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갤 좀 정화되었나 싶어 왔는데 고소 타령하길래 봤는데 난 이해가 안 간다.

어그로가 고소를 준비한다고 벼르고 있는 거 맞지? 이게 뭔 상황이여.

저번 특촬샵 관련으론 개인적으로 갤에서 괜히 불타서 모함했던 거라 생각했고 고소하니 뭐니 했던 것도 크게 이상하지 않았는데

이번엔 대놓고 어그로가 왜 고소날리니 하는 거임? 말 그대로 아무 이유없이 분탕충날뛸 때 재밌겠다 싶어서 자기도 낀 상황이었고 그래서 사람들이 욕을 했던 거겠지. 수위 문제야 당연히 있었으니 저런 거겠지만......왜?

시내 한복판에서 소리 지르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사실 어떤 사건의 피해자인데 호소할 때가 없어 소리지르는 거면 이해라도 할 수 있겠지만. 이건 정말 아무 이유 없이 소리지르다가 사람들이 시끄럽다고 구박하니 왜 욕하냐고 억울하다고 하는 격이잖아?


좋게 말하면 감정에 솔직하다고 해야하나 재밌겠다 싶어서 어그로 끌고 기분나쁘니 고소한다고 하고 타인의 생각은 안 하는 것 같아.



요즘 특갤에 안 와서 이런 느낌이 드는데 설명해 줄 갤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