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자가 그렇게 별난 사람이라는 얘기를 듣고, 오늘 방송을 잠깐 봤다.
여자 지인을 불러놓고는, 여자가 강하게 "찍지 말라"고 말하자,

"아, 그럼 다리만 찍어야지."
라는 말을 했다. 아니, 다리만 찍어도 범죄라는 걸 모르는 건가?

이건 그냥 좋게 넘어간다 쳐도,
여자가 계속 "찍지 말라"고 하는데도 몰래 얼굴을 찍더라.
결국 나중에는 대놓고 얼굴을 찍고, 카메라를 슬쩍 움직여 다 찍기 시작했다.
여자가 유튜브 채널을 물어보니 대답도 안 하고, 라이브 방송 중인지 묻는데도 무시하더라.
정신이 이상한 사람 아닌가 싶었다.

이 사람은 범죄라는 걸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법자가 동갤에서 유명하다길래 한 번 봤는데, 정말 충격이었다.
역시 유명한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이건 단순히 예의 문제를 넘어, 심각한 정신적 문제라고 본다.
잠깐 방송을 봤을 뿐인데도, 그의 행동이 얼마나 위험하고 부적절한지 바로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의 방송을 보는 사람들은 이런 걸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고, 그런 사람들이 후원까지 한다니,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만 모여 있다는 걸 상상하니 소름 끼쳤다.

결론적으로, 그 방송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의 집합소 같은 느낌이었다.
방송을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고, 기분이 나빠서 난 정신병이라도 걸릴 것 같았다.
법자의 행동뿐만 아니라 그의 말투와 태도에서도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부분이 확연히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