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갤러들아 너희 같으면



’부디 저를 찾아와주세요. 저에게 오실 때까지 오매불망 기다리겠습니다.‘


’넌 다 잊고 살아도 돼. 너 생각할 때마다 내가 맘 아프게 살게. 평생 불편할게 살게‘ 라는 말을 듣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음.?.?


연애도 해보고 짝사랑도 해보고 암튼 사랑이란 걸 해본 사람 입장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 아무리 못해도 좋아하는 친구가 헤어질 때 이런말을 하고 간다.?. 처음보는 사람이 나한테 저런말 해도 겁나 맘 불편할 것 같은데, 더군다나 천년의사랑 +첫사랑이면 나는 평생 한 맺히면서 도저히 못 살아갈 것 같음.. 정년이 성격에 이런 쭈란이를 편하게 보낼 것 같지도 않고 백퍼 어떻게든 찾아갈 것 같음..

.. 그냥 사랑하는 사람 두고 헤어지는 주란이도 주란이지만, 저런 말 듣고 평생 한 맺히면서 살 정년이 생각하면 가슴 박박 찢어져서 행회 돌려봤다.. 저런 말 듣고 내가 어떻게 다른 사람을 만나며 잊을 수가 있겠음.. 하 ㅅㅂ 그냥 블루레이라도 줘 현기증 걸릴것같아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