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스라엘 시민, 네타냐후 총리 사임·조기 총선 요구 시위 확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1 09:51:40
조회 42 추천 0 댓글 0
														


이스라엘 시민들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사임, 즉각적인 조기 총선 실시, 그리고 인질 협상에 대한 합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지 시각으로 31일,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대 10만 명의 시민들이 이날 예루살렘의 네세트(의회) 건물 근처에 모여 네타냐후 정부가 이끄는 우파 연립정부의 사임을 촉구했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이스라엘 시민들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사임, 즉각적인 조기 총선 실시, 그리고 인질 협상에 대한 합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지 시각으로 31일,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대 10만 명의 시민들이 이날 예루살렘의 네세트(의회) 건물 근처에 모여 네타냐후 정부가 이끄는 우파 연립정부의 사임을 촉구했다.

시위대는 거의 6개월 동안 전쟁을 계속하면서 하마스를 제거하거나 약 100명의 인질을 되찾아 오지 못한 정부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또한, 초정통파 유대인 청년의 군 복무 면제를 지원하는 정부의 태도에 대해서도 시민들이 거리로 나섰다.

일부 시위자들은 전쟁이 시작된 이후 6개월 동안 네타냐후 총리의 아들, 야이르 네타냐후가 마이애미, 미국에 머무르며 집에 돌아오지 않은 상황을 비판했다.

12채널에 따르면, 이날 네세트 앞에서의 시위자 수는 지난해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많았으며, 지난해 네타냐후 정부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에 대한 시위를 연상시켰다.

시위대는 이스라엘 전역의 주요 도로를 막고 손에 깃발을 들고 "즉각 조기 총선을 실시하라"고 외쳤다. 시위에 참여한 누릿 로빈슨(74)은 "이 정부는 완전히 실패했다. 그들은 우리를 구멍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로이터에 분노를 표현했다.

인질 가족들도 정부의 대열에 합류했다. 인질로 잡힌 친척이 있다고 밝힌 아이납 모세스는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정부는 네타냐후가 장애물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네타냐후가 실제로 인질 구출을 원하지 않는 것처럼, 정부도 인질 구출 임무에서 실패했다"고 한탄했다.

이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사임 요구를 일축하며, 전쟁 중 지금 조기 총선을 실시하면 정부와의 인질 협상이 6~8개월 동안 마비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 터키 지방선거, 야당 압승,... 에르도안 대통령 정치적 타격 예상▶ 발트 3국, 우크라이나 침공한 러시아 NATO 대응 촉구▶ OpenAI, 신개념 인공지능 '음성 엔진' 개발...안전성 검증으로 공개 지연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5737 미래 없이 지르고 보는 중국 공산당...1,400조원 철도 부채 '어찌하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4 6 0
5736 집에서도 사생활 없는 중국...샤오미·화웨이는 공산당의 '매의 눈'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5 181 2
5735 최태원 SK 회장, 불확실성 사대 대응 고민...디자인 사고 활용이 정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3 0
5734 [특집 13]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미국의 최후의 전쟁과 글로벌주의자들을 막기 위한 계획 발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2005 8
5733 보통의 가족, 안방 찾아온다...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 오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4 15 0
5732 블리크 트와이스, 극장관람 추천 영상 공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2 12 0
5731 SK스퀘어, 200억 자사주 소각...주주환원 정책에 투심 UP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2 0
5730 공정위, 신문용지 공급 3사 담합 업체 305억 과징금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09 0
5729 신한자산운용, 신한초단기채펀드 출시 6개월 만에 수탁고 1조원 돌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4469 0
5728 국토안전관리원, 광주광역시와 건설세미나 공동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66 0
5727 [ESG특집] 한화투자증권, 생물다양성도 ESG범위에 포함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57 0
5726 [동정] 오세훈 서울시장, '2024 서울광장 성탄트리 점등식' 참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94 0
5725 금감원 "해외이용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 급증" 주의 당부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75 0
5724 삼성화재, 노사 공동 CSR활동의 첫 걸음으로 안내견학교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18 0
5723 [투자리포트] SK, 실적개선과 적극적 주주 환원 긍정적 평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75 0
5722 올 겨울 혹한보다 더한 공포가 온다?...영화 "크롬의 저주" 관심 UP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17 0
5721 중국, 대형병원 의료진 1년 가까이 임금 못받거나 폐업 이어져...의료계 붕괴 현실화되나 [1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584 5
5720 제주에너지공사, 학교 숲 조성으로 사회적가치 실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93 0
5719 국세청, 제17차 OECD에 한국의 선진적인 AI 구현 사례 전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91 0
5718 12월 초 극장가, 한국영화 잔치? [10]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360 1
5717 KB국민카드, 산학 연계 데이터 업무 협약 체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80 0
5716 금융감독원, 숙박형 요양병원 조직적 보험사기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83 0
5715 한화생명 AI연구소, 자산운용 최적화부터 윤리까지 폭넓은 연구 착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4 0
5714 금융투자협회,'2024 몽골 자본시장 세미나'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4 0
5713 이 섹터가 살아난다?...'인터넷-게임-미디어' 주목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08 0
5712 중국 무비자 정책에 '모두투어' 목표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0 0
5711 [특집 12]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범죄 종식 및 법과 질서 회복 계획 발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2 2
5710 [특집 11] 트럼프 어젠더 47, 미국 에너지를 다시 독립시키는 트럼프 대통령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945 12
5709 '월급 58만원' 앞이 캄캄한 중국 청년들의 취업 현실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74 0
5708 중국 대도시 선전의 몰락...집값 폭락과 일자리 대란에 '못 살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20 0
5707 하나카드, '2024 명동 빛 축제' 행사 진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95 0
5706 금융투자협회,'2024 몽골 자본시장 세미나'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90 0
5705 화장품 업종 저점 매수 시기... '코스메카코리아-잉글우드랩' 톱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8 0
5704 우리은행 또다시 붉어진 25억원 '대출금융사고'... 올해만 네 번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92 0
5703 [특집 10] 트럼프 어젠더 47, 중국 스파이 활동 중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10 1
5702 [특집 9]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새로운 미사일 방어 방패 구축 예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86 1
5701 [특집 8]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즉각적인 긴장 완화와 평화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8 1
5700 중국, '78명 사상자' 차량 돌진 참사...사회 안전 붕괴에 흔들리는 중국공산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00 0
5699 IBK기업은행, 4000억 규모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17 0
5698 주간 코스피 반등 가능할까?.. 증권가 2,350~2,500선 전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13 0
5697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 삼성증권 신용등급 상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82 0
5696 증권가, 한온시스템, 유상증자에 목표 주가 하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9 0
5695 [특집 7] 트럼프 어젠더 47, 좌파 젠더 광기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321 3
5694 경기도 특사경, 보조금 부당사용한 사회복지시설 등 7명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67 0
5693 [특집 6] 트럼프 어젠더 47, 미국 교육을 구하고 부모에게 권력을 돌려주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 [1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665 27
5692 [특집 5] 트럼프 어젠더 47, 메디케어와 사회 보장을 보호해야 합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67 1
5691 중국 공산당, 관영매체 통해 미국 대선 비난·선동했지만 인민들에게 '역풍' [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781 11
5690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질주 본능과 전투 본능의 짜릿한 만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75 0
5689 82메이저, '혀끝' 음방 활동 성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55 0
5688 중국, 경기 침체에 너도나도 택시업계 몰려...플랫폼은 후려치고 무리한 업무에 과로사 '속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63 0
뉴스 [포토] 투어스 도훈, 힙한 패션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