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도서관이 만화책에 관대한 편이라서 샌드맨 써놨는데.
이번 예산 크리로 못들여 놨다고 쌤이 말해줌
그래도 다행인건  2학기때 꼭 들여 놓을려고 선생님한테 직접 책을 보여드리면서 설득한 결과
2학기때 전권 다 들여오기로 했다는 거.(World Fantasy Award 대상 수상은 정말 효과만점의 설득력을 가지고 있었지.)
근데 예산 써먹은 이유가 쓰레기 쓰시산 만화인 닥터 노구찌 전권이랑 양판소 판타지물이랑
불소씨게로 적합한듯한 내용의 오그라드는 로맨스 인소가 포함되 있어서 매우 매우 책선정기준이 궁금해짐
도대체 왜 스타그래프트 만화나 같은 것들은 왜 들여놓은 건지 이해가 안돼.
그것때문에 샌드맨이 짤렸다니,.
솔찍히 이번에 쓰레기같은 책들 안들여 왔어도 샌드맨이 들어올수 있었는데.
여튼 2학기가 기달려 진다.
샌드맨은 자동으로 2학기 때 들어오는데.
샌드맨처럼 뭔가 심오하고 여러번 읽으면서 음미할수 있는 책없나?
참고로 악십하고 제로아워는 추천 안받는다.
악십은 너무 성스러워서 감히 둘 엄두가 안되고 제로아워는 솔찍히 내 양심이 허락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