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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ㅃㅃ) 뮤지컬이란 장르가 단디 오해받는다는 생각이 든다

키작은바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12.10 14:31:54
조회 1391 추천 0 댓글 29


_
박하나 기자라는 작자가 쓴 어처구니없는
헛다리 분석기사를 읽고 울분이 치밀어서.


어쩜 뮤지컬에 대해 빤질나게 기사쓴다는 양반이
그따위 핵심을 저리도 빗겨간 지엽적이고 유치하고
몰상식하고 몰지각한 해석을 내놓을 수가 있지?


지금 단순히 아이돌들이 뮤배들보다 노래 못하지 않냐?
라는 차원에서 분개하는 걸로 판단하다니 정말 기도 안찰 노릇...

문화부 기자들 그냥 뺑뺑이 돌리지 말고 예술적 소양을 갖춘
전문 기자들을 좀 키우세요.

뮤지컬이 언제부터 누가 호흡 더 길게 끌고
성량 빵빵 터뜨리나 감상하러 가는 장르였음?

단순히 누가누가 노래 잘하나 볼꺼면 아메리칸 아이돌같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운받아도 될걸 그거 현장에서 들어볼라고
쌩돈지랄해가면서 뮤지컬 극장 찾아가는 줄 아나?

아니면 인기 스타들이 노래도 하고 연기 시늉도 하는
버라이어티 쇼 보러 그 돈내고 가는건가?

연예인 캐스팅 엄두못내는 대작은 성악 실력이 필수이기 때문에
감히 도전하지 못하는 거였구나 처음 알았네....



조승우는 성악 전공해서 지킬앤하이드를 한 모양이지?-_-;;;


그럴거면 박하나 기자...ㅋㅋ...말마따나 노래 기본기 잘 쌓은
\'실력있는\' 성악도들이 뮤지컬계로 건너와서 왜 그리 적응하는 데 부단한 노력을 해야할까?



티비 드라마와 영화라는 장르가 전혀 다르듯이
가요와 성악 전혀 다르고 연극과 뮤지컬 다른 법인데

전혀 다른 장르를 두고 그 장르 고유성은 깡그리 무시하고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는 초짜가 주인공이 되어도
\'문제없다, 티켓만 팔리면.\' 이라는 논리를 마주하고
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분개하고 있는 건데
그게 텃세야? 그게 밥그릇 차원에서만 끝낼 문제야?
뮤배들이 더 잘하면 된다 따위의 쓰레기 결론으로 마무리지을 문제야?



 

_
말나온 김에 그냥 다 말할께.

지금 \'시아준수가 이 역할 할 수 있겠느냐\' 라는 걱정이 너무나도 커서
또또 텃세 유난한 뮤덕들이 거품물고 뛰고 유세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래, 그 정도 차원의 문제라면 차라리 속편하겠지.
그냥 내가 안보면 되는 문제니까.

근데 광우병 사태가 단순히 미국산 쇠고기 들어오는 자체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두려워서 사람들이 그렇게 촛불들고 나왔던 게 아니었잖아.


그런 문제였으면 똑같은 논리로 그냥 돼지고기 사먹으면 되는 것을 ㅋㅋㅋ
사람의 생명이라는 가치가 걸린 문제인데도 돈되는 거면 문제없소~식의 경제논리로
모든 걸 올킬해버리니까 사람들이 그렇게 반발했던 것이지.

그 뿐만이 아니잖아.



대기업들이 돈만 있으면 언론사를 차리는 것을 허용한다고 하면
언론의 공정성이 위협받을까봐 반발하고

돈만 된다면 환경이고 나발이고 콘크리트로 멀쩡한 강도 건설경기 살린다고
막아본다고 밀어부치면 환경의 가치가 훼손된다고 반발하면서

왜 예술한테만 그렇게 박하게 굴어?
왜 그 가치와 전문성을 전혀 존중해주지 않아?


노래만 좀 하면 뮤지컬은 연기 시늉만 좀 더 하면 되는 그런 것 같아?

작품 하나를 만드는 게 그냥 한량놀음같아?
뮤지컬 보러가는게 티비보고 컴퓨터하고 돈남으면 사치부리는 여유생활같아?
최저급여도 안되는 돈 받아가며 그 바닥에 붙어있는 배우들은 잉여들이 따로 없겠네?

지금 캐릭터 분석할 시간도 안되는 시기에 급투입되는 상황도 말이 안되는데
연기 실력이라고 0에 가까운 신인을, 오로지 돈 된다는 이유 하나로
주인공 배역에 박아놓는 절정을 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이 따불로 말이 안되는 상황을 만들어놓고 뚜껑 열어보고 얘기하라고?

만일 그 때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철회됐다고 하더라도 FTA를 향해
죽자살자 달려가는 그 모양새가 고쳐졌을까?
미디어법이 유효하지 않다고 결론이 났다고 하더라도 언론탄압이 중단될까?
만일 시아준수가 천의 기적으로 전날 모차르트 신을 영접해서
명연기를 선사한다고 하더라도 상황이 달라질까?

뮤지컬 배우들이 화를 내고 팬들이 화를 내는 근본적인 이유는
전혀 생각해보지도 않고 의미없는 말로만 자꾸 결론을 내려고 하는거지?


촛불시위를 두고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홍보부족과 피디수첩의 여론조장으로
모든 탓을 돌리던 모양새와 뭐가 달라? 왜 자꾸 핵심을 빗겨가는 소리만 하는건데?

오히려 시장 저변이 확대되면서 더 나은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이명박도 늘 그랬잖아.
미국산 쇠고기 들어오고 FTA체결되면 우리경제 살아나고,
미디어법 통과되면 언론시장 선진화되고,

그놈의 시장 저변 타령은 요즘 전분야에 역병인가보네.
정말 토나온다.


 


_
시아준수 모차르트 건 관련해서 꼭 욕할거면
왜 이엠개만 욕하지 불쌍하게 시아준수만 욕먹는다고?

정당하게 오디션 봤는데 왜 욕하냐고?

쟁쟁한 배우들도 이러한 작품의 주요 배역을 따내려고
상당한 기간동안 수차례에 걸쳐 오디션장을 왕복하며

검토받고 선발되는 것이 \'정당한\' 오디션이라고 하지
딱 하루 원작자와 미팅해서 노래한 걸 오디션이라고 하면...



토익 점수조차 없이 공채시즌도 아닌데 급채용된 신입사원이
오자마자 주요부서에 배정되어놓고 나중에 낙하산 말나오니
회장님하고 면접봤으니 난 낙하산 아니야~
라고 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나.

게다가 분주하게 배우지는 못할망정 이런저런 사정 핑계대고

필수적인 연수 과정도 쏙쏙 빼먹고 있는데,
주변에서 말 나오는 건 당연한 거지 그걸 유세부린다고 할 수 있을까?
 

심지어 그보다 반도 안되는 극장에 올리는 작품에 출연하면서도

수개월간 모든 스케쥴 반납하고 남들보다 두시간은 먼저 와서

연출로부터 지도를 구했다는, 웬만한 신인배우들만키롱
열성적인 아이돌도 들어봤고 최소한 다들 작품에 임하는 기간만큼은
다른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몰입해서 연습하는 경우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매일 연습실에서 피땀 흘리며 몰입하고 있다는 후문이 들려도
좋은말 나올까 말까 하는 상황에서


당사자조차 시작도 하기 전에 벌써부터 장르의 전문성에 대해
존중하려는 기본적인 태도도 안 보여주고 있는데 뭘 뚜껑을 열어보라는 것인지...



기본도 안되는 사람들 개나소나 가수한다고 이벤트성 음반내고
나도 가수입네~ 하면 음악계를 뭘로 보는 거냐고 분개하는 건 이해할 거 아니우.
돈있고 빽좋아서 개나소나 작가한다고 책 내면 볼 책 없어진다고 한탄하잖수.

왜 똑같은 상황을 두고 이건 도전이니 넓은 아량으로 좋게 봐줘야 하는거지?
가요계는 예술이고 뮤지컬계는 산업인가?

내가 볼 때 시장저변확대와 티켓파워효과가 얼마나 뮤지컬계에 필요한지 핏대세우며
쉴드치는 이들은 이엠개 욕할 자격도 없어.

뮤지컬도 산업이다, 시장확대되면 좋은거지 그게 뭐?라고
이엠개가 주장하는 바를 그렇게 호위해주는 뮤지컬 관객들이 늘어난다면
그게 좋은일인가? 그런 걸 발전이고 성장이라고 말하는건가?


작품을 이해하고 진심으로 소통해줄 제작자, 관객들이 사라지는 마당에
뮤지컬은 그냥 돈 많이 드는 쇼, 구경거리로만 전락하겠지.
백만명이 보더라도 그게 작품이야?

왜 모든 잘못은 이엠개에 있다고 말하는건지 모르겠다.
아니면 자기가 주장하는 바의 핵심을 모르고 일단 쉴드치면 되는건가요.


 

_
무엇보다 그 기사 속에 나온 제작자라는 인간들의 황당하기 그지없는 인터뷰를 보고
정말 절망적이라는 말 밖에 안나온다.


칼자루를 쥔 인간들이 그저 수지타산밖에 관심이 없으니 그 머리에 예술이고 나발이고
진정성이고 지랄이고 작품성이고 완성도고 전문성이고 무슨 대수겠어.


스타캐스팅에 대한 일련의 논란들의 핵심은 외면하고 뮤지컬 배우들의
\'열등감 폭발\' \'텃세\' \'밥그릇에 대한 위협\' 정도로밖에 여기지 않는다는 상황이 미친듯이 짜증나서.

설마 류정한같은 배우가 연예인들 캐스팅되면 앞으로 맡을 배역 줄어들까봐
스타캐스팅에 대해 그런 발언을 했다고 생각하는건가?

결국 그들에게 성공한 작품은 잘 팔린 작품, 실패한 작품은 돈 안된 작품, 으로 남겠지.
과연 그 이후로 누가 모험을 하고 실험을 하고 예술을 외칠 것인지...


전문성을 스스로 팔아치우고 괄시하는 마당에 그 퀄리티는 얼마나 좋아질 수 있을까?

\'작품\'과 \'해석\', \'캐릭터 구축\'이라는 개념이라곤 안드로메다로 날렸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뮤지컬시상식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했던 그 분께서
\'저는 브로드웨이 창법이라서요\' 라며 뮤지컬 다 마스터한냥 말하는 모양새를 보고
이 바닥 전문성 정말 제대로 이해받지 못하고 괄시당하는 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개나 소나 뮤지컬 제작한다고 깡패에 잡상인들 굴러들어오더니만
정말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지요.


 


p.s.
_
체코 뮤지컬은 싼맛에, 스탭도 이코노미 태워 데려올 수 있고 호텔도 싼데 묵게해도되서 좋다는
개드립 치면서 또 작품 한국 취향에 맞게 멋대로 고쳐도 암말안한다고 좋아하던 이엠개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아주 굵직하게 한 획을 긋는구나 ㅋㅋㅋㅋ


_
꼭 이런 사태 나올때마다 맨날 그놈의 오해, 편견 타령.....
편견으로 상처받는 건 아이돌이 아니라
전문성 자체를 무시당하고 있는 뮤지컬이란 장르라는 걸 왜 모르는지....


_
시아준수 팬들은 바자 12월호를 사서 오라버니께 좀 갖다드려보십니다.


_
박하나 기자, 감히 건명옵 인터뷰를 그딴 식으로 갖다붙이나요?


_
그냥 혼자 틀여박혀 며칠 싸지르면 분이 가라앉을 줄 알았는데
좀 사그라들만하면 아주 끊임없이 기름을 들이부으니 성질이 뻗쳐서 -_-;;;;
그래봤자 세상은 또 그렇게 굴러가겠지만서도......아......



 

_
매번 그놈의 시장 확대 타령을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모범사례가 브로드웨이일텐데,
정작 그 대단한 브로드웨이에서조차도 뮤지컬은 예술이라고 말하는 건 모르는가봐.

아래는 지난 번 토니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NTN Alice Ripley의 수상소감 중 일부분 발췌
(음....우리나라의 여우주연상 받은 옥모씨와 정말 상반되고 차원이 다른 말인걸)




“I am certain, after the dust of centuries has passed over our cities,

we, too, will be remembered not for our victories or defeats in battle or in politics,

but for our contribution to the human spirit.”


He’s talking about art ….

Musical theatre is a fine art and so it needs constant adjusting and constant tuning...


"저는 확신합니다. 우리들도 많은 시간이 흐른 뒤 우리 역시 기억될 것입니다.

전쟁, 혹은 정치에서 승리하고 패배했는지 여부가 아니라

인류의 영혼에 얼마나 공헌했는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J.F.Kennedy 인용)"


그는 예술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뮤지컬은 예술이고 그래서 지속적으로 바로잡고 조정해야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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