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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 딸배 유튜버 화나네
유튜브 둘러보다 한 썸네일을 발견외노자 냄새 진하게 나는데 한번 볼까?앗살라말라이쿰~~블라블라 이러면서 힌디어로 씨부리네국적은 파키스탄아 근데 저놈이 외노자 딸배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지 너무 궁금한거임그래서 전체 스크립트 따서 파파고에서 영어로 바꿔봄아무튼 영상보고 요약해봤는데다소 내 의역이 괄호에 포함되었으니 참고앗살라 말라이꿈~ 오늘은 내가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 배달하는법 그리고 하루에 얼마나 벌 수 있는지 알려줄게(힌디어로만 말하는거보니 파키스탄, 네팔, 인도인들을 위한 영상인듯)자 이게 배달앱이야(영상은 일대 앱 씀 참고로 1년전 영상임 지금은 배 플, 쿠 플 쓰겠지 시발ㅋㅋㅋ)이건 현금 결제할 때 거슬러줄 돈이고이게 현금중에 제일 큰 5만원이여이건 카드 결제기자 여기 단가봐바 좀만 멀리가면 1콜에 5500원이나 준다니깐? 개쩔지?(참고로 파키스탄 '1달' 평균 월급이 20만원이다)이건 무선충전기헬멧으로 가리면 아무도 모른당께~(갑자기 악마 생각나네ㅋㅋ 보고싶다 악마야)짠~ 나랑께일하러 가보자 콜타는거 보여줄께이건 160만원주고 산 구형 엔맥스 ABS도 있고 개좋아첫콜 픽업하러 가즈아(첫콜 픽업부터 신호위반에 인도주행 ㅅㅂ;; 차랑 사고날뻔 만약 사고나면 뭐다? 무보험이니깐 바로 튄다~)픽업하면 주소랑 전달지 자세히 확인해봐라(배달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다 알려줌)배달통에 넣으면서 또 확인하고 또 확인해라한국에선 다들 얌전히 타서 오토바이 타는거 파키스탄에 비해 어렵지 않아(파키스탄 교통은 대략 이럼ㄷㄷ 저런데 있다 한국오면 좆밥이지)(참고로 이 외노자 콜빼는 모습이다 시발ㅋㅋㅋㅋㅋ)(차 주행중 차간주행에 좌회전 신호에 직진해 버리기~~ 무보험은 아무도 못말려~~ 튀면 그만이야~)한국의 대학교인데 한국에 학생 비자로 오면 배달할 수 있다 자세히 알고 싶으면 나한테 꼭 연락하라고 함(유튜브 채널 보니깐 비자 정보도 많은거 보니 이런쪽의 브로커 같은 냄새가 물씬 남)그 이후에 말만 계속해서 화면은 생략하고 중요한 내용만 적어보자면한국 배달 회사는 배민커넥트 요기요라이더 쿠팡이 있다근데 너의 명의로는 저 곳에 로그인을 못한다하지만 도시마다 배달대행업체가 있고 그곳을 찾아가라그곳에서만 쓰는 어플이 있는데 너의 아이디를 만들수 없지만지사장이 아이디를 만들어 줄 것이다 그리고 일을 할 수 있다어떻게 배달공고를 찾을 수 있냐면지역 신문을 읽어보거나 알바몬 알바천국 당근마켓에서 검색을 해서 찾을 수 있다 (ㅅㅂ 별걸 다 아노 진짜ㅋㅋㅋㅋㅋ)어느정도 한국어는 할 줄 알아야 된다배달이 늦어면 전화로 미안하다고 하면서 설명을 해야되기 때문 안그러면 물어내야 될지도 몰라혹은 주소를 모를때 전화로 물어봐야 될 수도 있다한국인들은 거의 영어를 못하거든 그러니 한국어를 배워라난 하루에 2타임 뛴다 11시부터 오후3시 오수 5시부터 10시까지주문이 많아지면 한번에 3~4개씩 픽업도 가능하다 최대 5개까지 픽업할 수 있다학생비자로 이 일을 할 수 있냐고?사실 할 수 없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렇게 하고 있다오늘 점심은 2시간 저녁엔 5시간 총 7시간 일했다여기는 작은 도시라 밤에는 콜이 별로 없다 (전남 여수임)내가 있는 지사도 작은 지사라 콜이 그렇게 많진 않다서울이나 부산같은 큰 도시에 가면 콜이 많지 (저게 1년정 영상인데 지금 시점엔 이미 서울도 털리기 시작함)자 오늘 수입을 보여줄게33건 뛰어서 153,399원을 벌었네6000원은 4리터 주유한 돈9000원은 명의대여료를 빼니 (하 시발..)오늘의 수입은 138,399원이야(다시 말하지만 파키스탄 평균 월급은 20만원이다 저러니 쟤들은 기를 쓰고 배달을 뛰려는 거고)오늘중 제일 비싼 콜은 마라탕콜이고 만원짜리였어(저 한콜이 파키스탄 현지 하루 일당이네)요약하자면 '학생비자로 한국에 들어와서 배달을 뛰어라' '비자를 얻는 법은 내 다른 영상을 참고해라' 임저 영상의 댓글을 몇 개 보자유학생이 경찰한테 잡히면 어떻게 되는거임?- 경찰은 면허증을 요구할거야 일반적으로 경찰은 너의 비자상태를 요구할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아 근데 만약 이민국 직원과 같이 잡는다면 문제가 생기겠지어떻게 배달 앱에 등록을 합니까 알려주세요 제발- 여러종류의 앱이 있는데 너 혼자는 등록 못함. 배달대행지사를 찾아가면 그들이 등록해줄거야하나하나 친절하게 답해주고 있음지방은 이미 외노자 배달부들이 많이 장악했는데 그 이유가 뭐냐면지방쪽 이름없는 사립대학들은 입학할 한국사람은 계속 줄어들어서 외국인 위주로 받기 시작한지가 꽤 됨https://youtu.be/mmGwJkIvkO0?si=DDEUtj46s6xgJ_3v [자막뉴스] 어딜 봐도 외국인뿐… 개교한 지 60년이 넘은 강원 영동지역의 한 4년제 사립대학교입니다.올해 신입생 모집 정원은 천6백여 명이지만, 실제로 몇 명이 입학했는지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입학 인원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인데, 상황은 예상보다 심각해 보입니다.[임성호/종로학원 대표이사 :...youtu.be저렇게 한국에 온 애들이 남는시간에 그 지역에서 불법으로 배달일 하는거임그러다 돈 맛 보고 다른애들한테 말해서 전파되는 구조고더 무서운건 쟤들 졸업하거나 비자 만료되면 과연 본국으로 돌아갈까??본국으로 가서 딸배 2일뛰면 벌 돈을 월급으로 받으면서 일할까?아니지 무조건 한국에 체류하지그럼 학교때문에 그 지역에 머물 필요가 없으니 어디로 가겠냐? 서울 경기권으로 진출하겠지이미 내가 전에 글 썼지만 성수동에도 저런 파키스탄 인도 네팔쪽 외노자 배달부가 등장했잖아 이미 서울쪽에도 진출한거야쟤들이 왜 저렇게 배달에 목을 매느냐D-2 D-4 학생비자는 법적으론 주30시간 간단한 알바정도만 할 수 있거든그것도 최저ㅅ I급 받으면서 하니깐 생활비 명목으로 주에 30만원정도만 벌 수 있는거야근데 불법으로 딸배뛰면 풀로뛰면 2일이면 30만원 벌잖아 눈깔 돌아가지ㅋㅋㅋ참고로 배달은 F-2 F-5 F-6 비자만 배달이 가능한데 그것도 배달의 민족만 가능하고 쿠팡은 불가능하거든배 플, 쿠 플이 생긴 지금은 다 의미없은 일이 되었지만저게 다 국민들 일자리 보호를 위해 마련한 정책인데 배민 쿠팡 이 씹새들은 지들 이익을 위해서 배 플, 쿠 플 만들어서 하청 준 다음에 하청한테만 책임돌리고 나몰라라 하면서 우리나라 국민들 좆되건 말건 신경도 안쓴다니깐거기다 임원들을 두창이 인맥들로 다 꽂아넣어서 정부에선 눈가리고 아웅하고 있고(다음엔 무조건 민주당 뽑는다 ㅆ새들아)홍콩 배달판이 저런 인도 파키스탄 불체자 배달부때문에 좆망했거든? 이것도 나중에 시간되면 글 쓰긴할건데지금 우리나라 배달판도 외노자한테 내년에 완전 잡아먹히게 생겼다 진짜
작성자 : 회기오소리고정닉
교토 3일차 (1)
오늘은 아라시야마를 가기로 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아침 6시에 출발 새벽의 교토는 분위기가 참 좋은듯 이 어스름이 밝아오는 거리의 느낌이 좋음 아라시야마를 가려면 전철을 한 번 갈아타야 한다 같은 회사 노선인데도 돈을 두 번 내야한다니 내 안의 김치블러드가 날뛰는 기분 하지만 그렇다고 걸을 용기는 없어서 그냥 피를 억누르기로 했다 전철을 탔는데...너무 고급스럽게 생겨서 좀 쫄았다 혹시 추가요금 붙은 객실인가 싶어서 구글맵 다시 확인하고 밖으로 나와서 차량 쭉 돌며 봤는데 다 똑같이 생겼길래 그래 까짓거 돈 더내라 하면 그때 내면 되지 하고 그냥 앉음 다행히 추가요금 같은 건 없었다 그렇게 아침 일찍 도착한 아라시야마 역내에 켜진 등이 참 예쁘더라 메이돗! 아침이라 기온도 낮은데다 아라시야마라는 이름답게 바람이 많이 불어 약간 추웠다 하지만 그런 추위따윈 강의 정경 앞에 날아가버렸구연 저 둑에 있는 새 두마리가 한참동안 가만히 있길래 조형물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움직이더라 아라시야마는 강이 커서인지 새가 참 많아 즐거웠다 그리고 입구에서 반겨주는 도게츠교 이거 보자마자 와 진짜 오길 잘했다 하고 만족도 풀로 올라감 햇살 받아서 약간 목조처럼 보이는데 석조임 이른 아침의 한적한 역사도 이뻤고... 닫은 가게들도 여유롭게 구경하는 맛이 있는 거리였음 아라시야마를 걷는 새 그리고 걷다 나온 텐류지 전날까지 절을 하도 많이 다녀서 좀 고민했는데 어차피 크게 할일도 없겠다 그냥 들어가 봄 저 비석이 워낙 멋있기도 했고 겨우 하루 이틀 차이인데 그 사이에 단풍이 더 들기 시작한 느낌임 여기서 약도를 보니까 또 치쿠린으로 이어지더라고 치쿠린은 하도 별로다 담양 대나무숲 이하다 하는 평을 많이 들은지라 진짜 안 가려 했는데 막상 와서 보니 이 시간대에 어차피 사람도 없을거고 당장 갈 곳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가게도 안 열었고...해서 그냥 들어가기로 함 녹음과 햇살은 사진 치트키 근데 요즘 폰카 보정 진짜 이쁘게 잘먹네 사람 없이 한적하게 걸으니까 나쁘지 않더라 그러다 갈림길 쪽에서 슬슬 빠져나와야겠다 싶어 옆길로 틈 주택가를 걸으며 이름모를 꽃들 구경하고 다시 큰길로 나왔는데 또 뭔가 엄청 대단해보이는 건물이 나오는거임 아니 진짜 무슨 문화재의 바겐세일이냐고 저 비주얼을 어케 참음 바로 들어감 들어가보니 정말 거두절미하고 넓은 공터와 큰 본당이 바로 튀어나오는 상남자식 구조였다 잠시 구경하는데 샐러리맨들이나 학생들이 본당 앞 공터를 지나서 출근하고 등교하고 하더라 뭔가 문화재 속에서의 일상감이 느껴져서 신기했던 기억 이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일러레인데 공익광고 포스터 그렸더라 신기해서 한장 그 뒤 원래 목적지였던 오르골 박물관에 도착..했지만 개점이 10시라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이 때 시각은 8시 30분 가량 그럼 우선 아침을 먹고 몽키파크나 가야겠다 싶어서 거리를 걷는데... 문을 연 식당이 보이질 않는다 교토 다니며 느끼는 건데 가게들이 10시에 문열고 5시에 닫으면 대체 수익을 어떻게 내는 거임 아쉬운대로 자판기에서 발견한 칼로리메이트를 산다... 근데 사자마자 아침영업하는 킷사텐 발견함ㅋㅋ 타이밍 레전드 바로 들어갔는데 다시마키타마고(계란말이)가 시그니처인 가게 같더라고 추천메뉴인 다시마키 라이스 버거와 자색고구마라떼를 주문함 먼저 나온 자색 고구마 라떼 색 이쁘더라 그리고 뒤를 이어 나온 다시마키 라이스버거 말이 라이스버거지 그냥 야끼오니기리인듯? 구운 밥, 즈케모노, 달걀말이, 차조기 잎으로 구성되어 있었음 달걀말이는 달지 않고 짭조름 쇼유로 간한 거 같더라 차조기는 개인적으로 불호이기도 하고 맛도 좀 난잡해지는 느낌이라 쏙 빼내서 먼저 다 씹어삼켜버리고 먹음 많이 배고프기도 했지만 그거 감안해도 충분히 맛있더라 같이 시킨 자색고구마 라떼도 맛있었음 고구마 퓌레가 진해서 까슬까슬한 질감이 느껴지더라고 그렇게 맛나게 아침을 먹고난 뒤 입가심 용으로 칼로리메이트를 꺼먹으며 다시 걸음 목적지는 몽키파크인데 걸어온 길을 정반대로 가서 다시 도게츠교를 넘어야 함 슬슬 여는 가게들도 하나둘 보이고 사람들도 나타나더라 몽키파크로 가는 길에 한 장 몽키파크 입구 입장료는 600엔으로 생각보다 싸다 는 개뿔이고 사실 몸으로 추가지불해야 하는 거였구연 몽키파크는 해발 180m인가 하는 언덕에 있는데 가는 길이 생각보다 가파르고 길다 혹시 일정에 넣을 생각 있으면 체력 고려하삼 원숭이 퀴~즈 등산로 곳곳에 배치된 각종 퀴즈나 트리비아 판넬들을 구경하며 걷다 보면 길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거의 다 왔다는 안내방송이 들려온다 그리고 마침내 보이기 시작하는 원숭이들... 근데 사실 원숭이도 원숭이인데 처음 도착하고 제일 감동스러운 건 요 전경임 장애물 없이 탁 트여있어서 교토의 전경이 어느정도 보인다 다른 절들은 은근 언덕이나 나무들이 도심을 가려서...여기가 내가 간 곳 중에서는 제일 뷰가 좋았음 어휴 시원해 이게 전망대지ㅋㅋ 멍키=상도 함께 한 컷 공원 자체는 전망도 좋고 원숭이도 많고 벤치도 있어 멍때리기 최적화인 곳이긴 한데 아쉽게도 햇살을 피할 장소가 전무해서 해가 센 날이면 눈이 많이 부시다 공원 한쪽에 평상이 있는 별실이 있으니 햇살를 피하고 싶으면 그쪽으로 들어가면 됨 해당 별실은 원숭이용 먹이를 파는 곳이기도 해서 관광객들이 주는 먹이 받아먹는 원숭이 구경도 할 수 있음 양심없게도 아라시야마에서 다른 관광지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망상을 품었는데 청수가 은각사는 커녕 금각사도 안 보이더라 대신 도시를 지나는 철도와 기차는 보임 철도가 미니어처처럼 지나는 걸 보고 있으니까 이상하게 기분이 센치해지더라고 덕분에 한 시간 넘게 여러 생각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굉장히 좋았음 체력이 있다면 가보는 걸 추천한다 사진첨부 관계로 2편에 계속됨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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