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타임스=황충호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이하 돌비)가
영화적 쾌감이 넘치는 액션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7월 개봉작 세 편
<탈주>, <데드풀과 울버린>,
<슈퍼배드 4>를 소개한다. 내일을
위한 추격 액션 영화부터 ‘슈퍼배드’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압도적인 영상미와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7월 돌비 시네마
3일 이제훈과 구교환 주연의 속도감 가득한 추격전을 그린 영화 <탈주>가 개봉한다.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렸다. 눈을 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이들의 극한 추격전은 여름 극장가에 걸맞은 시원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한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의 선명하고 풍성한 사운드는 마치 <탈주>의 주인공이 된 듯,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24일에는 국내 마블 청불 영화 역대 최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드풀>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한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또 한 번 '데드풀'을 맡았고,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새롭게 합류해 큰 기대를 모으는 이번 작품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두 히어로의 매력과 티키타카는 돌비 비전으로 생생하게 전달되며, 폭발적인
액션은 돌비 애트모스의 사운드를 통해 현장감이 배가된다.
같은 날 7년 만에 돌아온 일루미네이션의 대표 시리즈 <슈퍼배드>의 신작
<슈퍼배드 4>가 개봉한다. <슈퍼배드 4>는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이다. 오랜 기간 귀여움으로 사랑받아 온 미니언즈를 포함한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은 돌비 비전의 선명한 화질을 통해 더욱 돋보인다. 또한,
예측 불가한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스펙터클해진 액션은 몰입감 넘치는 돌비 애트모스의 사운드로 생동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
<hwang68@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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