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일본 원전 사고 개요 및 방사능 사고시 행동 요령</U>

1. 후쿠시마 원전 사건 개요

 □ ‘11. 3.11(금), 14:45분경 미야기현 앞바다 해저(동경 북동쪽 370Km 지점)에서 규모 9.0의
    지진 발생
  ○ 지진 진앙지의 인접 원전은 오나가와  원전에 3기, 후쿠시마 제1발전소에 6기, 후쿠시마
    제2발전소에 4기를 운영 중
 ※ 진앙지로부터 후쿠시마 제1발전소는 150km, 후쿠시마 제2발전소는 160km 떨어져 있으며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발전소 1호기는 1971년 3월 26일 상업운전을 개시한
    460 MWe급 BWR(비등경수로) 원전임

2. 후쿠시마 원전 현재 상태

 □ 후쿠시마 제1발전소 1호기 및 제3호기 원자로 건물 폭발(제1호기 3.12일, 제3호기 3.14일)로
    상부 외벽 파손
  ○ 후쿠시마 1발전소 원전 부지 주변 방사선 준위 5.2∼450μSV/h (3월14일 07:30분) 
     ※ SV(시벨트) : 인체 및 생물에의 被曝정도를 측정하는 단위, 일본 원자력재해특별조치법
        제15조에서는 “긴급사태” 기준을 500μSV로 규정
     ※ 사고 기간중 최대 준위 : 1,015μSV(3.12일 05:50분)
  ○ 후쿠시마 1발전소 원전 부지 주변 방사선 준위 5∼10μSV/h(3월14일 07:30분)  

 □ 일본 북부지역의 방사선 준위는  지진 및 쓰나미로 인하여 확인 불가하나, 일본 중서부 
   이남지역의 방사선 준위는 정상 유지라고 함
     ※ 현재 한국의 82개 방사능 감시망에서 측정한 환경방사능량은 평상준위 수준인 
        66∼185 μSV/h을 유지하고 있음 

3. 기상상태를 고려한 향후 방사능 영향 예측

 □ 3.14일 현재 후쿠시마 주변 상공의 기류는 북서풍이 유지되고 있으며 풍속은 0.3m/s로 완만한
   기류 이동 상황임
  ○ 현재 풍향이 유지될 경우 일본 동북지방으로 일부 방사능이 이동할 가능성이 있으나, 
     환절기임을 고려하면 일본 상공 기류는 수시로 변경되므로 주시 필요
    - 미국의 기상청은 일본상공 기류를 동북동으로 예측하여 시물레인션
    ※ 미국 국립해양기상청(NOAA)의 방사성 물질 예산도 참조

4. 방사능 사고시 행동요령

 □ 현재, 후쿠시마 원자력발소 주변 반경 20Km범위내 주민들이 대피 하고 있어 원전 누출 
    방사능의 위험반경은 20Km로 추정
   ※ 한국의 경우 적색비상(발전소외로 누출)시 10Km 범위내 주민 대피
  ○ 방사선비상시 실내 대피 요령, 대피소에서 행동요령,  대피시 유의 사항과 만일의 경우 방사선
    낙진시 행동요령 등은 <U>환경 방사능 사고시 행동 요령(클릭)</U>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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