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나라 애들 국뽕 보니 어쩌고 저째? 그게 국뽕이란다. 그걸 국뽕이라고 하는 거란다.

국뽕 검색하면 국뽕소굴사이트 국뽕들 죄다 온갖 나라 남의나라 국뽕이라고 선동자료 도배하면서:

"다른 나라 국뽕에 비하면 우리나라 국뽕은 아무것도 아니었음"

"다른 나라 국뽕 앞에서 우리나라 국뽕은 명함도 못내밈"

"우리가 하는 국뽕은 팩트에 기반한 착한 국뽕이고 쟤네가 하는 국뽕은 날조 왜곡"

"우리나라 국뽕이 심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우리 국뽕은 양반이었음. 다른 나라 국뽕은 차원이 다름"

이지랄 떨면서 지들끼리 자뻑하고 있음.

우리나라 국뽕 별 거 아니다 = "우리나라는 국뽕 없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나라. 역시 우리나라 위대해. 다른 나라는 국뽕에 세뇌당한 어리석은 나라." 이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국뽕이지 뭐냐고. 하다하다 국뽕가지고도 국뽕빠는 거잖아. 메타인지/자기객관화 안되는 거 보소ㅋㅋㅋㅋㅋ

지들 국뽕 물타기하려고 남의 나라 국뽕 타령으로 덮어버리는 거잖아. 지들이 국뽕이라고 받는 비판 피하려고 역으로 남의 나라 국뽕을 방패로 들이대는 거잖아. 잘못하다 걸린 놈의 전형적인 무논리 변명 "남들도 다 그래. 남들은 더해". 

국뽕이 그럼 우리나라 국뽕 제일 심해 이러겠냐? 그러면 그게 국뽕이냐? 우리는 국뽕 안심해요 K-국뽕은 착한 국뽕 이게 국뽕이지!

정상적인 나라는 남의 나라 국뽕 운운하면서 지들 국뽕은 안심하다고 자기합리화, 자화자찬, 자위하지 않는다. 제대로 된 사람은 자신에게 엄격하고 자기반성, 자기개선을 하지 허구한날 남이 더 심하다면서 자기 위안하지 않는다. 잘못한 게 없는 사람은 "남들은 더해"라고 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