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본이 굼뎐 홍보기간에 했던 인터뷰 보면 캐릭터 소개를 현대 사회에 적응한 구미호로 이승을 떠돌아다니는 요괴를 저승으로 보내는 수호신 같은 역할이라고 하거든..  

연이가 칼로 찌르면 소멸되서 저승으로 가고 그럼 지옥행인건가? 그럼 여우누이도 어둑시니도 지옥에 있겠네..  지옥은 인간 뿐만 아니라 요괴도 넘쳐 나겠구나 ㅋㅋ 이무기는 무기징역감인데 분산 투자 전문이라 연이가 삼도천에 던져서 사형시킨거네..

요괴를 다 잡아들이는 건 아니고 이승을 어지럽힌 존재, 사람과 어울려 살 수 없는 존재만 잡는 거지? 불가살이한테 출소 어쩌구 저쩌구 했던 거 같은데  죄가 무겁지 않으면 형량만큼 지옥에서 살고 환생이 아니라 다시 요괴로 이승에 돌아오는 건가?

어둠에 길들여진 인간은 인간도 뭣도 아닌 존재가 된다고 했잖아 연이가.. 요괴의 탄생은 인간으로부터이기도 하고 이무기처럼.. 사람의 믿음, 신념으로 탄생하기도 했다가 잊혀지면 죽어버리는 걸까?

연지아가 해피엔딩이니 맘이 편해서 인제 이런 것들이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


인제 블레만 손에 넣으면 만사 행복할 듯한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