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인은 20대 초임(일본나이로 22). 일본여행은 7번째.
일본어는 쉬운 대화는 가능은 한데 가끔 버그걸려서 번역기 키는 정도.
혼자 일본 길게 여행한 겸 처음으로 유흥 하러 간 후기랑 정보 알려줄게
(마지막에 인증 있음)
우선 후쿠오카에 도착한 지 둘째 되었던 날.
술집에서 어떤 40대 아저씨랑 친해졌음. 내가 jpop이랑 일본음식, 사케, 드라마 등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대화할 주제가 많아서 재밌었음.
근데 아저씨가 도중에 캬바쿠라 같이 가지 않겠냐고 물어보더라고.
평소에 캬바쿠라는 가보고 싶었는데, 가성비가 매우 떨어진다고 판단해서 한번도 안 가봤거든. 자기가 산다길래 오 개꿀 하고 따라갔지.
처음부터 나카스 환락가에 있었기에 캬바쿠라도 근처에 많았음.
아저씨는 평소에 캬바쿠라를 자주 다니던 사람이라 자기가 아는 캬바쿠라로 같이 향했음.
나는 캬바쿠라 한 1시간 하고 빠이칠 줄 알았는데, 4군데 갔음. 물론 난 한푼도 안 냈고.
캬바쿠라 전체적인 후기는 생각 이상으로 좋았음.
내가 일본어가 어느정도 가능은 하지만 유창하지 않고, 상대가 빠르게 말하면 잘 못 알아들어서 본인이든 상대든 불편할텐데, 캬바죠(일하는 여성)분들이 최대한 이해할 수 때까지 천천히 말해 주시고, 예의 바르고 친절하니까 대화만 해도 즐거웠음. 물론 외모도 다들 뛰어나고. 다들 연예인급이더라. 웬만한 연예인 외모보다 좋은 정도였음.
캬바쿠라만 4군데 갔다 보니 캬바죠도 열댓명 만났는데(15~20분마다 교체되더라), 다들 스타일이 달랐음. 외적인 스타일 말하는거임.
키 작고 귀염상 애들도 있고, 다리 길고 도도한 미녀상도 있고, 30대 초 정도로 보이는 미시룩도 있었음. 이건 아저씨 픽인지 나한테는 20대 초 위주, 많아봐야 25 정도로 보내주더라.
생각보다 젊은 애들이 많았음. 나보다 젊은 사람도 많더라. 어떤 애는 초보 딱지 붙이고 와서 귀엽게 굴길래 물어보니까 일본나이로 19살이었음.
함정도 한두명 있었는데 그 함정도 길거리에서 보면 눈길 가는 정도라 좋았음.
전혀 터치 안되고, 조명 환하고 화려하고, 개이쁜 여자가 내 옆에서 엉덩이 붙이고 멋있다고, 잘생겼다고, 술 세다면서 술 따라주는데 존나 행복한 시간이었음. 물론 꽁짜라서 더 좋았지.
만약 캬바쿠라 갈 사람 있으면 여자 술은 한잔씩 사주라. 한잔 사는데 1000엔~1500엔 하는데 캬바죠들도 술기운 올라오면 태도가 달라짐. 물론 술 대신 우롱차 갖고오려고 하는 애들 있으면 안된다고 말하고.
그날 조그만 무대에서 야한 의상 입고 춤이랑 폴댄스 추는 곳도 갔는데 그건 별로였음.
아무튼 그날부터 후쿠오카에 있는 겸 다른 유흥도 해볼까 고민하게 됨.
다음날.
전날 새벽 3시까지 조지다 들어온 나는 호텔에서 1시까지 골아떨어짐.
숙취에 찌든 나는 편의점에서 슈크림빵 ( 로손에서 파는 시원한 슈인데, 존나 맛있으니까 추천. 이름이 트윈 크림 어쩌구였음)이랑 아쿠아마린(포카리같은거) 1리터 원샷하고 낮잠 잤음.
5시에 깨어나서 시티헤븐 들어가서 후쿠오카 옵파브 정보를 검색했음.
전날 여자애들이랑 술잔만 기울이고 뭐 만져보지를 못하니까 열받아서 키스나 가슴이나 주물러봐야겠다 싶었거든.
여기 게이들이 추천하는 곳 있길래 거기 찾아갔음. 어딘지 궁금하면 갤 검색창에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아 참고로 옵파브 = 섹캬바 = 섹시 캬바쿠라 인데 사람마다 쓰는 용어가 다른거니까 참고해라.
40분 + 연장 40분 13500엔인가 나왔던걸로 기억.
내가 개호구인게 연장할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길게 할 걸 그랬더라.
여자애는 4명 만났음. 처음 3명은 10~15분 마다 돌아갔는데 마지막 애는 내가 걔를 엄청 좋아하니까 안 가더라. 여자애가 돌아가야 다음 사람이 오는데 안 돌아가니까 교체가 안 되는건가? 한 30분 동안 논 것 같은데 이유는 모르겠음.
첫번째 애는 생각보다 젊고 이뻤음.
전날 캬바쿠라 가기도 했고 가격 차이도 나니까 별 기대 안했거든.
어제만큼은 아니었지만 꽤 귀여웠음. 근데 내가 유흥이 처음이기도 하고 살짝 긴장되어서 키스라던가 가슴이라던가 물어보지도 않고 술 마시면서 떠드느라 10분이 순식간에 사라져서 돌아갈 시간이라고 가버렸음.
그래도 어둡고 좁은 곳에서 밀착해서 있으니까 좋더라. 마지막에 또 만나자며 가벼운 키스도 받았고.
두번째 애는 마찬가지로 젊었는데 살이 좀 있었음.
아 이게 갤럼들이 말하는 돼지구나 싶었음. 근데 가슴 존~나 크고(i컵이라 하는데 내가 볼땐 g컵정도), 얼굴이 못생긴건 아니라 조명이 어두워서 할만했음. 처음 여자랑은 다르게 적극적이라 걔 외모 칭찬해주면서 띄워주니까 열심히 키스해주더라고. 가슴도 까서 만지고 손가락으로 파이즈리도 받고 ㅂㅈ도 만져봐서 좋았음.
세번째 애는 얼굴은 괜찮은데 나이가 좀 있어보였음.
얘가 제일 적극적이었음. ㅂㅈ 만지는데 내 바지 위로 ㄲㅊ 계속 애무해주더라. 내가 세게 할수록 마찬가지로 세지는게 재밌었음.
중간에 연장할거냐고 물어보는데 생각보다 만족한 나는 40분 연장함. 가성비 개망하게 되었지만.
4번째(마지막) 애가 들어왔는데 좀 깜짝 놀랐음.
좀 다르긴 해도 내가 고등학생 시절 썸타던 애랑 닮았었거든.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면 그렇게 이쁜 애는 아니었지만 특별한 버프로 인해 존나 꼴렸음.
애도 되게 적극적이고 친절했음. 그래서 나도 신나서 하루종일 딥키스하고 가슴빨고 애무하고 하는데, 물론 안 가면 오히려 좋지만 시간 분명 15분 지난 것 같은데 애가 자꾸 나랑 눈 마주치면서 웃으면서 갈 생각을 안 하는거. 그래서 그려러니 하고 이챠이챠 하니까 연장 40분 끝나더라. 마음같아선 얘 지명하고 한시간 연장하고 싶었지만 옵파브에서 소프가격을 쓸 순 없었기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돌아갔음.
다음 여행지인 히로시마에서의 마지막 밤.
후쿠오카에서의 옵파브 경험이 너무 황홀했던 나는 히로시마는 어떨까 궁금해지기 시작했음.
그래서 갤 찾아보는데 정보가 없더라고. 아무데나 들어갔다가 입뺀당하긴 싫어서 시티헤븐 들어가서 섹캬바 검색해서 나오는 곳 근처에 있는 무료안내소 갔음.
무료안내소 가서 한국인인거 밝히고 가능하냐 하니까 본인은 상관 없는데 가게에 물어봐야 한다 하더라고. 섹캬바가 한 4군데인가 있었는데 한 곳이 하드이고 나머지 세곳은 소프트였음.
나누는 기준은 뭔지 모르겠지만 후쿠오카의 그 곳이 하드하다고 생각했던 나는 하드로 부탁한다고 했음.
안내소 직원이 가게에 전화해서 한국인 한 명 왔는데 40분 5500엔 (정가 7500엔) 괜찮냐고 물어보더니 오케이 받았는지 직원이 올 테니까 기다리라고 하더라.
가게 직원이 와서 가게 규칙 설명해주고 가게까지 같이 걸어갔음.
가게 소개와 더불어 네고까지 해주니 고마웠음. 쌩으로 찾아가는 것 보다 훨씬 나은듯?
거기서 40분 하고 나왔음.
여자들 3명 총평을 하자면 외모 수준은 후쿠오카에 비해 살짝 떨어졌지만 최대 25살이었음. 그래서 마찬가지로 만족했음. 불 꺼지면 더 세게 이챠이챠 하는데 그게 한번 밖에 없었어서 심지어 세명 중 가장 별로였던 애여서 아쉬웠음. 그래서 40분 하고 그냥 나왔어. 수위는 후쿠오카랑 비슷하더라. 그래서 히로시마 생각 있는 사람은 여기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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