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 한번 훝어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1. 100위 밖으로까지 밀려났던 몽필이가 3라운드 나달 만나면 빨라진 하드코트 감안해서 얼마나 선전해줄까

2. 휴잇은 16강까지 진출해서 나달을 만날수 있을까

3. 이변이 없으면 페덜송가 16강에서 만날거 같은데 하락세인 페덜이 송가 이길수 있을까

4. 2013년 에이스왕인 이스너(경기당 16.3개) 랑 자기 서브게임 지키기왕인 라오니치(82%) 가 빨라진 하드코트에서 복병이 될수 있을까

5. 눈에 띄는 신인이 없는 가운데 그래도 선전중인 디미트로프랑 야노비츠 중에 8강 이상 갈 놈이 나올까(개인적으론 야노비츠 더폴 포함한 멘탈만

   좀 강화하면 언젠가 랭킹 다섯손가락 안에 들수 있는 인재라고 생각..)

6. 바브링카랑 조코 재대결이 성사될수 있을까(바브링카가 설욕하는거 보고 싶긴 한데 꿈이겠지..)

7. 드로상 조코는 컨디션 최고조로 가정한 바브링카, 포텐 터지는 야노비츠 정도만 안 만나면 결승까진 무난할듯 보이는데 반대 드로에서

   누가 올라와야 그나마 조코 잡을 가능성이 높을까(나달보단 머레이가 나으려나)

그냥 심심해서 끄적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