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투력 1이라도 부족할때 20% 디버프를 주는거랑
2. 전투력이 만족되는 순간 25% 버프를 일시불로 주는것이
유저의 기분만 다르고 시스템 면에서 똑같음.
어차피 스테이지 랩쳐들 스펙 조절을 통해 적절한 난이도를 유지할거기 때문에.

지금까지 니케가 "투력겜" 소리를 듣고
"무슨 똥캐를 들고가도 투력만 만족하면 깬다" 가 성립했던 이유는

일부러 투력에 비해 랩쳐들 스펙이 한참 낮도록 해놓고 투력이 부족해야만 난이도라는게 존재하도록 조절해뒀기 때문임.

그러니까 투력컷에 존재하는 계단이 밸런스 문제를 감추는 역할을 하는거.

진짜 큰일나는 실수는 저 패치 한 다음 어느 날,

적정 투력을 현실적으로 놓는다면서 투력에 비한 스테이지 난이도를 지금보다 올리는거임.
왜 이런 실수가 나올수 있냐면 홍하리 들고 뛰는 애들이 4만투력따리로 5만투력 스테이지 뚫고 이러다 보면 게임사에서 "어? 투력에 비해 좀 쉬운가?" 이런생각을 할 수가 있음. 그래서 투력을 내리거나 스테이지 난이도를 올려서 조절했다 치자.


그러면 이제 똥캐들 들고 가면 적정투력을 넘겼는데도 스테이지가 안 밀리는거임.
적정투력 넘기고 나면 파티가 강해질 방법은 캐릭교체밖에 없음.
레벨업? 장비? 사실상 투력 올라가는게 주요 효과고 실제 스팩 영향은 미미하거든. 계급사회가 열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