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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윰댕, 결혼 8년 만 이혼 "나는솔로 나가도 응원"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31 07:55:32
조회 18263 추천 3 댓글 7

[OSEN=김나연 기자] 유튜버 대도서관, 윰댕 부부가 결혼 8년만에 합의 이혼했다.


30일 대도서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중대 발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대도서관은 "이걸 어떻게 말씀드려야될지 모르겠다. 이번에 저희가 윰댕님이랑 제가 합의이혼을 하게 됐다. 그래서 그걸 말씀드린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는 "사실 한 두 달 전쯤부터 결정이 됐다. 두세달 정도 전에 같이 얘기가 나왔다. 서로 좋은 친구로 지내자, 이런식으로 얘길 했다. 그러면서 각자 살 집들로 이사를 가게 됐다. 윰댕님은 원래 7월 말에 이사하려고 그랬는데 급하게 이사를 가게 된 상황이라 7월 초에 나갔다. 저는 아마 다음달 말정도에 이집 정리하고 이사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도서관은 "안좋은 일로 헤어지는건 아니다. 저희가 살다 보니까 서로 더 일에 집중하고싶기도 하고 , 원래 우리가 친구로 더 잘 맞을수 있는데 가족으로 살다보니 부딪히는 부분들이 생기기도 하고. 그런 부분들이 조금씩 쌓이다 보니 서로에 대해 자유롭게 사는게 좋지 않겠냐, 그리고 친구로 지내는게 훨씬 더 좋지 않겠냐고 해서 (이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윰댕님은 이사 갔지만 한주에 한번씩 보고 연락도 자주한다. 오히려 이혼 결정된 다음부터 훨씬 친해졌다. 가족이라는 부분들에 대한 부담감 내려놓으니 지금 굉장히 친구처럼 더 친한 상태다.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서 같이 놀고 이렇게 하면서 좋게 좋게 헤어지고 있다. 재산분배 같은 경우는 각자 번걸 각자 가져가자. 이런걸로 협의가 됐다. 서로 뭐 더 주고 자시고 할거 없다. 대신 앞으로 살면서 서로 도울거 있으면 돕고 필요한거 있으면 해주고. 친구처럼 잘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아들 건우의 양육권에 대해 대도서관은 "건우는 당연히 아내랑 같이 지내는게 맞다"고 말했다. 건우는 윰댕과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대도서관과 이혼 후 윰댕이 홀로 키우고 있다.


대도서관은 "회사는 원래 따로 돼있다. 그건 전혀 문제 없다. 각자 사업에 도움될거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단꼬(반려견 단추, 꼬맹이)는 제가 같이 산다. 아들 건우도 알고 이해했다. 나이도 이미 적절하게 이해할수 있는 나이다. 이해 못하는거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안좋게 헤어진건 아니다. 서로 좋게 얘기했고 서로의 상황에 집중할수 있는 상황으로 만들고 친구처럼 지내면서 저도 오히려 그렇게 되니 마음이 편하고 즐겁더라. 많이 응원해주셨고, 이혼을 해서 안타깝게 생각할수 있다. 하지만 저희는 이혼했지만 서로 친구처럼 더 오래갈수있는 사이가 된것같아서 좋은 것 같다"며 "서로 덤덤하다. 그런 느낌이다. 오히려 만날때마다 얘기하면 더 재밌어진것같아서 좋다고 얘기한것 같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대도서관은 전 아내가 된 윰댕을 게스트로 불러 함께 이혼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윰댕은 "결혼을 정리하고 나서 감정의 골이 남아있던게 없어졌다. 미운 감정 하나도 없어졌고 서로에 서운하고 실망한거 없어지고 만나면 웃기고 편하게 밥먹을수 있고 그런 사이가 됐다. 이에 대해 얘기는 드려야겠다 싶었고, 따로 얘기하는것보다 같이 말씀드리는게 좋은것 같아서 게스트로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도서관과 윰댕은 지난 2015년 결혼했지만 8년만인 2023년 7월 합의이혼을 발표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대도서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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