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BIFAN 2024, 특별전 '토요단편의 기억과 회복'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1 13:24:26
조회 70 추천 0 댓글 0
														


영화 상영 후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특별전 을 '토요단편의 기억과 회복' 추진위원회(이하 토요추진위)와 함께 마련한다. 영화 상영 후 '토요단편의 사실과 의미'에 관한 포럼을 열고, 단행본 『토요단편-지나온 길, 걸어갈 길』 출판기념회를 겸한 리셉션을 갖는다.

'토요단편'. 1982년부터 1986년까지 5년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주한 프랑스문화원에서 개최한 단편영화 상영회다. 상영과 함께 GV, 부대행사, 시상 등을 모두 진행한 국내 최초의 영화축제라는 점에 역사적 의의가 깊다.

이번 특별전 상영작은 7편이다. (감독 장길수), (감독 김의석), (감독 최정현), (감독 강제규), (감독 이정국), (감독 최정현), (감독 김경식) 등이다. 오늘날 한국영화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데 기여해 온 영화인들이 20대 때 만든 1980년대 단편영화의 각기 다른 면면을 감상할 수 있다. 7월 8일(월) 오후 3시 CGV소풍과 13일(토) 오후 1시 30분 판타스틱 큐브에서 볼 수 있다. 

포럼은 '토요단편의 사실과 의미'를 주제로 갖는다. 8일 오후 4시 30분에 마련한다. 토요추진위의 이혁래(감독) 위원이 발제(박건섭 노트에 담긴 토요단편의 발자취)를 맡고 장길수·김의석·최정현·강제규·이정국·김경식 등 상영작 감독이 모두 참석, 토론에 참여한다. 토요추진위의 육정학(평론) 위원이 진행을 맡는다. 강성준·김국형·김윤태·김태영·곽재용·서명수·정지영·정흥순·지성현·최정식 등 토요단편과 인연이 깊은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단행본 『토요단편-지나온 길, 걸어갈 길』(150mm×210mm, 280p) 출판은 이번 특별전의 소중한 결과물에 해당한다. 토요단편은 박건섭 학장(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이 프랑스문화원 재직 당시 기획·운용했다. 『토요단편-지나온 길, 걸어갈 길』은 그간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토요단편'의 실체와 역사 등을 담고 있다. '토요단편의 역사와 의미' '상영작 소개' '회고의 글' '자료실'(박건섭 학장 작성 수기노트 / 토요단편 상영작 총 목록/ 박건섭 수기노트에 담긴 토요단편의 발자취) '토요단편을 찾아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토요단편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한나리 영화연구자는 "제도권 밖의 시·공간 확장,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욕구 성장, 영화인·문화원들 간의 교류 촉진 측면에서 성과와 한계를 지녔다."면서 "그 의미에 관해서는 더 많은 자료 발굴과 후속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건섭 수기노트에 담긴 토요단편의 발자취'에 대해 이혁래 감독은 "고인이 남긴 수기를 통해 토요단편의 전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포럼은 갖가지 기록과 그 의미를 널리 공유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토요단편 추진위(이혁래·윤중목·권영락·배장수·육정학·한나리)는 지난 5개월여간 2주에 한 번 이상 모임을 갖고 연구작업을 했다. 이번 특별전은 토요단편을 40여 년 만에 재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지영 조직위원장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5년간 토요단편을 이끌어 온 박건섭님이 이번 특별전을 하늘나라에서 함께하면서 무척 좋아할 것 같다."고 술회했다.

제28회 BIFAN은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상영작은 부천시청(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부천아트벙커B39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BIFAN의 야외 행사 브랜드 '7월의 카니발'(7월 5일~7월 7일)은 부천시청 소향로 일대를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 올해 최초로 부천시 랜드마크 부천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는 BIFAN은 AI 영화를 포함하여 전 세계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 홍대 레드로드, 열정의 라틴 문화 매력에 흠뻑▶ 박찬욱 감독 신작 '동조자'...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서 특별 상영▶ 신예 유형준 감독의 '우리와 상관없이'...26일 개봉▶ '미니언즈' 시그니처 패션 아이템 눈길...악당 전담 처리반 AVL 요원 '에이전트 미니언즈'까지▶ 배우 김윤수로 촬영 현장 공개, 숨멋 부르는 매력남 인증▶ 별난 놀이터 '7월의 카니발' 7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7월 개봉확정▶ 웹드라마 '타이코메트리' 김윤수로 ... 남자다운 캐릭터로 시선 집중▶ 웹드라마 '타이코메트리' 주연 배우 김윤수로 ... 남자다운 캐릭터로 시선 집중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5726 [동정] 오세훈 서울시장, '2024 서울광장 성탄트리 점등식' 참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0 0
5725 금감원 "해외이용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 급증" 주의 당부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63 0
5724 삼성화재, 노사 공동 CSR활동의 첫 걸음으로 안내견학교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7 0
5723 [투자리포트] SK, 실적개선과 적극적 주주 환원 긍정적 평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5 0
5722 올 겨울 혹한보다 더한 공포가 온다?...영화 "크롬의 저주" 관심 UP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7 0
5721 중국, 대형병원 의료진 1년 가까이 임금 못받거나 폐업 이어져...의료계 붕괴 현실화되나 [1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030 1
5720 제주에너지공사, 학교 숲 조성으로 사회적가치 실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0 0
5719 국세청, 제17차 OECD에 한국의 선진적인 AI 구현 사례 전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3 0
5718 12월 초 극장가, 한국영화 잔치? [10]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242 1
5717 KB국민카드, 산학 연계 데이터 업무 협약 체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6 0
5716 금융감독원, 숙박형 요양병원 조직적 보험사기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7 0
5715 한화생명 AI연구소, 자산운용 최적화부터 윤리까지 폭넓은 연구 착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2 0
5714 금융투자협회,'2024 몽골 자본시장 세미나'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1 0
5713 이 섹터가 살아난다?...'인터넷-게임-미디어' 주목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50 0
5712 중국 무비자 정책에 '모두투어' 목표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9 0
5711 [특집 12]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범죄 종식 및 법과 질서 회복 계획 발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8 1
5710 [특집 11] 트럼프 어젠더 47, 미국 에너지를 다시 독립시키는 트럼프 대통령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869 12
5709 '월급 58만원' 앞이 캄캄한 중국 청년들의 취업 현실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17 0
5708 중국 대도시 선전의 몰락...집값 폭락과 일자리 대란에 '못 살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4 0
5707 하나카드, '2024 명동 빛 축제' 행사 진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0 0
5706 금융투자협회,'2024 몽골 자본시장 세미나'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5 0
5705 화장품 업종 저점 매수 시기... '코스메카코리아-잉글우드랩' 톱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2 0
5704 우리은행 또다시 붉어진 25억원 '대출금융사고'... 올해만 네 번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50 0
5703 [특집 10] 트럼프 어젠더 47, 중국 스파이 활동 중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8 1
5702 [특집 9]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새로운 미사일 방어 방패 구축 예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58 1
5701 [특집 8]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즉각적인 긴장 완화와 평화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0 1
5700 중국, '78명 사상자' 차량 돌진 참사...사회 안전 붕괴에 흔들리는 중국공산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55 0
5699 IBK기업은행, 4000억 규모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1 0
5698 주간 코스피 반등 가능할까?.. 증권가 2,350~2,500선 전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86 0
5697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 삼성증권 신용등급 상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56 0
5696 증권가, 한온시스템, 유상증자에 목표 주가 하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74 0
5695 [특집 7] 트럼프 어젠더 47, 좌파 젠더 광기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81 3
5694 경기도 특사경, 보조금 부당사용한 사회복지시설 등 7명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50 0
5693 [특집 6] 트럼프 어젠더 47, 미국 교육을 구하고 부모에게 권력을 돌려주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 [1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618 27
5692 [특집 5] 트럼프 어젠더 47, 메디케어와 사회 보장을 보호해야 합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50 1
5691 중국 공산당, 관영매체 통해 미국 대선 비난·선동했지만 인민들에게 '역풍' [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743 11
5690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질주 본능과 전투 본능의 짜릿한 만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54 0
5689 82메이저, '혀끝' 음방 활동 성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39 0
5688 중국, 경기 침체에 너도나도 택시업계 몰려...플랫폼은 후려치고 무리한 업무에 과로사 '속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46 0
5687 [특집 4] 트럼프 어젠더 47, 중국의 미국 소유를 막을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59 2
5686 [특집 3] 트럼프 어젠더 47, 온라인 검열에서 정보 커뮤니티의 역할에 대한 조사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61 1
5685 중간예납 신고로 세금 부담 덜어낼 수 있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35 0
5684 용산국제업무 지구, 대광위 심의 조건부 통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36 0
5683 [증권] 엔터주요株, BTS & 블랙핑크 복귀 기대감에 훨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037 2
5682 고려아연 2.5조 유증 철회...소수주주 다수결 카드 꺼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25 0
5681 디지털자산, 친비트코인 미국 대통령 탄생으로 바뀐 세계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28 0
5680 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보험금청구권신탁' 출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46 0
5679 [국내증시] 비나텍,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밸류체인으로 자리매김 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40 0
5678 [글로벌증시]트럼프 트레이드 VS 머스크 트레이드...모멘텀 성장주 주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36 0
5677 [미 대선 분석] 언론자유의 중요성과 개혁방향... '카멜라 해리스는 왜 실패했는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44 0
뉴스 윤세아, ‘홈캠’ 설치하다가 마주친 기이한 일…현실 공포 예고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