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보면 성공한 사업가나 의사, 판사, 변호사 등 전망좋은 직업인줄 알겠네. 허구언날 컴퓨터 중독자마냥 다리 처올리고 컴퓨터 하고 배는 뒤룩뒤룩 튀어나온 못 배워 처먹은 개병신년.

변변찮은 대가리로 직업도 하찮아서 자식한테 해줄 수 있는 조언이라고는 지각하면 안된다, 자기 상사가 막 뒷담하는 얘기 등등 초라한 인생썰이나 풀고있네. 

강남, 서초, 반포, 종로 같은 고소득자들은 영어유치원을 보내거나 금융교육 시키거나 자기 자식 떡잎부터 확실하게 교육시킨다던데 참 이런 개병신년이 세상의 전부인줄 알고 순진하게 따랐던 나도 진짜 앵간한 병신이다.

병신이면 착하기라도 하지 성격은 지랄병에 맨날 애비새끼랑 다투고 어린 시절 회초리 하나 마련해서 되도 않는 훈육이라는 명목으로 한시간 두시간 앉히고 때려가면서 쓰잘데기 없는 잔소리 해대고 공부하다가 이해 못한다고 연필심으로 다리를 찍지를 않나 진짜 그냥 눈깔을 파버리고 싶네 개씹같은 토악질 나는 년 .진짜 요즘 이 시발련이랑 개 씨발 애비새끼한테 갇혀 있던 내 인생이 너무 분해서 화가 치밀어 오른다. 심지어 이 개병신년 때문에 주사바늘 잘못 찔려서 다리랑 손에 영구적인 신경장애까지 생겨버린지 오래다. 눈깔이 뒤집힌다는 게 어떤 비유인지 슬슬 체감이 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