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시목의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통영지검에서 원주지검으로 발령 나오는 씬이 있는데

작가가 아주 잘 조사한겁니다

일명 검찰의 언론의 눈치보기인데 좌천성 인사로 지방으로 보냈다가 서울로 빠르게 올리기 위한 코스 같은거라고 보면 됩니다

나 통영 사는데 왜 통영이 좌천성이야 할수 있겠는데 웬만해서 지방 대도시 대구,광주,부산 등등 지검으로 갔다면 승진성 인사지만 서울에서 있던 사람이

대도시가 아닌 지방 으로 발령되는건 좌천성 인사로 보는게 큽니다 

전작의 결말을 생각해도 잠깐 보여주기식 좌천성이죠 ^^

1화의 제일 잘못된 부분이 전혜진 배우님의 배역인데

검사의 고질적 문제가 학연이라면 경찰의 고질적 문제는 남초라는겁니다

최근에 그런 문제를 타개 하기 위해 여성 경찰,간부를 많이 뽑고 있긴 한데 저렇게 검경 수사권 담당자를 여성을 쓴다는건 현재까지도 현실적이지 못합니다

설령 쓴다고 해도 상대측 검사 역시 바로 여성간부로 배치해 버립니다

이유야 언론에서 여자니까 막대하는거 아니냐는 미리 방지적 차원이죠

즉 캐스팅을 하고 싶었으면 경찰 간부 건 검사 간부건 여성들도 배치하거나

차라리 반대로 택이아버지가 경찰간부로 나오고 전혜진 배우님이 검사 간부로 나오는게 현실적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