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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이렇게 두꺼운데" 이마트, 2980원 '어메이징 더블버거' 실제 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6 20:55:03
조회 6772 추천 28 댓글 42


사진=나남뉴스


이마트에서 맛과 가격을 모두 사로잡은 '어메이징 버거'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이마트는 지난 '어메이징 치킨'에 이어 어메이징 델리 2탄 라인업으로 버거와 윙봉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어메이징 더블더블 버거'는 2980원으로 시중 버거 절반 가격이라는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여기에 뛰어난 맛과 꽉꽉 채워 넣은 풍부한 양까지 놓치지 않아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어메이징 더블더블 버거'는 국산 패티 2장에 치즈와 그릴드 어니언, 피클까지 넣어 식감을 더했다. 소스는 특제 바비큐 소스를 넣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감칠맛으로 마무리했다.

해당 버거는 9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일부 점포에서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이와 더불어 '어메이징 블랙통치킨 버거'도 3480원에 출시됐다.

'어메이징 블랙통치킨 버거'는 두툼한 국내산 치킨 패티와 그릴드 어니언,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스파이시 칠리소스로 마무리했다. 여기에 오징어 먹물빵을 사용해 특색을 더했다.

함께 출시한 '어메이징 허니윙봉'은 1팩에 16입으로 3인 가족이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시중 치킨 프랜차이즈 대비 절반에 미치는 9980원이다.

'어메이징 허니윙봉'은 바삭하게 튀긴 윙봉을 달콤한 허니소스로 코팅한 뒤 이를 오븐에 다시 한번 더 구운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바삭함과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어메이징 치킨'에 이어 '버거·윙봉' 인기 계속될까


사진=이마트 유튜브


실제로 '어메이징 더블더블 버거', '어메이징 블랙통치킨 버거', '어메이징 허니윙봉'을 맛본 소비자들은 맛까지 사로잡은 가성비 버거라는 호평을 내놓았다.

소비자들은 "전자렌지에 1분 돌렸더니 빵도 폭신하고 치즈도 녹아서 정말 맛있다", "2000원대 가격이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빅맥이랑 비슷해서 깜짝 놀랐다", "고기 패티가 정말 두툼하다. 하나만 먹어도 엄청 배부르다" 등의 후기를 남기고 있다.

한편 이마트의 '어메이징 델리' 시리즈는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한 이마트의 대표적인 스타상품 프로젝트다. 

앞서 이마트가 선보인 6480원의 '어메이징 완벽치킨', '어메이징 회국수'는 출시 50일만에 각각 40만팩, 5만팩 이상 판매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항상 가성비로만 주목받았던 대형마트 델리 시리즈가 아니라 맛까지 겸비한 상품으로서 그 한계를 넘겠다"라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금껏 쌓아온 노하우를 총동원해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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