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그립고 사랑해서" 유승준, 한국 오고싶어 하는 진짜 이유 바로 이것?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02 00:50:04
조회 407 추천 0 댓글 7


10월 1일 국군의 날,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유승준이 자신의 SNS를 통해 남긴 글이 화제다.

 유승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미안해요 내가 너무 부족해서" 라며 가족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렇게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내가 여러분을 잊지 못하는 것을 보면 내가 여러분을 사랑했던 것보다 내가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이 훨씬 더 커서 그런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 '왜 그렇게 한국을 못 잊느냐?' 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립고 사랑해서 그런다'고 하면 또 오해받을까요?" 라며 "여러분 마음 아프게 해서 정말 미안해요. 제가 부족해서 이렇게 시간을 많이 흘려보냈네요" 라 전했다.

유승준, "오늘은 눈물이 많이 나네요... "


사진=유승준 유튜브 채널 


감정이  북받친 듯 그는 "돌아보면 당연한 것 하나 없었던 추억들... 지난날도 오늘도 내일도 모든것이 은혜였네요. 오늘은 왠지 주책맞게 눈물이 많이 나네요... 맘이 아파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감사해서 눈물이 나네요" 라고 말했다.

한편, 1990년대 엄청난 인기로 전성기를 보내고 있던 유승준은 한국 군대 입대를 앞두고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유승준은 입영을 3개월 미루고 귀국보증제도를 이용해 출국했다.

당시 유승준은 병무청에 '일본과 미국 일정이 끝나면 바로 귀국하겠다'는 각서를 썼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고 로스앤젤레스 법원에서 미국 시민권 취득 절차를 밟았다. 이후 현지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대한민국 국적 포기 신청의사를 밝혔다. 

유승준 은 지난 2015년 LA총영사관에 재외동포 체류자격으로 비자 발급을 신청당했으나 거부당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이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최종 승소했지만, LA 총영사관은 비자 발급을 또 다시 거부했다. 


사진=유승준 유튜브 채널 


유승준은 또 다시 2차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지만 LA총영사관은 유승준의 비자 발급을 허가하지 않았다.

유승준 측 법률대리인 류정선 변호사는 "행정청이 법원 판결마저 무시하고 위법한 처분을 계속하는 것으로, 유승준에 대한 인권침해일 뿐 아니라 법치주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 말했다.

그러면서 "법치국가에서 공권력 행사는 국민정서법이 아닌 법률에 따라 이뤄져야 하며 행정처분이 위법하다는 취소판결이 나오면 행정청은 그 판결의 취지에 따른 재처분을 해야한다. 이번 3차 거부 처분은 두 번이나 법원 판결을 따르지 않은 점에서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것"이라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유승준이 관광비자로 입국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리활동을 위한 F4 비자를 발급하려 한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다른 비자로 소송하는 경우 소의 적법성 자체가 문제 될 가능성이 높고 재외동포 지위에서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는 변호사들의 권유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 "그립고 사랑해서" 유승준, 한국 오고싶어 하는 진짜 이유 바로 이것?▶ "립싱크 논란에 티켓 판매 부진까지" 장윤정, '극구 부인' 입장문 보니...▶ "경제권 전부 아내한테..." 송일국, '♥판사 와이프' 별거설에 '화들짝' 해명 ▶ "우리 엄마랑 개는 무슨 죄" 고영욱, 유튜브 퇴출→동물농장 '신동엽' 저격▶ "쇼윈도 부부였나" 한가인♥연정훈, '들키기 전에 낳자' 충격 고백?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9465 "주유소 기름값 10주째 하락"…휘발유, 33주만에 1천500원대 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5 262 0
9464 '욱여넣다', '객쩍다'…맞춤법 고수도 쩔쩔맨 전국민 받아쓰기 대회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5 433 0
9463 "44kg까지 빠졌다" 쯔양, 최근 근황 보니... 방송 복귀 언제? [27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5 17654 27
9462 "임산부세요? 들어오세요!" 성심당, '프리패스에 할인'까지... 대박 [10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5 10614 35
9461 "팔이 무릎에 스쳐" 시내버스서 4세 아이·할머니 폭행한 20대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4 663 2
9460 너무 나간 中국경절 '알뜰여행'…화장실서 수십명 잠자기도 [4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4 10035 28
9459 "가계대출자 157만명, 연 소득 100% 빚 갚는 데 사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4 280 0
9458 "맨투맨&후디페어, 최대 75% 할인" 쿠팡, 간절기 맞이 1만여종 선보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4 254 0
9457 토스, 빌라·주거용 오피스텔도 '주담대 갈아타기'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4 254 0
9456 "경찰도 중국산 CCTV 설치 심각"…산업스파이 잡는 부서에도 운영 [5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4 6701 37
9455 野, '금투세 도입' 격론 끝 지도부 위임…'유예' 결단만 남은 듯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4 336 0
9454 논란 끊이지 않은 필리핀 가사관리사 한달…24가정은 '중도취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4 332 0
9453 직장 내 괴롭힘 '정신적 피해'도 산업재해 인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4 219 0
9452 서울대 의대, 1학년 2학기 수강신청 '0명'…"전무후무"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4 465 1
9451 "비열하고 치떨려" 박지윤, 최동석과 '쌍방 상간 소송'에 결국 입 열었다 [3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4 3721 3
9450 "음주운전 무죄 나오는 법?" '주차하고 소주 한병 원샷'... 충격 재판결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4 468 1
9449 "요즘 부자들은 주식으로 증여" 용돈보다 '자녀 주식 계좌' 세금 혜택까지 이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3 299 0
9448 "연간 수익률 40%" 알짜 재테크족, 美 금리인하에 '배당주 ETF' 자금 몰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3 269 0
9447 "왜 자꾸 주식을 팔지?" 워런 버핏, '닷컴 버블 붕괴' 움직임과 유사 행동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3 4417 12
9446 "돈 주고 사 먹겠다" 이장우 막걸리, 김제축제 수만 명 몰려 '대박' 품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3 404 2
9445 "잘 버는 만큼..." 백종원♥소유진, 대한적십자사 또 '재능기부' 선한 영향력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3 376 0
9444 "한돈 990원" 이마트 이어 롯데마트도... 10월 신선식품 초특가 할인 경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3 299 0
9443 "故김형은 아버지 구순 잔치" 심진화♥김원효, 누리꾼 울린 사진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3 293 0
9442 "3%대 이자율도 사라질라"…만기 3년이상 예금 가입 10개월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3 280 0
9441 "124만8500원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국내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3 283 0
9440 "하반기 예정 서울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 내년으로 미뤄질 듯 [2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3 6716 2
9439 "산모 3명 중 2명은 제왕절개로 출산"…5년간 자연분만 44%↓, 왜?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3 420 1
9438 "외국처럼 '얇고 가벼운 페트병' 먹는샘물 나온다" …플라스틱 절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3 371 0
9437 "교권침해 논란에…" 교원평가서 '학부모 조사·서술형 평가' 폐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3 221 1
9436 테러로 숨지면서 품속 9개월 아들 온몸으로 감싼 이스라엘 엄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3 251 0
9435 "알배기 배추 반값 할인" 홈플러스, 3만통 한정으로... 언제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3 178 0
9434 내년 말부터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도 '단위가격 표시제'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3 157 0
9433 "부모에 14억 빌려 아파트 매수" 국토부, 위법의심 397건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3 175 0
9432 "이거 먹으면 숙면" 엄정화, 자기 전에 꼭 챙기는 '영양제' 3가지 뭐길래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2 482 0
9431 "그냥 열심히 살겠다" 태사자 김형준, 아이돌→'쿠팡맨' 月 750만원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2 327 0
9430 "호텔 디저트 수준" 흑백요리사, 안성재도 극찬한 '밤 티라미수' 판매 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2 288 0
9429 "아이들 생각해서 미룬건데..." 최동석, 박지윤 '상간남 소송' 충격 전말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2 252 0
9428 "동생은 미국에 있어" 故 최진실 아들, 할머니와 묘소 찾아 '딸' 최준희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2 279 0
9427 티메프 사태에 8월 온라인쇼핑 증가율 1.9%로 '뚝'…"역대 최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2 221 0
9426 금투세 결론 앞둔 민주당, 잇따라 '개미투자자 보호' 토론회 [5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2 8322 8
9425 LH,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천가구 공급…7일부터 청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2 305 1
9424 "용산가족공원서 야외결혼식 무료로"…내년 결혼할 예비부부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2 213 0
9423 "월계∼대치IC 50분→10분대" 동부간선 지하도로 15년만에 착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2 203 0
9422 "7월 주담대 1천41조원 역대 최대…주택시장 수도권 쏠림 심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2 148 0
9421 카카오T 제휴계약 요구하고 거절하면 '콜차단'…과징금 724억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2 156 0
9420 "월 1만원에 포털 노출" 자영업자 울리는 광고사기 주의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2 183 0
9419 우리은행서 50억원대 금융사고…"오피스텔 분양대금 대출 관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2 191 2
9418 공무원 육아휴직 全기간, 승진 근무경력 인정…법령개정 추진 [6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2 9248 5
"그립고 사랑해서" 유승준, 한국 오고싶어 하는 진짜 이유 바로 이것?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2 407 0
9416 "립싱크 논란에 티켓 판매 부진까지" 장윤정, '극구 부인' 입장문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2 253 0
뉴스 ‘나는 솔로’ 10기 현숙, 재혼과 동시에 임신 “둘이 아닌 셋으로 축복” 디시트렌드 03.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