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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인데 제가 잘하고있는걸까요?앱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4.11.09 11:40:24
조회 46 추천 0 댓글 3

안녕하세요 어디 하소연할데가없어서 여기다가 하소연합니다

저는 외동아들입니다.

23살때 군대 전역하고 직장을 다니다가

어머니께서 이사를 가게되서 

형편이어렵다고 대출좀 받아달라고 부탁하시더군요

 그래서 신용대출 1200만원을 받았는데

그후 1년 뒤에 또 1500만원을 대출받아달라해서

총 2700만원을 대출 받았습니다 근데 이 대출금을 제가 갚고있어요

부모님께서는 좀 나아지면 그때부터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겠다하는데 2년이 지난지금 아직도 제가 대출금을 갚고있어요

어느순간부터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지고 제가 갚기 싫어서 

어머니께 이제 대출금 못갚겠다고 말했는데 좀만 기다려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최근에는 저한테 제가 군대 가있을때 많이 도와주지않았냐는 말을 하셨는데 이 말을 듣고 정말 마음이 착잡해지고 눈물이 났습니다. 저런 말까지 할 부모였었나 생각이 들었어요

마음이 썩어 문드러질거같아서 집에서 나가고싶어도 대출상환때문에 집에서 나가지도못하고있어요

퇴근하고 집에오면 부모님 보기싫어서 집에있기싫어서 밖에 카페나 피시방에 갔다가 부모님이 주무실 시간되면 집에들어와요

제가 잘 살고있는게 맞을까요 너무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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