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與, 상임위 불참하고 에너지특위 열어…산업부·한국석유공사 자리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1 17:46:12
조회 76 추천 0 댓글 0
														


국민의힘 에너지특별위원회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회 상임위에 불참하는 대신 당 정책위 차원에서 구성한 15개 특별위원회를 통해 민생 현안을 챙길 계획인 국민의힘은 11일 에너지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국민의힘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산유국을 향한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한국석유공사 외에도, 유인창 명예교수(경북대 지질학과), 이현석 박사(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현돈 교수(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등 전문가들이 자리했다.

에너지 특위 김성원 위원장은 "자원개발 등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각별히 명심하고 이번 평가에 대해 면밀하게 대응하여 국가대계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등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일부 특위 위원들은 국익이 달린 국책사업을 본질 아닌 주변 공세 등 정쟁 소재로 삼고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자신감을 갖고 국민적 총의도 모아가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 전문가들은 석유공사 등 관련 기관이 시추 절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여당의 15개 정책 특위 중 하나로 에너지특위를 구성한 것을 국회가 민생을 위해 에너지를 중요하고 시급한 요소라고 고려하는 것으로 인식한다며 에너지 당국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에너지 수입국인 우리나라 현실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는 에너지안보와 국민경제에 미치는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주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시추 계획 발표 이후 많은 국민께서 관심을 갖고 계시다"며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고 했다.

산업부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진행 경과 및 추진계획' 발제를 통해, 석유공사가 우리 동해에서 유가스전 탐사에 나선 경위부터 유망성 분석 결과, 앞으로의 시추계획까지 상세히 설명했다.

석유공사는 "동해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가스전을 발견한 이후, 추가 발견을 위해 '05년부터 동해 심해 탐사를 지속해오고 있다"며 "최대 140억 배럴의 탐사 자원량은 그간 축적된 동해 탐사자료를 해외 전문기관이 통합적·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국내외 자문단의 검증 절차를 거쳐 발표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실제 유가스의 부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탐사시추가 올해 말 개시될 것"이라며 국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유망성 기술평가 분석 결과' 발제를 통해, 산업부가 설명한 동해 심해 유망성 평가 결과에 더해 보다 전문적인 견해를 덧붙였다.

또 동해 심해 탐사 현황을 보고하며, 금번 평가가 지난 20여년 취득된 대규모 자료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라고 했다.

이어 올해말로 계획된 첫 번째 시추공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탐사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정부와 국회의 지원과 국민의 성원을 요청했다.

국민의힘 에너지특위는 "향후 시급한 전력망 확충, 고준위방폐장 건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등 주요 에너지 현안들에 대해서도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도 원활히 소통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野, 과방위 이어 내일 법사위 가동…與 향해 "7개 줄 때 받아라"▶ 與 '민생 특위' 활동 시작…당정협의로 상임위 활동 대체 모색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입금 전,후 관리에 따라 외모 갭이 큰 스타는? 운영자 25/01/20 - -
4523 [포토] 하와이 이민자들의 고향 인천 방문한 KHHC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77 0
4522 [포토] 하와이 이민자들의 고향 인천 방문한 KHHC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69 0
4521 [포토] 하와이 이민자들의 고향 인천 방문한 KHHC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73 0
4520 [포토] 하와이 이민자들의 고향 인천 방문한 KHHC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74 0
4519 자원 부국 카자흐스탄·기술 강국 韓, '핵심광물 연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65 0
4518 野, 권익위 비판..."'건희위원회' 불릴 정도, 공정성 잃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71 0
4517 與, 금투세 폐지·ISA 납입한도 상향 법안 당론 발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77 0
4516 13일 본회의 불투명…7곳 상임위 배분 협상 불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72 0
4515 與 상임위 대체 특위 활발히 가동…다양한 정책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69 0
4514 野, 법사위 단독 개최..."與 착오 없길, 법사위 열차 정시에 출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67 0
4513 민주, 국회의장·원내대표 선출에 권리당원 투표 반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67 0
4512 與, 민주 진행 상임위 불참키로…"정당성 인정 못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70 0
4511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이재명 불구속 기소 [19]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2143 39
4510 [속보] 與, 민주 진행 상임위 불참키로…"정당성 인정 못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68 0
4509 與, 단일지도체제 유지…전대 민심반영 비율 20·30% 2개안 압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60 0
4508 추경호 "민주 제정신 아냐…의회 독재·독주 마약 맞은 듯"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73 0
4507 [속보] 與, 전대룰 '민심 20·30%' 2개안 압축…비대위서 결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70 0
4506 [속보] 與 '당대표 대선출마 땐 1년 6개월 전 사퇴' 조항 유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76 0
4505 [속보] 與, 차기 지도체제 '대표 원톱 체제' 유지 결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67 0
4504 [조우석 칼럼] 길 잃어버린 서울시장 오세훈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97 0
4503 5월 취업자 수 증가폭 2021년 이후 39개월 만에 최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68 0
4502 중국서 미국인 강사 4명 흉기에 찔려...'미중 충돌 기폭제 되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65 0
4501 [이 시각 세계] 中, 자국산 전기차에 관세 부과하려는 EU에 불만 표시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407 0
4500 마포구, 부모교육도 은퇴설계도 효도학교에서 배우세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66 0
4499 제주에너지공사, 노경이 한마음으로 APEC 제주 유치 기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61 0
4498 저축액 2배에 이자까지...중랑구,'희망두배 청년통장'참여자 모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71 0
4497 로마에서 펼쳐진 박은선 조각가의 '무한 기둥' 전시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70 0
4496 애플 AI 서비스 발표...나스닥과 S&P 500 사상 최고치 경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58 0
4495 반기문, 찰스 3세로부터 '하머니상' 수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65 0
4494 TS-현대글로비스, 화물차 안전‧친환경 운전 위해 맞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2 58 0
4493 부천시, 6월은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1 76 0
4492 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 공공데이터 협의체 구성 MOU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1 76 0
4491 경기도 특사경, 고양과 파주 등 접경지역 5개 시군 대상 순찰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1 70 0
4490 "손님이 수상하다" 택시기사 기지로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1 78 0
4489 전주서 80대가 운전하던 SUV, 택시와 트럭 들이받고 전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1 77 0
與, 상임위 불참하고 에너지특위 열어…산업부·한국석유공사 자리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1 76 0
4486 공군, 국산 항공기 수출에 팔 걷고 나섰다 ...'국산항공기 멤버쉽 국제회의 개최' [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1 4957 0
4485 野, 과방위 이어 내일 법사위 가동…與 향해 "7개 줄 때 받아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1 75 0
4484 [호국보훈의 달 특집 - 4] 한국전쟁 "전세계 22개국에서 195만 7천여명 참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1 72 0
4483 [호국보훈의 달 특집 - 3] 다부동 전투의 영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1 66 0
4482 한미 핵전쟁 예방 전략을 아시나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1 73 0
4481 경상수지 1년 만에 '적자'..."원인은 외국인 배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1 79 0
4480 황우여-노인회장 회동…"80∼90대도 비례대표로 모셔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1 74 0
4479 '이재명 당대표 장기집권' 당헌개정에 친명계 내부서도 반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1 65 0
4478 '항소심 징역 2년' 조국, "내 재판서 최악 결과 나와도 당 붕괴 안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1 65 0
4477 민주 국회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與 "국회를 민주당 의총장으로 생각해" 비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1 65 0
4476 중앙지검, 김정숙 여사 '타지마할 외유성 방문 의혹' 수사팀 교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1 67 0
4475 대북방송 재개한 날 북한군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에 퇴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1 72 0
4474 황우여, '승계형 지도체제' 주장…"최적의 대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1 66 0
4473 대통령실 "野 힘자랑 고집, 대통령 재의요구권 명분 견고하게 만들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1 66 0
뉴스 베이비몬스터, YG 선배 2NE1 히트곡 메들리 선보인다 디시트렌드 0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