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울은평청년영화제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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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 여러분은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원하는 곳에! 원하는 전공을!!당신의 지금이, 오늘이 가장 젊은 날!! 파이팅!! 작성자 : ㅇㅇ

SMNEWS

2024.08.29 11: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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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31일부터 9월2일까지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31일부터 9월2일까지 '제2회 서울은평청년영화제'를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개최한다.

작년 처음 개최됐던 서울은평청년영화제는 단편영화가 설 곳을 잃어가는 현실에서 청년영화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응원하는 자리로 의미가 깊다.

올해는 최다 규모인 116개국 총 4350편이 출품됐다. 국내 작품 1259편, 해외 작품 3091편이다.

지난 5월 구성된 조직위원과 집행위원회 예선 및 본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32편의 작품을 영화제 기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 은평구는 1편의 제작지원작을 선정해 제작지원비와 촬영장소 협조, DCP 제작,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31일 토요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제작지원작인 김태양 감독의 '나만 아는 춤'과 개막작인 이이다 감독의 '디-데이 프라이데이'가 상영된다.

황금날개상, 심사위원특별상, 샐러드데이즈상 등 6개 부문의 시상도 진행한다.

3일 동안 국내경쟁 6개 부문 26편 작품이 상영되며, 프랑스, 스페인, 중국, 미국 등 국제 초청작 4편이 상영된다.

서울은평청년영화제 조직위원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미래의 영화제 거장들을 처음으로 만나며 첫걸음을 응원하는 청년영화제가 두 번째 개최된다"면서 "청년들의 시선을 주민들과 함께 느끼며 소통하는 영화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통일', 국방부는 '장사'...계룡대는 중국인에게 개방 ▶ 종로구, 오는 31일 올해 세 번째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 개최 ▶ 송파구, 석촌호수에 '랍스터 원더랜드' 펼쳐져 ▶ 중랑구, 278억 규모 추경 편성...주민 안전·복지 분야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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