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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 온 테러' 5월 개봉 확정... 무차별 도심 폭탄 테러와의 전쟁 선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9 0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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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영화워 온 테러가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풍기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 액션 영화워 온 테러가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풍기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테러 특수기동대가 무차별 연쇄 폭탄 테러를 막고 도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화워 온 테러가 오는 5월로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워 온 테러는 최고의 엘리트들로 구성된 대테러 특수기동대가 무차별적으로 도심에서 폭탄 테러를 일으키는 테러단을 막고 가족과 도시를 지키기 위해 단 1초도 지체해선 안 되는 극한의 전투를 그린 논스톱 폭발 액션.

워 온 테러는 출근길 기차역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를 시작으로 최고의 요원들로 구성된 대테러 특수기동대가 테러범들의 아지트를 찾아가며 시작한다. 이 작전에서 눈에 띄는 인물은 단연코 '카리드'다. 한눈에 봐도 반항아 기질을 가진 그는 상사인 '아니스'의 명령을 무시하고 적진으로 무작정 뛰어 들어가는 행동을 보이지만, 이 덕분에 작전이 성공하기도 한다. 직관을 따르는 '카리드'와 이성을 따르는 '아니스'는 티격태격하긴 하지만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환상의 콤비다. 

둘은 사건을 조사하던 중 테러범들의 다음 계획이 수도인 쿠알라룸푸르를 통째로 폭파하려는 것임을 알게 된다. 이를 알게 됐을 땐 이미 폭탄을 가득 채운 차량이 이미 도심으로 출발한 상황. 특수대원들은 재빨리 그 차량을 추적해 쫓아가지만 이미 몇 개의 폭탄은 터져버린 뒤다. '카리드'와 '아니스'는 남은 연쇄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테러범들에게 달려간다. 단 1초의 지체도 허용치 않는 도심에서의 마지막 전투는 자신의 가족이 인질로 잡힌 '카리드'의 처절한 싸움과 수많은 인력이 투입된 대규모 액션신이 결합하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 영화는 동남아시아에서 최대의 제작비를 쓴 블록버스터 작품이라는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최대'라는 호칭에 걸맞게워 온 테러에는 정교한 CG 효과와 초반부터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액션신이 등장한다. 오프닝 시퀀스의 기차 폭발씬부터 마지막 전투씬의 도심 폭발 테러까지 도시가 화염에 휩싸여 불길이 치솟아 오르는 장면은 정교한 CG 덕택에 실제 상황처럼 보여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에 더 몰입하도록 이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액션신도 눈에 띈다. 소총과 기관총 등 여러 종류의 총을 사용한 전투신은 물론이고, 옛 홍콩 액션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로프를 달아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는 장면과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맨몸으로만 싸우는 액션신 등 매우 다양한 액션과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대망의 마지막 도심 전투신은 수많은 차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거리에서 스릴 넘치는 대규모 액션들이 연쇄적으로 이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워 온 테러는 블록버스터 영화답게 관객을 처음부터 끝까지 빠져들게 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폭탄이 폭발하는 것 같은 강렬한 분위기 속에서 총을 들고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는 '카리드'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오른쪽엔 그의 믿음직한 동료이자 상사인 '아니스'도 보인다. '카리드'가 물불 안 가리고 일단 돌격부터 하는 스타일이라면, '아니스'는 그의 뒤에서 든든히 바쳐줄 수 있는 서포터인 관계가 포스터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왼쪽엔 그들의 대장인 '투안'도 보인다. 그는 겉보기엔 냉정해 보이지만 '카리드'와 '아니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고민까지 헤아려 줄 수 있는 따뜻한 리더다. 

맨 뒤에는 테러범들의 수장인 '랑'의 모습이 보인다. 비열하게 웃으며 총을 들고 있는 그는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며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적임을 보여준다. 

또한, 특수대원들의 비장한 표정과 '무차별 도심 폭탄 테러 발생', '대테러 특수기동대가 출동한다!'는 카피가 더해져 이들이 어떤 대규모 테러일지라도 반드시 막아낼 든든한 영웅들임을 짐작케 한다. '대도시를 날려버리는 액션이 폭발한다!'는 카피를 통해 동남아 최대의 제작비를 투입한 영화인만큼 블록버스터 규모의 액션신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진다.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대테러 특수기동대원들이 자신의 가족과 도시를 구하기 위해 무차별 연쇄 폭탄 테러를 막으려 고군분투하는 논스톱 폭발 액션 영화워 온 테러는 오는 5월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주)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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