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콩쥐의 패배" 민희진, 결국 어도어 대표 '해임' 확정 뉴진스 어떡하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7 19:50:04
조회 297 추천 0 댓글 3


사진=나남뉴스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이사가 결국 이사회의 결정에 의해 해임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어도어는 "오늘 당사는 이사회를 열어 민희진 전 대표 대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김주영 신임 대표이사는 다양한 업계의 경험이 있는 인사관리(HR) 전문가다. 앞으로 김 대표는 어도어의 조직 안정화와 내부정비 역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희진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 물러나지만 사내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도 계속 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그러나 민희진 전 대표이사 측은 이사회의 결정과 관련해 "민 대표의 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으며 프로듀싱 업무를 맡을 것이란 주장도 협의된 적 없는 내용"이라고 선을 그었다.

민 대표 측 법률대리인은 "어도어는 지난 24일 토요일 일방적으로 이사회 개최를 통보했다. 이에 민희진 대표는 유선으로 참석했다"라며 "이사회에서 결정된 내용들은 경영자인 민 대표의 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주주 간 계약의 중대한 위반"이라며 향후 법적 대응도 예고한 상태다. 어도어 이사회 측에서 전한 민희진 전 대표의 뉴진스 프로듀싱 역시 "앞으로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 지속도 협의된 바가 전혀 없다"라고 일갈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 앞서 지난달 하이브는 민희진 전 대표와 체결한 비지배지분 20% 일부에 대한 풋옵션(주식매도청구권)도 해지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 관계자는 "민희진 대표 등 어도어 주주들과의 계약을 해지했으며 관련 법적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전했다.

뉴진스 전속계약 2029년까지


사진=SBS


이로 인해 민희진 전 대표는 약 1000억원 상당으로 예상되는 풋옵션도 행사할 수 없게 됐다. 지난 2년간 민희진 대표 아래 어도어가 일궈낸 영업이익 평균치 13배 값을 지분 비율 18%에 적용한 금액이 약 1000억원에 달한다.

이로써 지난 5월부터 이어온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은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다만 하이브가 민희진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형사 고발한 상태이며 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아직 진행 중이기에 여전히 불씨는 남아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하이브, 민희진 양측 편에 서면서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뉴진스를 키워낸 민희진을 안타까워하며 "저렇게 능력 있는 사람을 내치는 거냐", "법원에서도 가처분 인용이 됐는데 이게 과연 정당한 해임인가", "어이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대로 하이브 측에 더 공감한다는 누리꾼들은 "하이브도 대기업인데 절차대로 하는 게 뭐가 문제냐", "이제야 좀 조용해지겠다", "민희진의 배임 혐의는 아직 조사중이다" 등의 의견을 표했다.

하지만 양측 모두 공통적으로 어도어 소속 걸그룹 뉴진스에 대한 걱정을 보이기도 했다. 민희진 전 대표가 키운 뉴진스의 전속 계약은 2029년까지로 아직도 약 5년가량 남았다.



▶ "콩쥐의 패배" 민희진, 결국 어도어 대표 '해임' 확정 뉴진스 어떡하나▶ "가슴 찢어져" 머라이어 케리, 어머니와 언니 같은 날 사별…▶ "3분만에 전석 매진" 나훈아 하반기 콘서트 예매 시작되자 벌어진 일▶ "헤어지고 1년동안 돈 보내" 홍석천, 전 남친과 무슨 일이?▶ "앱테크로 200만원 벌어요" 절약 달인, 270만원 수입으로 '2억' 달성 비결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예능 출연 한방으로 인생 바뀐 스타는? 운영자 25/02/03 - -
11339 "생전에도 쓸 수 있어" 사망보험금, 노후대비 연금·요양비 사용 가능 대변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5 8 0
11338 "가리비 양식장에서 일해" 무한도전 토토가 나왔던 유명 가수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5 12 0
11337 "재혼 8번 했지만" 67세 늦깍이 아빠 유퉁, 도움 요청한 안타까운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30 15 0
11336 "개념있는 여자 좋아" 고경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3년째 열애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 16 0
11335 "아버지가 건물주?" 구성환, '꽃분이 방치' 논란에 직접 입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0 18 0
11334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납치 경험 털어놓은 '국민 악녀'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0 16 0
11333 "로또복권은 현금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 대체 왜?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2131 1
11332 "월 5만원 지원" 인천시, "2017년생 아이꿈수당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46 0
11331 "할인권 등 50% 사은행사" 신세계百, 16일까지 '5메이징 카드 페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5 1293 0
11330 "첫 예약판매 30분 만에 '완판'" LG 스탠바이미2, 스펙·가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5 61 0
11329 "지각하면 환불해드려요" SSG닷컴, 새벽배송 부산으로 확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5 43 0
11328 "신학기 가전·디지털 최대 75% 할인" 쿠팡, '2월 파워풀위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0 45 0
11327 "매주 목요일 빅브랜드 상품을 파격가에"…`11번가, '원데이 빅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0 39 0
11326 "제주항공, 오늘부터 승객 수속시 '배터리 직접소지' 동의받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0 36 0
11325 "직장인 70%, 올해 이직할 것" 꽁꽁 얼어붙은 이직 시장에도...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0 33 0
11324 "티켓 한장으로 즐기는 중구" 서울 자치구 첫 '투어패스'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5 28 0
11323 "엄마 끼 그대로 물려받아" 역대급 유연성 자랑하는 유명 아이돌 멤버 딸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2806 1
11322 "사실과 다른 내용 있어" 故오요안나 방관 의혹 '장성규' 악플피해 호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70 0
11321 "5년 사귄 여친과 진짜 결혼?" 옥택연, 무릎꿇고 로맨틱 프러포즈 사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76 0
11320 "못 알아보겠네" 재벌 남친과 사귀더니 수수한 차림으로 포착된 블핑 리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24 0
11319 "김치찌개가 중국음식?" 김치를 파오차이라 표기한 유명 인기 아이돌 멤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71 0
11318 "사실상 부부나 다름 없어" 25년째 장기 열애 중인 배우 커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86 0
11317 "100만원 지급"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하반기부터 도내 전역서 사용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77 0
11316 "이사비용 최대 40만원 지원" 무주택 청년에게 지원확대하는 '이 지역' 어디?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5006 2
11315 "대주주 양도세 28일까지 신고·납부…" 미리채움 서비스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49 0
11314 "빨간불 몇초 남았나?" 잔여시간 신호등, 서울 전역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52 0
11313 "250만원 지원" 서울시, 취약계층 집수리 비용 10일부터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49 0
11312 "전기차, 큰 장 섰다"... 현대차, 9개 차종 최대 500만원 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43 0
11311 "쌓여만 가는 악성 미분양…" 10년 5개월만에 2만가구대로 '쑥'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5564 1
11310 "부영, '자녀 1명당 1억' 출산장려금 28억원 또 쐈다…" 나비효과 기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51 0
11309 "작년 산후조리원서 쓴 비용 1인당 287만원…" 3년새 18% 늘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65 0
11308 "장바구니 물가 다시 들썩" 연초부터 팍팍해진 살림살이...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48 0
11307 "대만 혼인신고 안해" 구준엽, 故서희원 1100억 유산 '전남편'에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54 0
11306 "두시간에 소주 34병"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와 불화설 '더러운 집' 때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43 0
11305 "결혼 무기한 연기되더니" 하니, ♥양재웅 긴머리 싹둑 자르고 숏컷 변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48 0
11304 "아내, 자녀는 미국에..." 홀로 '간 절제' 수술받은 유명 남자 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25 0
11303 "어떻게 이런 일이" 강원래, '구준엽♥' 서희원 비보에 눈물 애도 전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17 0
11302 "내놓는 족족 완판되더니" 성시경 막걸리, '전량 교환' 결정한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25 0
11301 "667억 투입"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서비스 확대·노후환경 개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10 0
11300 "야한 꿈 꾸세요" "영감탱이" 청소년 즐겨듣는 라디오, 비표준어 남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13 0
11299 "직업훈련 성과 높인다…" 맞춤형 컨설팅으로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03 0
11298 "가구당 10만원 드려요" 서울시, 저소득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05 0
11297 "月최대 20만원" 학교 멀어 통학 어려운 기초·차상위 대학생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95 0
11296 "작년 온라인쇼핑 242조원 역대 최대…" '티메프' 여파에 이 쿠폰 ↓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99 0
11295 "출산휴가 10→20일 확대" 공무원 아빠, 3회 분할 사용도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88 0
11294 한은 "경력직 채용 확대로 20대 청년 취업 어려워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90 0
11293 "국민연금 건강 너무 나빠" 연금연구회, '더 받는' 개혁 안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87 0
11292 "오픈AI·카카오 손잡았다…" 카나나 등 서비스에 오픈AI 기술 적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83 0
11291 "양쪽 얘기 듣고 판단" MBC 기캐 출신 쇼호스트, 故오요안나 저격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28 0
11290 "바로 밑 방에 높으신 분" 서울구치소 수감 황철순, 출소 후 충격 근황 [7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8271 8
뉴스 강부자, 은관문화훈장 수훈…60년 연기 인생의 정점?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