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는 이를 위해 경기 일정이 겹치는 남자 자유형 100m를 과감히 포기할 수도 있다는 점을 알렸다. 황선우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난 그럴 거다"며 "한국 수영이 단체전에서 메달을 딸 수 있는, 정말 올까말까한 기회를 잡은 만큼 잘 준비해서 우리 멤버들과 꼭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자유형100m 준결승 1시간 30분 뒤에 계영800m 결승을 시작하는 일정인데

현실적으로 황선우의 체력으로는 레이스한번 뛰고 1시간 30분만에 회복해서 또 다시 100퍼센트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건 힘듦

그렇기 때문에 메달가능성이 낮은 자유형100m를 포기할 생각을 하는 듯 합니다.

추가로

영국의 매튜리차드, 던컷스콧

미국의 크리스 줄리아노

중국의 판잔러

이 선수들도 이러한 일정을 강행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이 선수들은 자유형100m를 포기할 것 같지는 않기 때문에 자유형100m 준결승 뒤 얼마나 회복을 잘하는지가 관건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