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 쩌는 아주매미들 사이에서 내가 고생이 많다ㅇㅇ

너네도 합격해서 현직 가보면 느낄거다

그냥 스무스하게 넘어갈 수 있는 것도

꼭 교사들은~ 이러면서 트집잡는게 다 아주매미들이란걸

물론 업무분장이나 기안문 등에서 마찰이 없는 건 아니다

법에 나와있는건 감사때 털리고

재수없으면 쌍방으로 징계 날아오는데

그런건 지켜서 해달라고 할 수 밖에 없잖냐

나머지는 대부분 그냥 내가 한다

요즘 애들 학부모들 매운맛 된거 현장에 있으면 행정실에도 느껴지니까

(초중고를 다 다닐 수 있는 특성상 경험해보니

초등이 더 버라이어티하더라

징계위 올라오는 거 보면 이게 정녕 초딩들이 할 짓이 맞나 싶은 것들도 많음)

어쨌든 남직원 남교사들은 대게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잘 넘어간다

문제는 깐깐한 여실장이나, 자격지심 심한 7~8급들이다

특히 실장이 그러면 나도 답없다.

7급이라 학교가면 차석이니까

내선에서 대충 무마해주려고 해도 지랄지랄 개지랄 하는 경우들이 많거든

내가 후배고, 실장이 결재권자라 우짤수가 없다

잡설은 여기까지고 교무파트 빼고 

학교나 교육청 관련된 거 궁금한거 질문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