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노
" 아니 아직까지 보이스피싱이 있냐?? ㅋㅋ " 라고 하지만
있다, 심지어 존나 많다
그 수법도 발전했기 때문에 당하는 사람은 존나 많고 신고도 하루에 많이 들어오고 수사도 존나 많이 하는데 못 잡는다
아직도 보이스피싱 피해핵은 서울 기준 하루에 4억 이상씩 벌어지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현재의 보이스피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보겠다
일단 보이스피싱을 하려면 이 조직이 필요하다
1. 중국 총책
2. 중국 작업자들
3. 한국 총책
4. 보이스피싱 중계자
5. 운송책
6. 선불 유심 판매자
중국 총책이 쩐주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충 회사로 따지면 대표라고 생각하면 쉽다, 피싱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지원하는 사람이자 월급주는 사람이다
중국 작업자들이 노예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국에서 고액 알바라고 속여서 중국으로 입국시킨 다음 가둬놓고 보이스피싱 시키는 경우거나
한국에서 중국으로 불법으로 들어온 뒤, 조직단위로 움직이는 불법 조직단체를 총책이 고용하거나 둘 중 하나
그리고 한국에서 무엇을 하느냐 한국 총책과 한국 중계자들이 있다
한국 총책은 무얼 하느냐
범죄에 가담할 한국인 중계자를 모집하고 이들을 관리한다,
중국 총책에게 받아온 장비들로 한국에서 중국으로 우회를 가능하게 해준다
중계가 무엇인가??
이게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이 개발한 신 기술인데
바로 외국 전화를 한국 전화로 바꾸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사실상 얘가 시스템의 핵심이자 없으면 안 되는 인물이다
외국 전화면 070 이렇게 뜨면 안 받지??
그거를 010 으로 우회시켜준다고 보면 된다
거기다가 전화 이름까지 우회시켜주는 해킹 장치라고 보면 됨
번호에서 > 서울 검찰청으로 변경시켜준다
중국인이 한국인으로 둔갑한다고 보면 된다
불법 중계기 위치 추적 차량
이 차량이 있어야 잡을수가 있다
일반 신호가 아닌 다른 수상한 신호를 탐지하는 기계다
그런데 이것마저도 그 근처로 가야 위치가 대략 확인이 되는 거다
그 위치에서 건물 여러군데 다 뒤져가면서 따로 휴대용 추적기로 신호를 받으면서 강하게 뜨는 곳이나 의심되는 곳을 다 뒤져야 찾을 수가 있다
그런데 범인은 바보인가??
낌새가 보이는 순간 공유기 전원을 끄기만 하면 그만이다
그러면 신호고 뭐고 아무것도 안 잡히고 그 사이에 캐리어에 담거나 가방에 담아서 다른 곳으로 도망가면 못 잡는다고 보면 된다
전화를 거는 곳도 중국에서 거는걸로 나오는데
사용하는 기기도 아이폰, 애플이라 정확한 위치 추적이 안 된다
(애플은 설정에서 위치를 꺼놓으면 추적 자체가 불가능)
사실상 제일 중요한 애들이자 핵심인 애들이고, 이 중계자가 보통 중국 총책과 한국 총책 모두 연락을 하는 유일한 인물이기에 얘부터 잡아야 한다
그러나 잡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잡힌 이들은 대부분 실수로 잡혔거나 집주인의 신고로 잡힌 이들이 대부분이다
전기세가 많이 나가는 거 빼곤 그 어떤 신호도, 그 어떤 징후도 찾지 못 한다
그게 중계기인지, 평범한 와이파이 신호인지 어떻게 알건데??
잡힌 이들 대부분은 가족의 신고나, 집주인의 신고로 건거된 이들이다
작정하고 자기 집에 커텐치고 조용히 게임만 하면서 중계기 켜놓으면 절대로 못 잡는것이 현 실태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앰생 선불 유심 파는 애들이다
사실상 가장 불쌍한 애들이고 사건 수사가 시작되면 얘네부터 입건한다
선불 유심이 무엇인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통신사 skt, lg, kt 에서 하는 데이터 무제한이라느니 그런 요금제개 아닌
미리 돈을 내고 그 기간동안 전화를 걸고 데이터쓰고 하는 폰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바로 편의점에서 파는 유심들 있지?? 그거다
그거를 자신의 명의로 개통시켜서 넘겨주는 유통책이다
한국 총책한테 넘긴 후 기껏해야 10만원?? 20만원 정도 받는다
여러 회선이 가능하기에 100만원~200받으려고 10회선 넘게 개통시켜 넘긴다 보통은, 그러면 보이스피싱이 가능한 유심이 10개가 생기는 것이다
참고로 이 짓거리하다가 걸리면 폰 수색 당하고
벌금 3천만원 또는 징역 1년이 부여된다
그리고 운송책
운송책은 말 그대로 운송하는 애들이다
요즘은 은행가서 안 한다, 대포폰 하나 받아서 대포통장으로 된 은행앱으로 돈을 운반하거나, 비트코인으로 돌리는 애들이다
이들도 마찬가지로 들고 다니는 공유기 하나를 받아 와이파이 잡아서 사용한다
이러고 보수를 받는 애들이 바로 운송책이다
하지만 현금으로 하는 곳이 아직은 대부분, 왜?? 번거롭기도 하고
그냥 알바로 낚아서 걸릴때까지 쓰다가 잡혔다??
바로 꼬리 자르고 새 친구 구하면 된다
어차피 텔레그램 가상번호로 연락하는데 뭐 ㅋㅋ
얘네가 주로 고액 알바라고 속여서 하는 것들이다, 대부분 얘네들이 잡힌다,
피해자랑도 얼굴 마주보면서 얼굴까지 팔리고 피해자가 신고 때리면 돈 주고 받은 지역 시시티비로 조사해서 검거때리면 그만이라
여기까지가 조직의 대표적인 구성이고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려주겠다
우선 중국에서 위의 공유기와 공기계 휴대폰 여러대를 한국 공항으로 보낸다
그러면 한국 총책이 그걸 받겠지??
그러면 받은 공유기와 공기계들을 안 들키게 중고나라던 뭐던 포장 잘 해서
한국에서 중계자를 구한다, 중계자는 대부분 총책의 인맥으로 구한다, 아무나 할 수 없다
그러면 중계자는 공유기와 공기계, + 몇백정도의 자금을
퀵이던 운송책이던 해서 받는다
그 후 자신의 집이던, 원룸방이던 하나 구한 후 유심도 같이 구매한다
한번에 몇백개의 유심을 마트나 편의점을 돌아가며 구매한다
그렇게 작업장을 차린 후
유심 번호를 하나하나 총책에게 전달하면
총책은 유심을 개통할 명의를 구한다
위에서 말한 앰생 상대로 말이지
그렇게 개통된 유심을 받으면 공기계에 꽂아넣고 개통이 완료하면
여기서부터 작업이 시작된다
아이폰은 다른 기기로 연동이 쉽게 가능한데, 이걸 이용한다
한국에서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만든다
그리고 그 후 개통된 번호를 입력하면 다른 곳에서나 해외에서도 그 계정으로 전화가 가능하다
(중계자의 작업실을 보면 이런 모습이다)
하루종일 프로그램을 켜놓고 관리하며 선불 유심 명의자 하나하나 관리하는 자가 보이스피싱의 핵심이자 중계자다
계정을 만들고 난 후 공유기에 와이파이를 연결한 후, 중국산 VPN 우회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이 프로그램은 해킹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에 있는 아이폰과 연동시켜 전화걸고 문자 보내는 등등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그 프로그램을 켜놓기만 하면
다른 기기나 컴퓨터, 아이패드로 그 번호로 전화를 걸 수가 있는 것이다
중계자의 폰에는 아무 이상도 없고 알람도 안 뜬다
그러나 이미 중국 작업조는 그 번호로 지랄 옘병을 하는 중이다
그리고 이제 하루종일 전화걸고 문자 보내고 지랄 옘병을 한다
그렇게 돈을 뜯어낸다?
한국에 있는 운송책을 시켜 돈을 입금받고
중국에 있는 한국인 관리자에게 돈을 입금시킨 후
중국 위안으로 바꾼 후 다시 한국돈으로 바꾸면
돈세탁이 된것이고 피해자의 금액은 고스란히 중국 총책과 그 밑의 따까리들한테 돌아간다
중국 총책이 총 금액의 40퍼센트를 가져가고
나머지 15퍼센트는 나누어서 중국 관리자들에게
나머지 30퍼센트는 한국 총책에게
나머지 20퍼센트는 한국 중계자들에게
나머지 5퍼센트는 선불 유심하는 앰생이나 운송책 찌끄래기들한테 간다
2024년인 아직까지도 성행하고 있는 범죄이며, 범인이 병신이 아닌 이상 절대 못 잡는다, 전화를 건 기기를 추적하려고 해도
그 공기계는 위치 설정도 다 꺼두고 vpn 까지 걸어둔 폰이라 못 잡는다
대략적인 지역은 뜨겠지, 서울 강남, 서울 마포구 등등
그런데 거기까지 차 끌고 가서 하루종일 뒤진다??
인력 한 몇십명 풀어서 중계자를 잡으려고 한다??
몇십억도 아닌, 몇백, 몇천가지고 신고를 한 피해자 때문에??
다른 신고가 들어온다고 한들 그게 한놈이 한건지 여러명이 한건지는 어떻게 알건데??
사실상 안 잡는다고 보는게 맞다
보이스피싱은 경찰에서도 피곤해하는 문제고 검거하기도 빡센 문제라 안 잡는다
잡으려고 해도 며칠 몇개월이 걸리는 작업이라 중국 삼합회 정도 되는 규모의 조직이 아니라면
안 잡고 반려시키고 뭐뭐 불충분으로 사건 종료 시키고 피해액은 알빠노?? 한다
지금 경찰은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으면서도 이미 마약과 폭력조직, 잡다한 사건때문에 보이스피싱은 눈에도 안 돌리고 있드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던지, 경찰 인력을 늘리던지 해서 싸그리 다 잡아 넣어야 하는 새끼들인데
현재 보이스피싱은 경찰이 잡는 게 아닌 시민이 수상하다고 여겨 신고한 후 잡히는 게 100건 중 100건이다, (수상한 기계를 발견했다던지, 거동이 이상하다던지, 폰을 여러대 받는 사람을 발견하였다던지 등등)
그러고선 경찰 대단해~ 하고 하는 게
현 우리나라 경찰의 실태
본 내용은 경찰이었던 우리 삼촌한테 들었던 이야기이다
실제로 검거했을 당시에 중계자를 잡으니 우후 죽순으로 그 뒤 총책과 관리자를 잡을 수 있었고, 실제로 저 자동차를 이용해 사복 수사로 새벽에 수사했다고 했음
중계자를 잡는 거 자체가 제일 빡세다고 했는데, 다행히도 집주인이 전기세가 수상하게 많이 나간다고 신고를 해서 갔더니 우연찮게 검거가 되었다고
마지막으로 검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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