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의미있는 전기차 판매 증가는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다.

밑에 도표를 보면

중국은 확실히 전기차 판매가 늘어난게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올해에는 중국에서 1,000만대 이상의 전기차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9월까지 작년 전기차 판매량 800만대를 돌파했으니 적게는 1,100만대에서 많게는 1,200만대의 전기차가 판매될 것으로 추측된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소폭 향상됐고

한국과 일본은 오히려 후퇴.

그렇지만 글로벌 사우스 (제3세계)에서 전기차 판매 증가가 눈에 들어온다.

글로벌 사우스 시장은 현재 중국 전기차가 휩쓸고 있다.

동남아 최대 자동차 시장인 태국에서는 중국 전기차 점유율이 70% 이상이고

남미 최대 자동차 시장인 브라질에서는 중국 전기차 점유율이 80% 이상이다.

미주갤 누군가가 유럽에서 중국 전기차에 고관세 매겨

이제 중국은 전기차 팔데가 없으니 중국 전기차 망했다고 떠들었는데

중국 혼자서만 전세계 전기차 판매의 2/3에 육박하고 있음을 볼 때

이게 얼마나 개소리인지 알 수 있다.

여기에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는 글로벌 사우스의 전기차 시장도 중국 전기차가 장악.

중국은 유럽, 미국에 전기차 안 팔아도

자국 시장과 글로벌 사우스 시장만 차지해도

전세계 전기차 시장의 2/3를 차지한다.

중국 시장을 놓친 자동차 회사는 망할 수 없는 것이 여기서도 여실히 증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