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부부의 집에서 혈흔이 안나왔다는건 결국 어딘가로 이동했다는 것이고

cctv가 없는 사각지대로만 이동했다는 것은 계단 혹은 계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될만큼 매우 가까운 곳으로 이동한걸로 보인다.

즉, 같은 아파트 내에서 살해 됐을 확률이 매우 크다
실종된 부부가 결혼 6개월만에 실종됐다고 하는데, 그 6개월 동안 용의자 장씨가 그 아파트 근처에 전세로 들어간다던지, 아예 집을 샀다던지 해서 범행을 모의했을것임. 아마 실종된 부부 집이랑 매우 가까운곳을 샀겠지.  바로 옆집 혹은 아랫집 또는 윗집이라고 예상한다.

그리고 살인청부업자든, 아니면 장씨가 직접 나서서 실종된 부부를 만날 이벤트를 꾸몄겠지. 예를 들어 층간 소음, 혹은 간단한 다과회라던가...근데 최씨가 장을 본걸 식탁에 놔두고 바로 어디론가 나간걸 보면 범인에게 급하게 끌려 간거같다.
강제적으로 끌고간게 아닌, 거짓말에 의해 범인들의 집으로 유인된거겠지

분명 경찰도 이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수사했을텐데 전씨 얘기가 안나오는거보면 장씨의 가족 혹은 지인이랑 계획을 짜서 아파트를 산거같다. 실종된 부부 아파트 주변을 수사해보면 해결할수있는 실마리가 나올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