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차량 화재 하이브리드가 많다? 하이브리드는 최저…경유가 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8 22:40:05
조회 180 추천 0 댓글 0


차량 화재 하이브리드가 많다? 하이브리드는 최저…경유가 최다[연합뉴스]


지난 5년간 하이브리드 차량 화재가 다른 유종의 자동차 화재와 비교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소방청의 '자동차 유종별 화재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하이브리드 차량의 총 화재 건수는 131건으로 다른 유종의 차보다 적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유가 6천777건으로 가장 많았고, 휘발유가 3천885건으로 뒤따랐다. 전기차는 157건이었다.

하이브리드 차량 화재는 하이브리드 차량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2019년 23건에서 2021년 21건, 2023년 31건으로 많이 증가하지 않았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2019년 누적 등록 대수가 50만6천대였고, 2023년에는 154만2천대로 3배 이상 늘었다.


차량 화재 하이브리드가 많다? 하이브리드는 최저…경유가 최다[연합뉴스]


반면 2019년 9만대에서 2023년 54만4천대로 증가한 전기차는 2019년 7건에서 2021년 24건, 2023년 72건으로 차량 증가세와 비슷하거나 웃도는 수준으로 화재 발생이 늘었다.

경유의 경우 꾸준히 차량 등록 대수가 줄었음에도 차량 노후화의 영향 등으로 오히려 화재 건수는 증가했다.

2019년에는 996만대에서 1천348건의 불이 났으나, 2023년에는 950만대에서 1천41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해말 누적 등록 대수가 1천231만4천대인 휘발유 차량 화재는 매년 비슷한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에는 817건이었고, 2021년에는 734건, 2023년에는 74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말 기준 누적 등록 대수를 기준으로 화재 발생률을 계산하면 하이브리드 차량은 0.002%다.

전기차는 0.013%이고, 휘발유와 경유 차량은 각 0.006%, 0.015%다.


차량 화재 하이브리드가 많다? 하이브리드는 최저…경유가 최다[연합뉴스]


5년간 차량 장소별 화재 현황을 살펴보면 모든 유종에서 일반도로 차량 화재 건수가 가장 많았다.

휘발유는 1천900건, 경유는 2천724건, 전기차는 64건, 하이브리드 차량은 67건이다.

경유차는 고속도로가 1천413건으로 뒤를 이었고, 휘발유·전기차·하이브리드 차량은 주차장이 2위였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주차장에서의 화재 발생 비중이 36%로, 다른 유종의 주차장 화재 발생 비중보다 훨씬 높았다.


차량 화재 하이브리드가 많다? 하이브리드는 최저…경유가 최다[연합뉴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하이브리드 차량은 내연기관과 전기배터리를 병렬식, 즉 양분화해 한쪽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번갈아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 위험이 낮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전기차는 배터리를 완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배터리 셀에 과부하가 걸려 불날 확률이 높아진다"며 "반면 하이브리드 차량 배터리는 용량도 적지만, 일정 용량 이하로 떨어지면 엔진의 힘을 이용해 필요한 만큼 충전하는 식이다 보니 배터리 셀에 무리가 갈 일이 없다"고 부연했다.

그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내연기관 엔진 또한 필요시 배터리로부터 에너지를 받으니 과부하 될 가능성이 작다"며 "하이브리드 차량은 출시된 지 28년이 지난 만큼 기술적 완성도가 높아 안전성이 보장돼있다"고 말했다.



▶ 차량 화재 하이브리드가 많다? 하이브리드는 최저…경유가 최다▶ 금감원, 네이버페이·토스도 개인신용정보 해외로 넘겼나 점검▶ LH "수도권 공공택지 미분양주택 매입 확약 시행"▶ "공인중개사 맞나요?" 서울시, 전국 첫 모바일 자격증명 시행▶ 4대 은행 상반기 평균 급여 6천50만원…삼성전자보다 많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8871 연봉 1억 넘는 은행, '주4.5일 근무' 요구하며 총파업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247 0
8870 尹"중장년 계속 일하게"…'정년연장·임금체계 개편' 속도 내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97 0
8869 "버티기 힘들다"…응급의학과 해외진출 강연에 의사들 몰렸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252 0
8868 "최고 수익률 698%" 카카오페이증권, 상반기 美투자자 50%가 수익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77 0
8867 "전통시장 가장 저렴" 추석 제수비용 평균 32만8천950원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33 0
8866 尹 "국민연금 지급보장 법제화…세대별 보험료 인상속도 차등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36 0
8865 "적발시 경찰 수사의뢰" SR, 추석 승차권 부당거래 강력대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21 0
8864 은행 주담대 평균금리 9개월 연속↓…'2년9개월내 최저' 3.5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21 0
8863 "어떻게 됐나 봤더니" 유아인, 동성 성관련 혐의 '첫 조사' 최하늘 근황은?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3852 8
8862 "연 9% 적금 내놓는다" 정부, 청년도약계좌 '파격 혜택' 무엇이 달라지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418 0
8861 "10개월 갇혀 있었는데" 손준호, 중국 구금 탈출 후 '대표팀' 선발 제외 왜?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3376 3
8860 "얼마나 맛있길래" 이장우 우동, '♥조혜원'도 반한 데이트 맛집 실제 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93 0
8859 "와이프라고 했잖아" 유영재, 선우은숙 결혼 전 '사실혼' 결정적 증거 나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254 0
8858 "저 맘에 안들죠?" 예원, 9년 전 이태임과 반말 사건 최초 언급 [13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4488 37
8857 "내년 6월 결혼합니다" 서동주, 재혼 발표 '연하 예비신랑' 공개 누구?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564 2
8856 "십원빵 팔아도 됩니다" 한은, 영리목적 화폐도안 활용 허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239 0
8855 "가입하면 지원까지 바로"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신청 절차 간소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57 0
8854 "본인 불법촬영물 직접 확인도"…학교 '딥페이크' 피해 500명 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92 0
8853 "전체 학생수 19년연속 감소" 유·초등생 1년새 13만2천명 줄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77 0
8852 "근로·자녀 장려금 오늘 조기 지급"…가구당 106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245 0
8851 "물가 못 따라간 월급"…상반기 근로자 실질임금 0.4% 감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230 0
8850 "커피믹스 포화지방·당 함량 제품별 3배 차…섭취량 조절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87 0
8849 "모든 초등생에 매월 10만원 지급" 교육수당 확대하는 '이 지역'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207 0
8848 "5% 할인+5% 페이백" 강남구, 강남사랑상품권 300억 발행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95 0
8847 "식품·외식 가격인상 잇따라" 추석 앞두고 먹거리 물가 '들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42 0
8846 "동성 미성년자?" NCT 태일, 형사사건 '피의자 입건' SM도 경악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348 0
8845 "귀가 즐겁다" 손태진·에녹·전유진·김다현, 트로트 4인방 '아는형님' 추석특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158 0
8844 "바가지 없앴습니다" 백종원, '2024 예산 맥주페스티벌' 일정 가격 메뉴 [4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3226 6
8843 "아이 낳고 평범하게 살고싶어" 조보아, '♥예비신랑' 10월 결혼 누구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323 0
8842 "이제 편안히 잠들기를" 구하라법, 5년만에 '국회 통과' 친오빠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159 0
8841 "방송분량 편집" '끝사랑' 출연진 이범천, 사기 결혼 의혹 논란에 결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200 0
8840 "임영웅이 꿈을 이루는 이야기" 영화 '아임 히어로' 개봉 하자마자 대박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202 0
8839 육아휴직급여 최대 250만원…'업무분담 지원금' 신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187 0
8838 "상반기 5G 다운로드 가장 빨랐던 통신사 LGU+…전체 1위는 SKT"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6691 1
8837 "300만원까지 무이자" 건설 근로자에 연말까지 생계비 대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191 0
8836 "연 최대 240만원 지원" 대전시, 청년 월세지원 대상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252 0
8835 정부 "추석 전후 2주간 비상응급 대응…당직 병의원 4천개 이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163 0
8834 '알리' 판매 어린이 자전거에 내분비계 교란물질 기준치 258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181 0
8833 신혼부부 최저 2.2억에 '미리 내집'…서울시 장기전세 2차공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186 0
8832 인천서도 독도 포토존 철거 논란…"다른 역에 재설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172 0
8831 "임대료 규제 대폭 완화" 기업이 집주인인 20년 임대주택 나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153 0
8830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40→80%' 법개정 추진…숙박쿠폰 50만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127 0
8829 "2만원에 배 터지게 먹어" 고물가 시대, 다시 부활한 '가성비 식당' 어디? [5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4929 8
8828 "병장 월급이 200만원?" 정부, 확 달라진 '청년 대우' 혜택 대폭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203 0
8827 "우리 돈 3억원 달라" 피프티피프티 3인, 어트랙트 상대로 민사 '또' 제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353 0
8826 "정의구현 외치더니" 카라큘라, 쯔양 공갈 혐의 '반성문' 제출 선처 호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90 0
8825 "콩쥐의 패배" 민희진, 결국 어도어 대표 '해임' 확정 뉴진스 어떡하나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294 0
8824 중기부,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 9개 쇼핑 플랫폼 입점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69 0
8823 "아기 요람·쿠션 상당수 수면용으로 부적합…질식사고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70 0
8822 보건복지 예산 125조7천억 역대최대…정부 총예산 20% 육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74 0
뉴스 ‘모퉁이를 돌면’ 최희진 “정건주와 재회, 떨리고 짜릿하더라”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