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ㄴㅇㅈ 웬디의목소리 님과 트러블이 있습니다

웬디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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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찾아 바람찾아 고난 속의 전붕이 도와주기 작성자 : ㅇㅇ

저는 ㄴㅇㅈ 웬디의목소리 님과 트러블이 있습니다앱에서 작성

사녹

2024.12.09 02:49:29

조회 242 추천 0 댓글 6

친목갤플이라 지금까지 갤에 언급하지 않았는데, 한번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영원히 안 풀릴 것 같아서 용기 내서 글을 써봅니다. 사과문이나 진술서라고 생각해주세요.

제가 알기론 웬디의목소리 님은 디시에서 절 차단했기 때문에 제 글을 못 봅니다. 혹시라도 연락이 닿는다면 이 글을 보게 해 주세요.

문제가 되면 즉시 글을 지울게요.

https://m.dcinside.com/board/wendy/509316

https://m.dcinside.com/board/redvelvetreveluv/1794808

https://m.dcinside.com/board/revelyeri/430035

https://m.dcinside.com/board/redvelvetreveluv/1791825

https://m.dcinside.com/mini/joy0903/1973

https://m.dcinside.com/mini/joy0903/1980

올해 3월경에 저는 웬디의목소리 님에게 '최애'라는 단어를 가지고 시비를 건 적 있습니다. 그때 웬디의목소리 님은 최애 수록곡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했습니다. 저는 그 때 모든 수록곡을 다 좋아해야한다는 제 강박이 있었기 때문에, 그 강박을 "최애가 뭔지 몰라?"라는 식으로 표현했습니다.

그후 웬디의목소리 님은 절 차단했습니다. 차단했다는 사실을 글로도 게시했습니다. 저는 이게 잠시일 줄 알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일일 줄 알았습니다.

그 후로 웬디의목소리 님은 제 게시물에 악담을 하거나, 제 댓글을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개념글에 보내려고 제가 댓글을 달면, 제 댓글을 삭제하시기도 했습니다.

또 지속적으로 웬디의목소리 님은 웬디 갤러리에서 제 욕을 했습니다. 욕한 대상이 저라고 증명할 순 없지만, 항상 저와 무슨 일이 있고 난 뒤 웬디 갤러리에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저는 마찬가지로 항상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머지 않아 9개월 정도 지난 지금, 웬디의목소리 님이 버블 이벤트 총대를 맡으면서 갤짹관리자인 저와 소통해야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등등 웃는 이모지도 오고 가서, 저는 마침내 시간이 해결해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인 오늘, 웬디의목소리 님은 버블 이벤트 공지를 제게 부탁했고 저는 그에 따라 몇 가지를 질문드렸습니다. 저는 특히 이 이벤트를 '연말 버블 이벤트'라고 이름 붙이고 싶었습니다. 이 버블 이벤트를 하게 된 계기는 악플러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거든요.

이 사실을 웬디의목소리 님에게 말씀 드리자, "우리는 악플러 때문에 버블 이벤트를 합니다"라는 식의 대답이 와서 저는 당황했습니다. 그리고선 더 이상 대화를 이어 나가지 않고 갤짹을 통해 부탁받은 공지만 했습니다.

이후 웬디의목소리 님은 또 저를 저격하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https://m.dcinside.com/board/wendy/512661)

저를 이렇게 싫어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를 싫어하면서도 저에게 직접 말하지 못하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3월경에 제가 최애라는 단어를 가지고 시비를 가린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은 제 잘못이 맞습니다. 어덕행덕에 맞지 않는 언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런 욕을 들을 정도로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는 작년 출근길에 자주 나가면서 디시 하는 걸 들킨 적도 있습니다. 웬디의목소리 님은 제 외모를 아는 몇 안 되는 분입니다. 제 외모로 욕을 줄 땐 굉장히 심란했습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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