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연기한다는 거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연기한다는 거모바일에서 작성

정갤러(221.145) 2024.12.01 09:31:40

조회 409 추천 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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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옥경본이 넘나 치이는 포인트 중 하나가
배우로서말이야
전작이나 본체 자체가 생각이 안난다는 점이야
신기할정도로...
내가 어제 안나를 다시 봤다?
근데 문옥경이 생각 안나는 신기한 경험을 했어
그냥 또 그때는 찐안나 그잡채...

연기를 막 오어와악 나 연기 잘하지?
이런 스타일도 아니고
어떨땐 연기로도 많이 까이기도 하고 어색하다 느껴질때가 있었다 할지라도
어느 순간부터인가 걍 그 캐릭터로만 보여

이런걸 내면 연기라고 하나?
이분야에선 넘사인듯
아무리 연기 잘해도 어어 배우가 연기중이네 이런 인지를 뛰어넘게 하는게 어려운데
옥경본은 머하는 사람인가싶다
ㅜ

그냥 그 사람이 되어버리는거 엄청난 내공인데
현생에서 그만큼 과몰입 하는걸지도 몰르겠고
근데 떡밥보면 infp본생에 충실하신거 같든데ㅜ알수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연기하는 사람인가봐
조성진 이런 사람이 건반에 손구락 올리기 전에 이미 연주가 시작된다고 하는 것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연기하는가봐
너네 안나 새로 봐봐 문옥경 안보임
걍 얄미우면서도 이쁘면서도 억울한 찐안나임
옥경본 차기작들어가면
문옥경 세상에서 사라질거같다ㅜㅜ
나 아직 문옥경 못잃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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