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갤에 쓰면 또 날릴것 같아서 여기다가도 씀(지금 보니 그새 날아갔네)
초전도체 시뮬레이션 결과가 상당히 인상깊어서 8월까지는 LK에 관심 가지다가 막스플랑크 결과 보고 관심 끔.

뉴스에 국내 검증결과마저 공식발표 났길래 오랜만에 와서 쟤네들 아직 있나 보니까 아직있누...

다른 애들중에서도 저 프린씨펄이라는 친구 글쓰는거 보면 경계선 지능이었던 친구 생각나서(중언부언 글은 쓰지만, 내적인 글 논리가 전혀 맞지 않고 어설픈 짜깁기임)몇가지 조언을 해 줬었음.
머리가 나쁜것과는 별개로 심각하게 고학력자에 대한 열등감과 자기정당화에 집착이 심했던 반지성주의자로 기억함. 음모론 믿는 사람들 수준에도 도달하기 힘든 믿음 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단순히 고집이 센 사람이 아닌, 경계선 지능을 의심하게 됨.

음모론은 검증불가능한 전제들을 기반으로 하지만, 씨펄이의 주장은 간단히 검증가능한 전제들을 복잡하게 이야기하는 수준이라 정상적인 지능을 가진 사람이면 내적인 모순을 발견하게 된다. 또는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이라면 저런 행동이 일상에 지장을 주게 되서 오래 하기 힘들어. 그래서 난 이친구 경계선 지능을 의심하게 되었다.
그러나 지능과는 별개로, 현명함의 영역이 존재한다. 타인의 조언이나 비판에 열려있는 자세같은거 말이야.
프린아 내가 돌덩이가지고 니 인생 태우는거 아니라고 알려줬지?
해외 박사의 주장을 이해도 못하면서 본인이 이해한척 타인의 권위를 무지성으로 빌려와서 난리를 치고 듣고싶은 말만 듣더니 지금 결과가 우습네

내 글은 지울 수 있었어도 니 불타버린 인생은 못지운다.

네가 경계선 지능이라도 너에 대한 건강한 비판에 열려있다면 더 나은 인생이 있을테지만,

네 가장 밑바닥에 있는 열등감에 잡아먹히면 더 많은 시간을 너 스스로가 아니라 남에게 빨아먹히며 살거야.

8월부터 지금까지 고생한다.
내가 다시 한번 알려주니까 지금부터 태우는 인생은
온전히 니 선택으로 태우는거야
제발 니 인생을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