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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내 차를 사랑한다면! 소프트99 레인드롭 바주카 슈팅 물왁스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2 09:11:12
조회 268 추천 0 댓글 0
[리뷰타임스=곰돌이아빠 리뷰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우에는 주말 새벽 세차가 나름의 힐링 시간입니다. 아무래도 세차장은 주말에 붐비기에 주로 새벽에 세차를 하곤 합니다. 자동세차만 돌리는 분들도 많지만, 셀프세차의 장점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내가 타고 다니는 차를 직접 손질하고 깨끗하게 한다는 장점에 더해, 잘 몰랐던 흠집이나 고쳐야 하는 곳을 쉽게 알 수도 있습니다. 

 


소프트99 레인드롭 바주카 슈팅물왁스






 




물론 여름은 세차환자들에게도 힘든 시간입니다. 안 그래도 더운데 세차장은 습하기까지 하니까요. 그래서 예전보다는 기간을 길게해서 일주일마다 하던 세차를 요즈음은 2-3주에 한 번 정도로 가볍게 하곤 합니다. 그래서 어떤 의미에서는 여름 세차는 가볍게 행궈주고 케미컬로 잘 보호해주는 식으로 상대적으로 가볍게 세차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마지막 발라주는 퀵디테일러, 그러니까 물왁스만큼은 좀 더 지속력이 오래가고 강력한 제품을 찾곤 합니다. 새로운 세차용품을 찾는 것은 항상 즐거운 일입니다. 이번에 써 본 소프트99 레인드롭 바주카 슈팅 물왁스를 소개합니다. 

 




소프트99 레인드롭 바주카 슈팅 물왁스




먼저 제품을 만든 제조사부터 알아볼까요? 소프트99라고하니 무슨 게임회사 이름 같은데, 사실 이 회사는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유명한 유막제거제와 발수코팅제인 글라코 제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아마도 세차장에서 유막제거하고 발수코팅한다면 한 번쯤은 보셨을 작은 주황색, 검정색 유막제거제, 발수제거제가 글라코입니다. 제 차에도 지금도 하니씩 있네요. 말 그대로 듣보잡회사가 아닌 오랫동안 차량 관련 용품을 만들어온 전문 차량용 케미컬 회사의 제품이니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제품을 살펴봤습니다.





독특한 포장



 


설영은 뒷면에






 




제품은 특이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박스가 아닌 본체를 얇은 종이에 붙여 둔 모양새입니다. 종이에는 다양한 관련 정보가 적혀있구요. 




이 제품은 두루두루 쓸 수 있는 퀵디테일러입니다. 보통 줄여서 QD라고도 하고, 세차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쓴다고 해서 LSP(Last Step Product)라고도 합니다. 그냥 물왁스라고도 하구요. 모두 같은 말입니다. 




이런 제품들은 세차의 마무리에 발라 광을 높여주고, 차량의 발수능력을 끌어올려줍니다. 아마 세차하시면서 가장 많이 보는 케미컬 가운데 하나인 불스원샷이 바로 이런 제품입니다. 차를 잘 세차한 다음에 이런 제품을 뿌려주고 수건으로 잘 닦아주면 끝나는 아주 쉬운 제품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이 소프트99 레인드롭 바주카 슈팅 물왁스만의 특징이라면 강력한 밀착코팅으로 발수효과를 강조하는 그런 제픔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두루 두루 쓰기 좋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사실 제 트렁크를 보면 차량 케미칼이 한 두 박스 있고, 집에도 몇 박스가 있는데, 이건 다 쓰임새가 있기는 합니다. 같은 왁스지만 다 쓰임새가 조금씩 다르죠. 하지만 전문 디테일러가 아닌 다음에야 이것 저것 갖추는데 한계가 있게 마련입니다.




어쩌다 한 번 정도 세차를 하는 세차환자라면, 올인원코팅제는 두루 두루 쓰기 좋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올인원이라고 해도 보통은 철판과 플라스틱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철판, 그러니까 도장면과 유리까지도 모두 쓸 수 있어 편합니다. 요즈음처럼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는 이런 올인원 제품은 적잖은 장점이 있습니다.




메뉴얼에는 경차 기준으로 최대 5번 정도 쓸 수 있다고 하는데 SUV라면 3-4번 정도 쓴다고 보면 맞을 듯 합니다. 중형차는 4번 정도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액상이 아닌 폼 상태로 분사




 


폼 상태로 분사



 


플라스틱도 사용



 


도장면도 사용



 







아마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를 꼽는다면 액체 상태가 아닌 폼 상태로 분사가 된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세차장에 가시면 폼세차라는 버튼이 있고 이를 누르면 폼 상태로 카샴푸가 나와서 세척을 할 수 있는데 이 제품 역시 카샴푸가 아닌 물왁스임에도 특이하게 폼 상태로 나옵니다. 장점은 닦았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초보때는 뿌려놓고 잘 안닦는 경우도 많은데 폼으로 되어 있으면 그런 열려는 확실히 줄어들죠. 양 조절도 쉽구요. 




단점은 아무래도 액체상태에 비해서는 폼 상태의 제품들이 허실이 많습니다. 즉 같은 통 하나라고 하더라도 실제 쓸 수 있는 양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앞서 경차 기준 5대 분량 정도라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액체와 함께 가스도 담아야 하기 때문이죠. 




이 제품 이름이 소프트99 레인드롭 바주카 슈팅 물왁스인데 왜 바주카라고 했나 했더니 분사구 모양이 마치 바주카포처럼 보이네요. 제 군대 주특기가 바주카포였는데 말입니다. 묘하게 닮았네요. 잘 흔들어 준 다음 레버를 당기면 앞쪽 분사구에서 마치 바주카포처럼 폼이 나옵니다. 심지어 사용 후에 가스를 제거할 수 있는 별도의 밸브도 만들어 두었습니다. 역시 꼼꼼함이 남다르네요.




본 세차를 한 다음 물기를 잘 닦아주고 소프트99 레인드롭 바주카 슈팅 물왁스를 뿌려서 실제 써봤습니다. 잘 흔들어 준 다음 쓰면 되는데 특이하게도 습식, 건식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습식은 물기를 제거하지 않고 하기에 편하고, 건식은 물기를 제거한 다음 하는 전통적인 방식인데 성능은 아무래도 건식이 좀 더 좋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은색 차량이지만 폼이 잘 보입니다. 물왁스와 달리 정확하게 도장면에 뭍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좋네요. 폼 분사 압력은 적당한 수준입니다. 

 

 


뿌리고 닦고



 

 




소프트99 레인드롭 바주카 슈팅 물왁스를 뿌려준 다음 버핑타올로 닦아주면 끝. 따로 버핑이라고 할 것도 없는 수준입니다. 물왁스 계역에서 가장 염려되는 잔사 역시 거의 걱정하지 않아도 좋고, 작업성은 폼 타입이라 살짝 걱정했는데 실제로 써보니 상당히 좋았습니다. 다른 액상 상태의 물왁스와 크게 다른 점은 못느낄 수준이었습니다.





뿌리고 닦고



 


유리도 한 방에



 




뛰어난 발수능력과 광




 


발수능력







발수능력






버핑을 끝내고 물을 뿌려봤습니다. 최근 더워서 거의 세차를 하지 못했는데도 물을 잘 튕겨줍니다. 일부 발수코팅제의 경우 2-30분 정도 경화시간이 필요한데, 이 제품은 그런 것 없이 바로 써도 상당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입니다. 만약 발수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왁싱을 하고 발수코팅을 한다면 그 시간과 노력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흐린 날이라 광은 아주 잘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만, 물왁스의 기본인 광 역시도 괜찮은 수준, 아니 그 이상입니다. 실런트나 QD의 전형적인 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프트99 퀵디테일러 레인드롭 바주카 슈팅 자동차 광택제 발수코팅 물왁스 W526X입니다. 사용해본 결과, 정말 게임 체인저라고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닦아주지 않으면 생기는 도트






다만 단점도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값입니다. 효과는 확실하지만 중형차 기준으로 4번 쓰는 것을 생각하면 일반 물왁스나 QD에 비해서는 상당히 비싼 값입니다. 그래서 매번 쓰는 용도보다는 페인트 클렌저를 쓰고 난 다음에 한 번 정도 쓰는 정도라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잘 닦아주지 않으면 얼룩이 생기니 주의하세요. 제조사가 설명하는 내구성이 3개월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일년에 4번 정도 쓴다면 납득이 가는 수준이기는 합니다. 

 

<bear0601@naver.com>

<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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