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 섹터가 살아난다?...'인터넷-게임-미디어' 주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0 06:25:55
조회 338 추천 0 댓글 1
														


B2C 비즈니스 중심의 인터넷, 게임 기업들은 경기 침체 구간에서 전방산업 둔화 및 수요 부진으로 인해 매출 성장 둔화와 수익성 훼손을 동시에 나타내 왔던 가운데 증권가에서 업종의 비중 확대 의견을 냈다ⓒ픽사베이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B2C 비즈니스 중심의 인터넷, 게임 기업들은 경기 침체 구간에서 전방산업 둔화 및 수요 부진으로 인해 매출 성장 둔화와 수익성 훼손을 동시에 나타내 왔던 가운데 증권가에서 업종의 비중 확대 의견을 냈다.

20일 한화투자증권은 이와 같은 의견을 담은 리포트를 내고 역사적 최저 바닥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확인했고, 눈높이가 낮아진 실적 추정치와 모멘텀은 조금씩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NAVER의 광고 성장률은 전년도 동기 대비  11%까지 높아져 시장 성장을 웃돌았고, 온플랫폼 GMV도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0% 성장하며 반등했다. 긴가민가 했던 중장기 사업 방향성도 명확해졌다는 것이 증권사의 진단이다. 쿠팡과의 치열한 싸움에서 경쟁우위를 찾아냈고, AI의 활용 방안을 파악했다는 점도 유리하게 작용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넷 기업들의 광고와 커머스 실적에 대해 업사이드 요인이 더 많다고 판단하며, 올해 4분기 실적부터 이를 반영해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과거 성장판이 열리는 시기처럼 신규 영역에 진출해 판을 뒤집으면서 멀티플을 확대시켰던 사이클은 아닐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과도기를 겪은 후 정상 구간으로 올라서는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김 연구원은 "B2C 비즈니스 중심의 인터넷과 게임 기업들은 경기 침체 구간에서 전방산업 둔화 및 수요 부진으로 인해 매출 성장 둔화와 수익성 훼손을 동시에 나타내 왔다"면서 "업종 내 대부분 기업들은 이에 맞는 합리적인 대응을 지속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에 대한 결과물이 내년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렇게 고금리와 경기침체 구간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합리적인 대응을 해놓은 성장주들은 향후 매크로 정상화 후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엄청난 부스터를 받으며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금은 이런 기업들에 대한 저점 매수가 유효한 구간이다는 것이 김 연구원의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최선호주로 인터넷 업종은 NAVER와 더존비즈온, 게임은 엔씨소프트를 지속 제시했다. 그는 " NAVER는 바닥 밸류에이션에 실적 상향 조정 여지가 크다"면서 "더존비즈온은 AI 매출 본격화로 과거의 클라우드 전환 빅사이클 재현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엔씨소프트는 슬림화된 고정비단에서는 다변화된 다수의 신작들이 영업 레버리지를 극대화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펀더멘털은 열위이지만 NAVER와 주가가 차별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카카오와 실적과 밸류에이션 모두 바닥을 확인한 컴투스도 관심 종목으로 제시한다"고 전했다.



▶ 하나카드, '2024 명동 빛 축제' 행사 진행▶ 금융투자협회,'2024 몽골 자본시장 세미나'개최▶ 화장품 업종 저점 매수 시기... '코스메카코리아-잉글우드랩' 톱픽▶ 우리은행 또다시 붉어진 25억원 '대출금융사고'... 올해만 네 번째▶ IBK기업은행, 4000억 규모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실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8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5726 [동정] 오세훈 서울시장, '2024 서울광장 성탄트리 점등식' 참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7 0
5725 금감원 "해외이용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 급증" 주의 당부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9 243 0
5724 삼성화재, 노사 공동 CSR활동의 첫 걸음으로 안내견학교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14 0
5723 [투자리포트] SK, 실적개선과 적극적 주주 환원 긍정적 평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5 0
5722 올 겨울 혹한보다 더한 공포가 온다?...영화 "크롬의 저주" 관심 UP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26 0
5721 중국, 대형병원 의료진 1년 가까이 임금 못받거나 폐업 이어져...의료계 붕괴 현실화되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0 35 0
5720 제주에너지공사, 학교 숲 조성으로 사회적가치 실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3 0
5719 국세청, 제17차 OECD에 한국의 선진적인 AI 구현 사례 전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4 0
5718 12월 초 극장가, 한국영화 잔치? [10]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221 1
5717 KB국민카드, 산학 연계 데이터 업무 협약 체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9 0
5716 금융감독원, 숙박형 요양병원 조직적 보험사기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9 0
5715 한화생명 AI연구소, 자산운용 최적화부터 윤리까지 폭넓은 연구 착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4 0
5714 금융투자협회,'2024 몽골 자본시장 세미나'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5 0
이 섹터가 살아난다?...'인터넷-게임-미디어' 주목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38 0
5712 중국 무비자 정책에 '모두투어' 목표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2 0
5711 [특집 12]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범죄 종식 및 법과 질서 회복 계획 발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7 1
5710 [특집 11] 트럼프 어젠더 47, 미국 에너지를 다시 독립시키는 트럼프 대통령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857 12
5709 '월급 58만원' 앞이 캄캄한 중국 청년들의 취업 현실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03 0
5708 중국 대도시 선전의 몰락...집값 폭락과 일자리 대란에 '못 살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5 0
5707 하나카드, '2024 명동 빛 축제' 행사 진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4 0
5706 금융투자협회,'2024 몽골 자본시장 세미나'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9 0
5705 화장품 업종 저점 매수 시기... '코스메카코리아-잉글우드랩' 톱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7 0
5704 우리은행 또다시 붉어진 25억원 '대출금융사고'... 올해만 네 번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36 0
5703 [특집 10] 트럼프 어젠더 47, 중국 스파이 활동 중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3 1
5702 [특집 9]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새로운 미사일 방어 방패 구축 예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53 1
5701 [특집 8]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즉각적인 긴장 완화와 평화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5 1
5700 중국, '78명 사상자' 차량 돌진 참사...사회 안전 붕괴에 흔들리는 중국공산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42 0
5699 IBK기업은행, 4000억 규모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86 0
5698 주간 코스피 반등 가능할까?.. 증권가 2,350~2,500선 전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81 0
5697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 삼성증권 신용등급 상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52 0
5696 증권가, 한온시스템, 유상증자에 목표 주가 하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70 0
5695 [특집 7] 트럼프 어젠더 47, 좌파 젠더 광기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75 3
5694 경기도 특사경, 보조금 부당사용한 사회복지시설 등 7명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47 0
5693 [특집 6] 트럼프 어젠더 47, 미국 교육을 구하고 부모에게 권력을 돌려주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 [1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607 27
5692 [특집 5] 트럼프 어젠더 47, 메디케어와 사회 보장을 보호해야 합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47 1
5691 중국 공산당, 관영매체 통해 미국 대선 비난·선동했지만 인민들에게 '역풍' [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734 11
5690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질주 본능과 전투 본능의 짜릿한 만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49 0
5689 82메이저, '혀끝' 음방 활동 성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34 0
5688 중국, 경기 침체에 너도나도 택시업계 몰려...플랫폼은 후려치고 무리한 업무에 과로사 '속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42 0
5687 [특집 4] 트럼프 어젠더 47, 중국의 미국 소유를 막을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55 2
5686 [특집 3] 트럼프 어젠더 47, 온라인 검열에서 정보 커뮤니티의 역할에 대한 조사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57 1
5685 중간예납 신고로 세금 부담 덜어낼 수 있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30 0
5684 용산국제업무 지구, 대광위 심의 조건부 통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30 0
5683 [증권] 엔터주요株, BTS & 블랙핑크 복귀 기대감에 훨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032 2
5682 고려아연 2.5조 유증 철회...소수주주 다수결 카드 꺼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20 0
5681 디지털자산, 친비트코인 미국 대통령 탄생으로 바뀐 세계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24 0
5680 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보험금청구권신탁' 출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40 0
5679 [국내증시] 비나텍,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밸류체인으로 자리매김 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34 0
5678 [글로벌증시]트럼프 트레이드 VS 머스크 트레이드...모멘텀 성장주 주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32 0
5677 [미 대선 분석] 언론자유의 중요성과 개혁방향... '카멜라 해리스는 왜 실패했는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39 0
뉴스 KGMA, 싱글즈 구디백으로 더 알찬 K팝 축제 됐다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