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11월
20일 ‘세계 어린이날’을 맞아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한 동화책을 제작했다. 제목은 ‘마야와 아고다의 비밀 세계 (Maya and the Secret World
of Agoda)’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첨단 기술을 보다 즐겁게 탐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동화책은 아고다 플랫폼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우리말 및 영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로 제공된다.
24쪽 분량의 이 동화책의 초안과 초기 시각 디자인은 아고다의 마케팅, 기술 및 번역 팀의 감독하에 생성형 AI 툴인 ‘챗GPT’와 ‘미드저니 (Midjoureny)’만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생성형 AI가 만든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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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와 아고다의 비밀 세계’는 아고다 방콕 지사에 있는 엄마를 만나러
간 ‘마야’라는 어린 소녀가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기술적인 개념을 소개하면서도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주인공을 통해 기술에 관심 있는
전세계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재미있고 교육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 동화책은 특히 아고다가 본사를
두고 있는 아시아의 어린이들에게 기술뿐만 아니라 창의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아고다의 노력을 보여준다.
아고다의 최고기술책임자 (CTO, Chief Technology
Officer) 이단 잘츠버그 (Idan Zalzberg)는 “이번 동화책 제작은 더욱 많은 아이들이 기술을 탐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한 재미있는 프로젝트였다” 며, “동시에 이 책은 여행객들이 더 저렴한 비용으로 더 넓은 세계를
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수천명의 아고다 직원들과 아고다의 삶을 기념하는 책이기도 하다. 책의
문구나 삽화는 사람의 손을 빌리면 분명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이번 동화책은 기술이
얼마나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물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잘츠버그는 “이 책은 미래 세대의 기술 인재에게 영감을 불어넣으면서
흥미를 돋우기 위해 제작되었지만, 아고다 내부에서는 생성형 AI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전세계 여행객들을 위한 플랫폼의 효율성 향상 및 개선을 위해 기술부서에서만 70 여 개의 내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도 생성형 AI의 발전은 아고다 플랫폼의 새로운 내부 기능에 적용되고 있으며, 보다
효과적인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고다는 디지털 여행 플랫폼으로서 기술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갖고 있다. 아고다는
전세계 4개의 데이터센터를 통해 50만개 이상의 CPU 코어를 사용하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고다 엔지니어링팀이
이를 관리하고 있다. 아고다 데이터 플랫폼은 30 페타바이트가
넘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다.
‘마야와 아고다의 비밀 세계’는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AI가 작성한 영어 원 뿐만 아니라 영문판과 함께 태국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바하사 (인도네시아어), 바하사 (말레이시아어), 한국어 그리고 베트남어로 된 버전도 제공된다.
<ansonny@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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