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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자수성가로 인정해주냐?앱에서 작성

ㅇㅇ(115.86) 2024.09.06 03:46:03
조회 99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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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2살
175/73 탈모 없고 피부 좋은데 못생김
마케팅 중소기업 대리
실수령 230

개쌉찐또흙수저라 집에서 지원 1도 못받음
대학도 당연히 등록금 대출 받아서 다녔고
알바 시작한 고딩 때부턴 용돈 받은 적 한 번도 없음

25에 첫 취업하고 적금이랑 주식 시작함
찐따라 술담배 아예 안하고 
흙수저답게 돈드는 취미는 멀리함

취업하고 고시원 살면서 버스로 매일 40분씩 출퇴근함
달에 실수령 180 받을 땐데 적금이랑 주식으로 
매달 100 넘게 모으면서 돈 모으는 재미로 삶

그렇게 28까지 고시원 생활하다가
전세금 마련해서 투룸 전세로 옮김
집이 넓어지니까 확실히 삶의 질이 올라감

그렇게 서른 되고나서 전세금 빼고 적금 만기되고
주식 좀 처분하고 나니까 8천 정도 모이더라

지방도시라서 외곽으로 나가면 
오래된 아파트 전세가 5천이었음 
차로 15분 거리였는데 버스 직행 루트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이사와 동시에 중고차 하나 뽑음

21평 구축 시골 아파트 전세로 살면서
차는 또 욕심나서 bmw 구형 3시리즈로 뽑음

15년식 10만키로 1100에 업어왔는데
리프트 띄워보니까 뽑기운이 좋았는지
수리 다 돼있어서 소모품만 좀 갈고 지금까지 잘 타고댕김

그렇게 2년 지난 지금은
주식도 좀 잘되고 적금도 착실히 하고 있어서
전세로 묶인 돈 포함해서 거의 1억은 모은거 같음

운 좋게 여자친구도 만나서 1년 정도 됐고
회사도 어찌저찌 잘 굴러가면서 점점 커지고 있음

슬슬 결혼 얘기도 오가는 중인데
이 정도면 흙수저치고 열심히 살았다 ㅇㅈ?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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