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최합한 형들 진심 축하해3년차 장수임 수험 시작할때는 장수생들보면서 나는 쟤들처럼 안되고 1년안에 끝나겠지 했는데 여기까지 와버렸다 내가 ㅈㄴ한심하다

내년 1차 마지막으로 미련없이 해보고 접을라는데

내 플랜이 이게 잘하고 있는건가 내 자신에대해서도 못믿겠어서

형들은 어떻게 해서 최합까지 갔는지 궁금
수험초반에 기본 심화강의 3과목 전부 2번씩들었고 필떨하면 기출강의 개강시즌이라 기출강의부터 동형모고 파이널 강사 커리따라가면서 최판강의듣고 이런식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공부했다고 착각한듯 이게 내 실패 요인일까..???

합격자들보면 강의는 갖다 버리라고 해서

1차까지 ㄱㄷㅎ 기총  /ㅈㅎ 기본서 기출 ㄱㅁㅊ 핵요/ ㅂㅊㅎ 단계별 ox 기출만 강의안듣고  돌리다가

마지막에 최판 챙기고 여러강사들 동형모고 90분재고 시간재면서 풀어볼려고 ..

이러기엔 양이 너무 작나..??

체력은 하루에 팔굽 25개씩 5세트 윗몸 20개씩 5세트 개수 늘린다는느낌이 아니라 천천히 근력 기른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고 주에 3-4회정도 집앞에 서 3키로 러닝하고있어

여기서 더 해야될께 있을까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 장수하니까 자존감이 바닥을친다

엠생 인생 구제좀 해줘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