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도 인가 18년도인가 

기억 잘 안나는데 

오랜만에 테런 복귀 해서 종랜길드 들어가고 싶어서 방 찾았더니 

내 챔메달 보더니 

56개네요? 직접 딴거에요? 이래 말해서

맞다고 답해줬다( 혼달에서 겨우 따긴 했는데 따긴함 (이 시발 노가다하면 언젠간 따는거는 맞자나;;)

그러더니 뜬금없이 트윙 유저를 부르더니 

나를 대리로 몰아가기 시작

그러다 맵 하나를 뛰게 되었고..

그 맵이 바로 내가 3000판만에 겨우 챔을 딴 (혼돈의 우주)

난 옆길을 운좋게 타서 챔을 딴 것이지 확실하게 타지는 못했던지라

당연히 개 같이 패배

결국 난 졸지에 대리맨이 되어버렸고

그년은 나에게 꼽을 주기 시작..

옆에 있던 년은 나더러 그년한테 사과하라고 시작..

마침 게임 끝나고 내가 방장 먹어서 그년 추방함 

ㅈㄴ 억울해서 그날 잠 못자고 지금까지 생각나고 있다

데스노트 생기길 기도하며 오늘도 이름모를 그새기 닉네임이라도 적어본다..

나 참고로 쫌생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