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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김쁠뿡 밈의 유래를 알아보자.jpg
https://youtu.be/TGzK0j9uqis [이터널 리턴] 치유의 노래#이터널리턴 #エターナルリターン #eternalreturn reference : https://youtu.be/Xpf5P7X0sNo?si=sF-O8sU9BNZAxhnYyoutu.be1. 이터널리턴이라는 게임의 팬메이드 영상인 치유의 노래가 동글동글한 그림체로 삑삐삐거리는거로 인기를 끔 2. 누가 치유의 노래 짤+김쁠뿡이라는 웃긴 발음으로 이런글을 올림 그렇게 김쁠뿡밈이 탄생 3. 그 후 얼굴을 찌그러뜨리거나 쇠파이프를 쥐어주고 캐리하겠다면서 템내놓으라는 밈까지 퍼짐 참고로 힐러캐릭터라 당연히 캐리못함 4. 공식됨 5. 기부까지함 원본은 이렇게생김
작성자 : sakuri고정닉
산인 여행기 (2) - 시마네현 이즈모시
[시리즈] 시마네 > 돗토리 시리즈 · 산인 여행기 (1) - 시마네현 마쓰에시 1편에서 일정이 진짜 끝난건 10시쯤이었고 숙소오니 10시 30분정도어찌어찌 씻고 피곤에 개 쩔어있었음에 11시 바로 잠듬이렇게 잠들었는데 다음날 6시 기상이 될까 싶긴하더라진짜 6시기상에 성공해서 기어나옴숙소에서 10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마쓰에신지온센역근처 마쓰에에서 유독 좋은 숙소는 여기 근처에 몰려있음 계획된 탑승 4분전엔가 무사히 도착함느긋히 열차 사진도 찍고 탑승함 이 노선이 좋은점은 신지호를 거의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연선풍경이 매우 좋다패스사용도 겸해서 이렇게 루트를 짰는데 매우 만족스러움 마쓰에에서 싸게 이즈모로 가고 싶을때 700엔 정도면 되서 그냥 돈내고 타기에도 나쁘지 않다 먼저 하차한곳은 운슈히라타역근처의 아타고산공원을 가보기 위해서 들르게 됨 동네 버스를 타고 공원근처에 도착했는데...날씨가 워낙 흐려서 사진빨이 영 그렇다 아침시간이라 등교하는 학생들도 많아서 나같은 여행객이 돌아다니는거 신기하게 보더라 맑았으면 좋았을걸 좀 많이 그렇네ㅋㅋㅋ 진짜 너무 을씨년 스럽고 마을전망이 좋은편도 아님 그냥 올라올때가 가장 마을전망이 좋았다 금방 다 다음차 타러 갈거라 역까지 걸어감맵에서는 20분 미만인데 나는 이상하게 30분이상 걸은거 같은 느낌임동네 풍경이 좋긴 좋더라 이게 소도시지열차에 탑승하고, 다음은 다카하마라는 역에 내릴예정이다여기는 환승처인 카와토라는 역인데오늘이 이즈모에서 카미아리사이라는 것과 겹쳐서 승객은 많고 환승해야될 건널목을 건너지 못하니 내가 탈 열차도 당연하게 지연 출발임내가 탔던 열차는 저어기 가고있고나는 다카하마역에서 내렸다 여기에서 10분정도 걸어가면 아와즈이나리신사라는 곳이 있다 각종 기업에서 봉납한 토리이가 줄서있는 곳으로 나름 지역 명소라고 홍보하더라 여긴 딱 발견하자마자 맘에 들어서 방문하기로 결정했었던 곳이기도 함 나는 꽃들 다 시들어있을줄 알았는데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펴있어서 더더욱 오길 잘했구나 느꼈음한시간에 지나가는 열차가 두대인데그중 하행을 내가 타버렸으니 상행 한대 보고 다시 열차타러 가야될 상황이었음딱 그 타이밍이 출발 10분전인데 이거 찍고 냅다 철수함ㅋㅋㅋㅋㅋㅋ가는길에 철로위를 지나가야되니 빠짐없이 이런것도 찍었다 다시 역에 도착 저기 위에 작업하는 아저씨 잘 내려오셨겠지 드디어 오늘의 중간지점 이즈모타이샤마에역이다이런말하기 뭐하지만 역사 디자인은 공중화장실 같아서 좀 그렇다고 생각함...일본에서 음력 10월을 신이 없는 달, 즉 神無月칸나즈키라고 칭한다그 없어진 신들은 어디로 향하느냐? 바로 여기 이즈모다그래서 모든 곳에서 음력 10월을 칸나즈키라고 칭하지만 여기 이즈모만은 神在月카미아리즈키, 즉 신이 기거하는 달이라고 한다일본의 모든 신들이 여기로 모이고, 사람들도 그 신들을 뵙기 위해 모인다 그래서 나는 역사의 코인라커가 자리 꽉차서 좆됐다!!! 씨발!!!!!!! 생각하고 있었음나 여기까지 캐리어 끌고왔단말임 일단 캐리어부터 넣을 자리를 찾아 안내를 받은 곳으로 낑낑대며 올라갔다여기가 이즈모타이샤(참고로 공식명칭은 이즈모오오야시로긴하다. 근데 지금와서 그렇게 부르는 사람은 많이있진 않지) 정문이다나는 일단 버스터미널쪽으로 향해야해서 여기서 좌측으로 빠졌음 자리가 운좋게 하나 남아있어 무사히 짐을 맡기고 이즈모소바로 식사를 했다좌측에 뚜껑덮인건 일본식 팥죽인 젠자이임맛은 다 좋은데 배가 진짜 개 안차서 금방꺼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곧 식사 한번 더 예정중이었으니 간식같은거로 생각하기로 했음그리고 옆의 입구를 통해서 이즈모타이샤 경내로 들어왔다타이샤라고 칭해질만큼 격이 있는 신사라서 내부는 굉장히 넓은편임사람이 많다고 해도 새해의 이세신궁이나 메이지신궁, 아사쿠사같은 분위기와는 전혀 가깝지 않고그냥 내부 면적에 비해서 인구밀도는 굉장히 여유로운 편임 이쪽은 배전이다혼전은 저 뒤에 있음 여기서는 가려져서 안보이지만 고슈인을 받으려니 사람이 존나게 많다 그래도 6명이 열심히 고슈인을 돌리니 30분만에 이줄이 다 넘어갔음 이즈모타이샤는 나름 뭔가 위엄이 느껴진다고 느낀게 고슈인 금액은 마음대로 내셔도 됩니다...였음그만큼 격이 있는 신사니 비용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인가...생각함정확히는 이쪽이 본전임들어갈수없으니 정면은 못찍지만...암튼 뭔가 멋지다 여기는 카구라덴저기 보이는 시메나와는 무려 5.2톤에 달하는 물건이라고 한다직접보면 위압감 장난아님ㅋㅋㅋㅋㅋ 아래에 사람도 많고 그리고 어찌저찌 운좋게 히노미사키행 버스에 탑승해서 이동에 성공하게되었다히노미사키 가자고 수십명이 줄서있더라ㅋㅋ나도 눈치 좀만 늦었으면 같이 늦은 사람들하고 택시타고 갈뻔했다 차는 25분정도를 달려 히노미사키신사앞에 도착여기도 행사기간이지만 생각외로 분위기가 수수해보였다 근데 건물들은 빨갛고 해서 인상적이고 멋짐 이렇게 신사를 둘러보고 슬금슬금 히노미사키 등대로 향함이쯤만해도 여기에 2시간반을 괜히 잡았나...생각들었는데 풍경이 장난아니어서 존나 흥분하기 시작함 여기까지 올라오니 지형도 장난아니게 멋지고 날씨가 그럭저럭 개서 바람도 시원하니 아주 좋았다 참고로 떨어지면 시체가 알아서 분해될거 같음여기가 발 헛디디거나 미끄러지면 진짜 고대로 사망사고로 이어지기엔 충분할정도로 험하기 때문에 조심해야됨히노미사키 등대 중간에 밥도 챙겨먹어주고 이게 2천엔이라니 되게 저렴하긴하네 혼자온 손님이 나뿐만이라 그런가 일하는 할머니가 나한테 말 이것저것 걸더라일본에는 아름다운 곳이 많으니 꼭 가보라고 아라시야마 추천해줌이미 갔다왔다하니 놀라더라 그리고 드디어 히노미사키를 떠나기전에 등대를 올라가이거 씨발 개힘듬ㅋㅋㅋㅋ 신발벗고 150개가량의 계단을 타야되는데 올라가는거 엄청 빡시더라 대신 풍경은 매우매우 좋았다나는 높은곳만 보면 좋아하는 바보기때문이다한편 여기서 두번째사진은 버스타려고 대기하는 인원 얼마인지 체크하려고 찍었음 사실위에서 호들갑떨어서 미안한데 사실 여기는 내려가는게 더 지옥이다천수를 방문했을때 그 좆같은 계단들을 존나 확장시켜서 내려간다고 보면 편하다 조심조심해서 내려오자그리고 버스시간이 되어감으로 정류장 근처로 왔는데오징어를 이렇게 돌려서 말리더라그나저나 근처에 흡연소인데 여기서 이렇게 말려도 괜찮나...? 훈연인가?이즈모 일정의 마지막, 신들이 여길통해 방문한다고 여겨지는 이나사노하마석양이 매우 멋졌다 이걸 보고 서둘러서 걸어서 타이샤역으로 향함 근데 내가 타이밍을 잘못잡아서 존나 쫒기듯이 뛰었다 개 시발 이게 출발 4분전이다 급한게 느껴지냐? 어떻게 2분전에 탑승완료하고 이즈모시역으로 왔음역사가 멋지다 밤이라서 윤곽만 대충 찍혔지만 일단 요나고까지 이동할 야쿠모 요나고역 도착함12월정도까지 역앞 광장에서 공사하고 있으니 참고하고이온에서 시간좀 죽이고 구경좀 함마침 갤의 명물 남자구멍빵이 보여서 나도 한끼했다 도넛 오랜만에 먹는데 맛있네다시 환승할 열차에 탑승 돗토리행 수퍼 마츠카제호 오늘의 종착지는 피규어의 마을, 구라요시 다음날의 일정은 구라요시 관광이다 이런 씨발
작성자 : ㅇㅇ고정닉
플코2 롤러코스터 실제 모델 (1) 체인 리프트
옛날에 내가 올렸던 롤코타 실제 모델 정리글처럼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ct&no=20918간략한 역사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탑승 영상, 구글 어스 링크를 추가하겠음중복되는 내용은 대폭 생략할 예정이니 안 본 사람은 보고오면 좋을거임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실제 롤코처럼 짓기 위한 포인트도 살짝 첨가함제조사 이름이 여러번 바뀌는 경우도 있는데 (특히 Arrow Dynamics)그냥 시기 상관없이 그때 그때 생각나는 대로 부르는걸로1. 무브먼트 컨스트럭션 - 광산 열차실제 모델 : Dynamic Structures의 광산 열차1927년에 설립된 캐나다의 철강 회사이다.천문대 망원경 제조 등으로 유명한 회사로1998년 Premier Rides가 제작한 Six Flags Great Adventure의 Batman & Robin: The Chiller의 건설에 참여하면서 놀이기구 분야에 진출했고 2011년 놀이기구 분야는 따로 Dynamic Attractions라는 이름으로 분리됐다.롤러코스터 이외에도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제작했는데 그 중엔 롯데월드의 4D 모션 시뮬레이터인 플라이벤처도 있다.롤러코스터와 여러가지 특수효과를 결합한 SFX Coaster 라인업에 투자하다가코로나 빔 맞고 홍콩 회사에 매각됐다고 한다플코2에서 참조한 광산 열차는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의 Big Thunder Mountain Railroad이다.1979년 Arrow Dynamics가 제작한 광산열차인데2014년 Dynamic Structures가 광범위한 리모델링을 맡아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포인트 : 지형을 이용한 테마 꾸미기, 여러번의 체인 리프트를 활용할 것https://youtu.be/Sfmgx8vi-vU참조영상 : Disneyland - Big Thunder Mountain RailroadBig Thunder Mountain Railroad의 구글어스2. 하이 픽 컨스트럭션 - 단선 레일실제 모델 : Rocky Mountain Construction의 T-Rex 트랙RMC는 우든 롤코에 철제 트랙을 합친 하이브리드 코스터로 유명한 회사이다.RMC는 2018년 Six Flags Fiesta Texas의 Wonder Woman Golden Lasso Coaster 로싱글 레일 스틸 롤러코스터인 랩터 트랙을 선보임랩터 트랙은 한 줄에 한 명씩 앉는 좁은 차량을 가지고 있다한국에 곧 오픈 예정인 경주월드의 스콜 & 하티 모델이 이 랩터 트랙이다.RMC는 두 명 씩 앉는 더 큰 버전의 T-Rex 트랙도 공개했지만아직까지 소식은 없고 새로 짓고 있는 것들도 다 랩터 트랙 모델이다포인트 : 과격한 인버전과 급회전.https://youtu.be/0zqQ_zCe_mg참조영상 : Six Flags Fiesta Texas - Wonder Woman Golden Lasso CoasterWonder Woman Golden Lasso Coaster의 구글어스3. 벡터 - 루프실제 모델 : Vekoma의 MK-1200Vekoma가 원래 Arrow Dynamics의 유럽 하청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트랙이 비슷하다. MK-1200이라는 이름은 1200mm의 궤간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코크스크류, 루프 등이 포함된 여러 레이아웃이 있고커스텀 레이아웃 중에는 롯데월드의 후렌치 레볼루션도 해당 트랙으로 만들어졌다.포인트 : 루프, 연속된 2개의 코크스크류https://youtu.be/2j1UMkwj2v8참조영상 : Six Flags Over Georgia - Blue HawkBlue Hawk의 구글어스4. 다트 키네틱스 - 루프실제 모델 : Arrow Dynamics의 루핑 코스터튜브 형태의 트랙을 가진 최초의 현대적인 스틸 롤러코스터를 만든 회사인 애로우 다이나믹스다1975년에 애로우 다이나믹스는 현대적인 인버전이 들어간 최초의 롤러코스터인 Knott's Berry Farm의 Corkscrew를 만들었다.이후 최초의 현대적인 루핑 코스터의 기록은 7일 차이로 Schwarzkopf에게 빼앗겼지만(Six Flags Magic Mountain의 Revolution)최초로 3번의 인버전(루프 - 코크스크류 - 코크스크류)이 들어간 코스터인Cedar Point의 Corkscrew를 만들기도 했다.한동안 혁신의 연속이었던 애로우 다이나믹스는 2000년대 초반 파산해 현재는 S&S에 합병되어 이름조차 남아있지 않다어떻게 망했는지는 예전 롤코타 실제 모델 정보글에서 한번 다룬 적이 있으니 넘어간다앞서 말했듯이 Vekoma 루핑이랑 중복되는데 인게임에서 차별화 요소도 없는 것 같다Vekoma쪽이 빠지는게 맞지 않았을까포인트 : 루프, 연속된 2개의 코크스크류https://youtu.be/tBkTuaL--30참조영상 : Cedar Point - CorkscrewCorkscrew의 구글어스5. 발레 앤 니드발덴 - 무좌석실제 모델 : Bolliger & Mabillard의 스탠드-업 코스터스탠드-업 롤러코스터이다.원래 스탠드-업 롤러코스터 차량은 1982년 일본의 TOGO가 먼저 개발했고1983년엔 애로우 다이나믹스가 기존 롤러코스터에 스탠드-업 롤러코스터 차량을 추가했다.인타민도 1986년 Six Flags Magic Mountain의 Shockwave를 만들며 경쟁에 뛰어들었다.이 당시 인타민의 하청업체이던 Giovanola에서 근무하던 엔지니어 Walter Bolliger와 Claude Mabillard는이 인타민의 스탠드-업 롤러코스터 개발에 참여했다.그들은 1988년 자신들의 회사 B&M을 만들었고 역시 스탠드-업 롤러코스터를 만들었다.이런 연관성때문에 B&M의 트랙 형태는 인타민의 스탠드 업 롤코 트랙과 지오바놀라의 몇 안되는 직접 지은 롤러코스터들 트랙들과 모양이 닮았다그래서 잘 모르고 보면 B&M 롤코인줄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스탠드-업 롤러코스터는 두 발로 중력가속도를 직접 받아들이기 때문인지 같은 트랙이라도 훨씬 격렬하게 느껴진다고 한다.그래서 있던 스탠드-업 차량도 일반 차량이나 플로어리스 차량 등으로 교체되는 경우가 많다.TOGO의 스탠드-업 롤러코스터는 특히 승차감이 더욱 끔찍했다고 한다.B&M은 90년대에 스탠드-업 롤러코스터를 만들다가플로어리스 차량 개발 이후로는 한동안 새로운 모델의 제작이 뜸했음최근에 갑자기 한 대를 만들었는데 최초의 급발진 스탠드-업 코스터인 Surf Coaster가 그 주인공이다.이건 나중에 또 나오니 생략포인트 : 루프, 코크스크류 등 인버전을 포함시키자https://youtu.be/PMJocjVsTHM참조영상 : Carowinds - VortexVortex의 구글어스6. 발레 앤 니드발덴 - 발판없음실제 모델 : Bolliger & Mabillard의 플로어리스 코스터B&M이 1995~96년 사이부터 개발하기 시작하여 1999년 Six Flags Great Adventure의 Medusa로 처음 공개한 차량이다.스탠드-업 롤러코스터에 비해서 앉아서 타기 때문에 격렬도도 심하지 않으면서바닥에 발이 뜨기 때문에 약간의 오싹함을 추가해주는 장점이 있어서새로 짓기도 하고 기존의 롤러코스터 차량을 대체하기도 한다.B&M의 다른 기종인 다이브 코스터에도 플로어리스 형태의 차량이 있다https://youtu.be/FrXVjrvPpPg참조영상 : Six Flags Great Adventure - MedusaMedusa의 구글어스7. 벡터 - 운반 롤러코스터실제 모델 : Vekoma의 Tilt CoasterVekoma는 최근 들어서 참신한 시도를 많이 하고 있는데틸트 코스터도 그 중 하나이다.틸트 코스터는 낙하 지점에서 차량이 멈추고 트랙이 90도 기울어지며 잠시 후 차량을 수직으로 낙하시키는 특수 트랙을 자랑한다사실 이런 유사한 방식의 트랙은 Maurer Rides이 만든 쌍둥이 와일드마우스인 Phantasialand의 Winja's Fear & Force에서 몇 개월 차이로 먼저 사용되었다.Vekoma는 2002년 대만의 Lihpao Land에 자사의 첫 틸트 코스터인 Gravity Max를 제작하였고한동안은 Golden Horse社의 중국산 짝퉁들만 생산되었다.최근들어서 Vekoma는 라인업을 부활시켜 여러 공원들에 새로운 Tilt Coaster를 제작중이다.아쉽게도 아직 제작중이고, 그나마 현실에 있는 것들은 대만, 중국쪽이라 구글어스 3D 자료는 없다https://youtu.be/UTwhQi7uedc참조영상 : Lihpao Land - Gravity Max8. 지오바니 - 착석 - 6좌석실제 모델 : Giovanola의 Mega Coaster지오바놀라는 1888년 세워진 스위스의 철강 회사로 1980년대 인타민의 하청업체로 놀이기구 시장에 뛰어들었다.B&M의 두 창업주가 이 회사 엔지니어 출신으로 유명하다.지오바놀라는 주로 하청 작업을 담당했지만 직접 지은 롤러코스터도 3대가 있다.한 대는 나중에 설명할 1999년산 인버티드 코스터이고나머지 두 대는 하이퍼 코스터의 범주에 속한 2000년산 Six Flags Magic Mountain의 Goliath와2001년산 Six Flags Over Texas의 Titan이다.지오바놀라는 자신들이 제조한 수력 발전소 부품 결함으로 인해 재정적 문제에 빠지면서Titan을 다 짓고난 후인 2001년 파산을 신청했고 2004년 문을 닫았다.골리앗과 타이탄은 거의 비슷한 레이아웃을 갖고 있지만 타이탄이 헬릭스 하나 더 있어서 약간 길다골리앗은 개장 당시 낙하 높이(78m)와 스피드(시속 137km/h) 기록을 세웠지만몇 달 뒤 Cedar Point의 Millennium Force가 기가 코스터(300피트, 90m 이상)의 시대를 열면서 타이틀을 빼앗겼다.참고로 플코2 설명에 있는 나선형 경사면은 Banked Helix를 저렇게 번역해놨다실제로 Titan에는 하이퍼코스터 치고는 좁은 반경의 헬릭스 트랙들이 있는데텍사스의 더운 날씨로 인한 탈수때문인지 마지막 헬릭스에서 승객들이 실신(블랙아웃)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그래서 미드 코스 브레이크런에서 거의 멈출정도로 심하게 브레이크를 준다고 한다포인트 : 하이퍼 코스터답게 높이와 속도를 강조. 다소 과격한 헬릭스도 시도해보자https://youtu.be/D3WgPV6PeE0참조영상 : Six Flags Over Texas - TitanTitan의 구글어스9. 다트 키네틱스 - 착석 - 6좌석실제 모델 : Arrow Dynamics의 Hyper Coaster애로우 다이나믹스는 1989년 Cedar Point의 Magnum XL-200로최초의 하이퍼 코스터(200피트, 60미터 이상의 낙하 높이)의 시대를 열었다.이 때 이후로 롤코계에서 높이와 속도 경쟁이 시작되어 서로의 기록을 갈아치웠고300피트(90미터) 이상의 기가 코스터, 400피트(120미터) 이상의 스트라타 코스터 등이 나오게 되었다.이런 속도와 높이 경쟁은 제작 및 유지관리 비용의 증가, 각종 자잘한 사고들로 인해서 저기서 멈춘듯 보였으나최근에는 500피트(150미터)를 스킵하고 600피트(180미터)를 넘는 코스터인 엑사 코스터라는 개념까지 나왔다엑사 코스터는 인타민이 LSM 런치 코스터인 Six Flags Qiddiya의 Flacon's Flight를 발표하면서 만든 개념인데195미터의 높이에 158.2미터의 낙하를 자랑한다고 한다원래 낙하 높이 기준 아닌가? 하튼 그래도 1등이긴 하다다시 하이퍼 코스터 얘기로 돌아와서하이퍼 코스터니까 높이와 속도를 강조해서 크게 크게 지으면 됨포인트 : 커다란 에어타임 힐을 포함한 Out and Back 레이아웃https://youtu.be/3x3fIh72rfw참조영상 : Cedar Point - Magnum XL-200Magnum XL-200의 구글어스10. 발레 앤 니드발덴 - 착석 - 안전 바실제 모델 : Bolliger & Mabillard의 Hyper CoasterB&M 버전의 하이퍼 코스터이다.B&M 하이퍼 코스터는 Busch Gardens Williamsburg의 Apollo's Chariot과 같은 Out and Back 레이아웃 이외에도Six Flags Great America의 Raging Bull처럼 이리저리 교차하는 Twister 레이아웃을 채용한 기종도 있다.어쨌든 인버전은 불가능하다.B&M이 요즘엔 하이퍼코스터에 새로운 디자인의 차량을 도입했는데 그건 나중에 나오니까 거기서 얘기하도록 하자포인트 : 트위스터 레이아웃도 시도해보자https://youtu.be/a0inH_zqst0참조영상 : Busch Gardens Williamsburg - Apollo's ChariotApollo's Chariot의 구글어스https://youtu.be/-EolorJCh5A참조영상 : Six Flags Great America - Raging BullRaging Bull의 구글어스11. F&F 인터내셔널 - 크레이지 마우스실제 모델 : S&S Worldwide의 El Loco컴팩트한 레이아웃 속에 이상한 각도의 드롭과 뱅킹, 인버전을 우겨넣은 모델이다이 기종은 한때 Gerstlauer社와 90º를 넘어서는 낙하 각도로 경쟁을 하기도 했다.중간에는 느린 속도지만 역뱅킹 회전도 들어가있다하강 하트라인 롤이 포함된 레이아웃도 있다예전에 하루만에 45억을 날린 요미우리랜드의 Twist Coaster Robin도 이 기종이다관련글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ct&no=15734포인트 : 90도 이상의 낙하각과 다이브드롭 등의 인버전을 포함한 컴팩트한 레이아웃https://youtu.be/_RnIObS6-Z8참조영상 : Warner Bros. Movie World - Green Lantern CoasterGreen Lantern Coaster의 구글어스
작성자 : DK99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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