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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권거래소 넘버2가 여고생 치마 속 도촬하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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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백팩, 그리고 64일] Day 41 In 도쿄 (東京)
[시리즈] [백팩, 그리고 64일]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 In 나가사키 (長崎) · [백팩, 그리고 63일] Day 2 In 나가사키 (長崎) · [백팩, 그리고 63일] Day 3 In 나가사키 (長崎) · [백팩, 그리고 63일] Day 4 In 구마모토 (熊本) · [백팩, 그리고 63일] Day 5 In 가고시마 (鹿児島) · [백팩, 그리고 63일] Day 6 In 가고시마 (鹿児島) · [백팩, 그리고 63일] Day 7 In 미야자키 (宮崎) · [백팩, 그리고 63일] Day 8 In 미야자키 (宮崎) · [백팩, 그리고 63일] Day 9 In 미야자키 (宮崎)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0 In 야마구치 (山口)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1 In 야마구치 (山口)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2 In 야마구치 (山口)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3 In 히로시마 (広島)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4 In 마쓰야마 (松山)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5 In 마쓰야마 (松山)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6 In 마쓰야마 (松山) · [백팩, 그리고 64일] Day 17 In 다카마쓰 (高松) · [백팩, 그리고 64일] Day 18 In 다카마쓰 (高松) · [백팩, 그리고 64일] Day 19 In 다카마쓰 (高松)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0 In 오카야마 (岡山)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1 In 오카야마 (岡山)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2 In 오카야마 (岡山)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3 In 돗토리 (鳥取)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4 In 돗토리 (鳥取)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5 In 돗토리 (鳥取)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6 In 고베 (神戸)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7 In 고베 (神戸)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8 In 교토 (京都) · [백팩, 그라고 64일] Day 29 In 교토 (京都) · [백팩, 그리고 64일] Day 30 In 교토 (京都) · [백팩, 그리고 64일] Day 31 In 교토 (京都) · [백팩, 그리고 64일] Day 32 In 교토(京都) · [백팩, 그리고 64일] Day 33 In 나고야 (名古屋) · [백팩, 그리고 64일] Day 34 In 나고야 (名古屋) · [백팩, 그리고 64일] Day 35 In 나고야 (名古屋) · [백팩, 그리고 64일] Day 36 In 도야마 (富山) · [백팩, 그리고 64일] Day 37 In 도야마 (富山) · [백팩, 그리고 64일] Day 38 In 도야마 (富山) · [백팩, 그라고 64일] Day 39 In 나가노 (長野) · [백팩, 그리고 64일] Day 40 In 나가노 (長野) にしな-東京マーブルhttps://www.youtube.com/watch?v=ywQUAzp4ikQ41일차는 내 마음의 고향... 도쿄에서의 여행을 시작했음!!갖고 있는 동일본 패스를 써서 카가야키 타고 쾌적하게 도쿄로 발사숙소가 아사쿠사라서 우선은 우에노쪽으로 갔음우에노 도착!아침이었는데도 역시 일본의 수도답게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라이 후 72시간을 책임져줄 도쿄 서브웨이 티켓도 교환한 다음에 바로 짐부터 박으러 감숙소에 맡기고 싶었지만 연락이 안 닿아서 어쩔 수 없이 코인락커 ㅠ아침 일찍 갔지만, 중국 춘절 연휴이기도 해서... 락커가 있을지 굉장히 조마조마했음 ㅋㅋ 근데 널널했음 ㅇㅇ...하루만 늦게 왔으면 100엔 손해볼 뻔 했는데, 개이득 ㅋㅋ도쿄는 정말 아무 생각, 아무 일정 없이 온 거라 뭐 할지 고민하다가 도쿄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 라멘부터 먹으러 갔음jr타고 센다가야역 도착!라멘집 가는 길...그냥 이 공간에서 숨을 쉬고 있는 것 자체로도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곳...국립경기장 근처에 있는 호프켄 이라는 곳임재작년 5월에 친구랑 너의 이름은 성지순례 하다 시간이 너무 늦어져 급한대로 찾아 간 라멘집인데그때 땀 뻘뻘 흘리면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잊을 수 없어서 다시 방문!사실 이 후에도 도쿄는 몇번 더 갔지만,,, 도저히 남들 데리고 갈 위치가 아님 ㅠ 역에서 내려서 한 15분 걸어야 하는데 좀처럼 먹으러 가자 하기 쉽지 않더라이번엔 오랜만에 혼자 온 거니까 그런 거 상관 없이 무지성 방문 ㅇㅇ차슈멘으로 시켰음사진 보면 알겠지만 맛이 존나 헤비함 ㅋㅋ느끼하고 짜고 뜨겁고 ㅋㅋㅋㅋㅋ 그냥 도파민 터지는 맛임마늘은 처음부터 이빠이 넣고, 느끼함이 올라올 때 쯤 다데기 넣는 걸 추천함라멘 다 먹고 산책하면서 나카메구로에 가기 위해 기타산도 쪽으로 쭉 걸어갔음날씨도 맑고 동네가 이뻐서 행복했음나카메구로 도착!귀여운 어린이집 친구들이 산책 나왔더라 ㅋㅋ벚꽃 필 때 한 번 가야하는데... 언제 갈 수 있을까 ㅠㅠ그렇게 메구로 강 주변을 쭉 걸으면서 스타벅스 로스터리로 갔음분명 나카메구로 주변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도 많을텐데... 왜 항상 발걸음은 스타벅스 로스터리로 향하는 것일까가격은 사악하지만 맛있는 빵이랑 샌드위치들뒷쪽에 저 햄 들어간 샌드위치 개맛있음근데 이번엔 배불러서 바나나파이 시킴 ㅋㅋ가격이 덜 사악한 커피들여기 오면 뭐... 맨날 도쿄 로스터리 익스클루시브 원두만 먹어서 ㅋㅋ 늘 먹던 거로 시킴윗층 가면 위스키 커피도 있으니까 먹어보셈 나는 낮이라서 패스했음사람이 많아 시간이 좀 걸렸지만 그래도 맛있었던 커피랑 바나나파이도쿄 로스터리 원두는 산미가 좀 있는 편인데, 특유의 상큼함이 있어서 산미 있는 커피를 별로 안 좋아해도 나쁘지 않을 거임그렇게 커피 마시면서 나머지 일정 보완하고, 일기도 쓰고, 가계부도 정리하면서 시간을 보냈음슬슬 움직이고 싶어져서 다 먹은 음식 치우고 4층까지 또 쭉 탐방사진은 윗층에서 찍은 사진임커피도 커피고 빵도 빵인데, 건물도 참 멋있는 거 같음 ㅇㅇ시간 맞춰가면 원두 로스팅하는 것도 볼 수 있으니 볼 거리도 꽤 있다 생각함그렇게 또 왔던 길을 되돌아 가 가보고 싶었던 편집샵들 방문coverchord남자 옷들도 괜찮았고, 여자 옷들도 다 괜찮았음 ㅇㅇ Polyploid 제품이 꽤 많더라프레그런스나 기타 잡화류도 꽤 있는 편이라서 편집샵 좋아하면 빼먹지 말고 한 번 가보셈!비즈빔매장이 있어서 구경 했는데 물건이 많진 않더라 ㅠ그래도 눈이 즐거웠으니까 한 잔 해 ㅋㅋ나카메구로를 떠나 에비스에 와서 만난 강아지친구들이랑 놀다가 지쳐서 물 먹던데 ㅋㅋㅋㅋ 진짜 데려가고 싶었음 ㅠㅠ이제 에비스 투어하러 ㄱㄱ 사실 에비스 투어라고 할 것도 없고 걍 캐피탈 투어임에비스에는 캐피탈이 총 세 군데 있음세 군데 모두 도보로 이동할 수 있게 가까이 위치해있고, A매장에 없는 제품이 B매장에 있을 수도 있어서 다 둘러본 걸 추천첫 번째는 KAPITAL NAKED STORE1층,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제품은 그냥 딱 기본 캐피탈 맛이었음사람들한테 캐피탈에 대한 이미지를 물어보면 딱 떠오르는 대중적인 제품들이 주류였음두 번째는 KAPITAL LEGS2층, 지하 1층, 지하 1.5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제품이 제일 많았음직원 형 누나들도 너무 재밌는 분들이라서 여기서 한참 떠들다 나옴 ㅋㅋㅋ기본적으로 의류매장 직원 분들이시다 보니까 공통 관심사도 잘 맞고 스타일 참고하기도 좋았음장갑을 하나 샀는데... 다른 데도 파는 장갑이었지만, 뭔가 살 거면 여기서 사고 싶어서 LEGS에서 삼일본 셀렉샵들 돌아다니면 참 좋은 게, 접객 매너가 진짜 ㅆㅆㅆㅅㅌㅊ라서 뭔가 안 사면 스스로에게 죄짓는 느낌임 ㅜ이 뒤로 Duffle 매장도 들렸는데 1층만 운영하는 매장이고, 다른 두 매장에는 없던 제품들이 꽤 많았음원래는 근처의 리퀴드 룸이라는 라이브 공연장도 가고싶었는데 시간이 먼가 애매애매해서 포기 ㅠ그렇게 에비스를 떠나서 시부야 쪽으로 천천히 걸어 갔음시부야까지 걸어온 이유는 SALT AND PEPPER 이라는 아트샵에 기기 위해서!사진집, 잡화류, 인테리어 용품 이것저것 다 취급하는 아트샵인데 분위기가 정말 좋음사진집들 보고 있으면 직원 분이 오셔서 이 사진집은 어디서 누가 만든 거고 이런 이런 의미가 있다 설명해주시는데, 이거 듣는 것만해도 시간이 쭉쭉 잘 흘러 감영어도 유창하게 하시는 분이라 일본어 못 해도 ㄱㅊ음자체 PB인 VAINL ARCHIVE 라는 브랜드도 운영하고 있는데 아트샵 정체성을 잘 담아 만든 것 같아서 재밌었음도쿄에서 많은 영감을 얻어가고 싶다면 꼭!!다음은 KIKUNOBU 라는 편집샵! 바로 근처에 있음JIEDA 라는 일본브랜드의 전신격인 편집샵인데, 볼 게 엄청 많음지에다는 당연하고, 사스콰치, 오라리 제품들도 많아서 일본 브랜드 좋아하면 만족할 거라고 생각함세일도 많이 하고 있었어서 혹했음...이 다음에는 시부야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 떨어진 오모테산도 쪽을 구경했음첫 번째로 간 곳은 PERVERZE 라는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인스타에서 자주 봤던 브랜드인데, 단독 매장이 여기 오모테산도 한 군데 뿐이라서 들려보고 싶었음여성복 위주로 전개하는 브랜드이지만, 유니섹스라인도 많아서 입을 수 있는 옷은 충분히 많았음가격대가 없지 않아 있는 곳이지만, 창의적인 디자인들이 많아서 납득이 갔음 ㅇㅇ오모테산도의 밤...삐까뻔쩍한 플래그십 스토어들 ㅋㅋ 아오야마도 아오야마지만, 오모테건도도 부자동네 느낌이 물씬나는 곳임두 번째로 간 곳은 QOO여기는 빈티지 하이엔드 브랜드들을 셀렉하는 곳인데, 당연히 ㅈ거지인 나는 구경만 했음 ㅇㅇ...샤넬, 루이, 펜디 빈티지백이 진짜 셀 수도 없이 많았고, 쥬얼리 라인도 괜찮게 있었던 거 같음입구에 키 큰 형님이 상주하고 계셔서 조금 겁나긴 했음 ㅇㅇ...길 가다가 시로가 보여서 들려 봄직원분이 한국말 연습중이시던데 ㅋㅋ 잘 하시더라 ㅇㅇ...시로는 요새 한국에서도 슬슬 뜨고 있는 브랜드이니까 하나 쯤 사 봐도 좋을 거 같음가격도 다른 향수들 치고 비싼 편은 아니라, 부담없이 쓰거나, 선물용으로도 좋을 거 같음세 번째로 간 곳은 VA-VA CLOTHING드레이프 셔츠가 가장 눈에 띄었고, 이 외에도 깔끔한 옷들이 많아서 미니멀한 일본 스타일 좋아하면 마음에 들어할 거 같음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에 정갈한 옷들 많이 입어볼 수 있어서 좋았음그리고 ㅋㅋ 내가 좋아하는 일본 스파 브랜드 RAGEBLUE한국 스파오 포지션 쯤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가격도 싸고 디자인도 너무 싼 티나게 안 뽑아서 좋아하는 브랜드임직원 분들 텐션이 많이 높은 건 조금 곤란함 ㅇㅇ...그렇게 쇼핑이랑 구경 마치고 배가 너무 고파져서 밥 먹으러 감시부야 로프트 바로 맞은 편에 있는 니혼아부라토 라는 가게고, 체인점 많으니까 아무데나 들어가도 될 듯 ㅇㅇ 굳이 찾아갈 필요는....한정 아부라소바 시켰는데 마라맛이 많이 나서 좋았음오랜만에 매콤한 거 먹으니까 힘이 나더라그렇데 센터가이 산책 하면서 밤의 시부야를 잔뜩 만끽하고 미야시타 파크 구경하기 전에 타워레코드 먼저 잠깐 들림디깅하다보면 진짜 가끔 꿀 lp들 찾을 수 있는데, 흔치 않은 일임 ㅠ웬만한 건 타워레코드 공홈이나 HMV 공홈에서도 살 수 있으니까 참고하셈타워레코드는 대중픽이 많은 편이고, 소울/훵크류 좋아하면 디스크 유니온으로 ㄱㄱ...아 면세 혜택이 있긴 함 ㅇㅇ미야시타 파크는 너무 늦게 가니까 할 게 없더라...생기고 처음 가는 거라 좀 기대했는데 아쉬웠으아쉬운 마음을 안고 이제 아사쿠사로 복귀...스미다강을 곁에 두고 스카이트리를 보면서 산책하다 숙소로 들어갔음숙소 뷰가 진짜 ㅆㅅㅌㅊ라서 피로가 풀리더라41일차 끝!
작성자 : divein2u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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