은 광복절이다. 2018년 봄 헤이그 이준열사 기념관에 삼둥이들과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대한민국만세!"라며 팬들에게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 78주년을 맞이한 광복절에 송일국이 남긴 "대한민국만세"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 아이들 이름과도 똑같은 광복절 구호 '대한민국만세'는 훌쩍 자란 국민 조카 삼둥이들의 모습과 함께 감동을 주었다.
또한 송일국은 '청산리 대첩'을 이끈 김좌진 장군의 외증손자로 알려졌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는 "김좌진 장군님 실제 키가 딱 저만 하셨다고 하더라"라며 185cm 장신 유전자를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유퀴즈를 통해 폭풍 성장한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 역시 또래보다 큰 키를 보여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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