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705A는 굉장히 멋진 외모를 가진 땅-크 입니다

대단히 미래적으로 생긴 모습을 가졌으며 그것이 이 매력적인 땅-크를 타고 싶어하는 전-차장들의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포의 성능이 떨어지며 후방포탑이라는 이유로 성능상 각광받는 땅-크는 결코 아니며

오히려 어중간한 대미지, 후방포탑, 약한 차체 방호력, 나쁜 명중률과 조준시간을 가진 주포로 인해 

많은 이들이 기피하는 땅-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월드 오브 탱크의 많은 전-차들이 그렇듯 이 땅-크도 자신만의 좋은 특색을 가지고 있고 각각의 매력이 있습니다

이를 느끼고 싶은 전-차장들이 있으리라 생각하여 이 기본적인 운용법과, 약점 정보를 쓰게 되었습니다 (비웃음)

아무래도 이 땅-크는 공방에서 희귀한 편이고 그로 인하여 약점과 장점을 잘 모르는 전-차장들이 많으리라 예상하여

공략을 올립니다

자주 보이는 IS-7과 277의 경우 크게 공략을 올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됨으로

올리지 않겠습니다 (귀찮아함)

모-두가 이 땅-크의 약점과 공략법, 장갑 관통법을 잘 익혀서 이 땅-크를 쉽게 혼내줄 수 있도록 합시다 (새로운 705A 유-저를 비웃음)

-기본적인 장비선택

이 땅-크는 거의 모든 헤비 땅-크가 그렇듯이 수직 안정기와 장전기를 베이스로 한 이큅을 장착하면 됩니다

수직 안정기 말고 다른 이큅은 어떻겠느냐고 묻는 전-차장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705A는 발차력이 나쁜편이 아니라 순간 기동시 에임의 벌어짐이 굉장히 큼으로 수직 안정기는 꼭 장착해야 합니다

대구경 주포를 장비해서 장전시간이 대단히 긴 편임으로 장전기 또한 빠질 수 없는 이큅입니다

마지막 하나의 이큅이 남는데 제 경우에는 환풍기를 장비하여 명중률을 최대한 끌어올렸습니다

기본적인 명중률이 대단히 낮음으로 이러한 이큅 셋팅에서 식량을 장비한다고 해도 겨우 0.39의 명중률을 가졌으나

환풍기를 달 때와 달지 않을때의 명중률 차이가 체감상 생각보다 큼으로 최대한 명중률을 높혀주는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조금 더 과감한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환풍기를 달지 않고 초대형 파펀 방지대를 달 수도 있는데

가장 부상확률이 높던 조종수가 파편 방지대를 달게 되면 확연히 줄어드는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 DPM과 명중률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환풍기를 채용했고,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코-팅 광학 장치는 크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기본 시야가 390m로 코팅 광학장치를 장착해도 

아주 큰 효과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추천하는 이큅은 수직 안정기, 대구경 장전기, 환풍기 입니다

-기본적인 스킬트리 

일반적인 헤비 땅-크와 같은 스킬을 올리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약간 다른점은 최대한 초반에 전-우애를 올려서 땅-크의 명중률을 아주 조금이라도 확보하는 것 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육성 스킬 트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차장 : 육감 - 전우애  - 상황인식 - 정찰 - 수리 

포  수 : 전우애 - 목표 추척 - 조준 향상 - 수리 - 위장(소화)

조종수 : 전우애 - 수리 - 험지주파 - 안전운행 - 선회향상

장전수 : 전우애 - 적재함 강화 - 수리 - 위장(소화)

이 땅-크의 포 스펙상 전우애를 올려야 제 구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무리가 가는 상황이라도 전-우애를 필수적으로 올리는것이 좋습니다

전우애가 있을때와 없을때의 체감은 굉장히 큰 편임으로 이것을 필수적으로 올려주도록 합시다

후방포탑을 가지고 있어서 공격을 하러 들어가기 전 궤도 끊김의 위험이 높습니다

수리의 중요성도 대단히 높은 편 입니다

TIP : 소화기와 식량

땅-크의 전면에 엔진이 있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성이 굉장히 큰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식량을 추천하지만

그것에 민감한 전-차장은 자동 소화기를 장비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나중에 스킬의 숫자가 충분해져서 승무원이 소화 스킬을 올린다면 그때 식량을 다는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장갑 특성과 방호력

-705A의 측면 장갑

이 땅-크를 쉽게 공략하고 싶거나, 잘 타고 싶다면 가장 많이 생각해야 할 부분인 측면 장갑입니다

후방 포-탑과 얇은 측면 하부 장갑이라는 단점이 더욱 더 큰 시너지를 내고 있기 때문에

스프로킷이 끊기지 않도록 아주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최대한 측면 상부 장갑을 이용하여 탄을 받아내거나 흡수할 수 있도록 역 티-타임시 각도를 잘 조절하여 적을 기만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상부 장갑의 경우 30mm의 공간장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이 성형 작약탄을 장전한 것이 확인된다면

저 부분의 장갑을 잘 이용하여 적의 탄을 받아낼 수 있습니다

-705A의 전면 장갑

일반적인 은탄을 사용하는 상대에게는 아주 강력한 방호력을 보여주는 차체 전면입니다

하지만 상대가 골-탄을 장전하는 순간 티-타임을 주지 않거나 엄페를 하지 않는다면 전면 전체가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전면의 어깨 부분은 비슷한 어께가 있는 타 땅-크보다 피격 범위가 작은편임으로 라인전시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오히려 705A의 차체 상판의 방호력을 아는 적들에게 차체 상판을 잘 보호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차체 전면부에 엔진이 있음으로 전면 피격시 화재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최대한 역 티-타임을 이용하고 차체의 전면을 노출해서는 안 됩니다

-705A의 고폭탄 및 장갑 관통 시험

-263의 고폭탄에 포탑 측면을 맞은 705A의 모습

포탑의 크기가 굉장히 큰 편으로 차체 상판을 모두 덮고 있기 때문에 포탑 측면을 공격시 

차체 상판에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음으로 가장 두꺼운 포탑 측면에 고폭탄 대미지가 계산되어

고폭탄의 대미지가 크게 감소합니다

측면을 보이고 있는 이 땅-크에게 고폭탄을 사용할 생각이라면 얇은 측면이 있는 궤도 부분에 발포하는것이 

어시스트 대미지나, 적절한 대미지를 입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E50M의 고속 철갑탄에 직각으로 차체 측면을 관통당한 705A

탱크 자체의 측면 장갑은 공간 장갑을 포함해도 130mm, 실 방호력 170mm의 얇은 측면을 가졌으며

이는 현존하는 9티어~10티어 탱크의 고폭탄을 제외한 어떠한 주포로도 쉽게 관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성형 작약탄의 경우 차체 상부 장갑의 30mm 공간 장갑에 막히거나 흡수될 가능성이 큽니다

위에도 설명한 부분으로 만약 성형 작약탄을 사용하는 땅-크라면 이 부분을 피하여 발포하거나

여의치 않다면 최대한 직각으로 공격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철갑탄이나 고속 철갑탄을 장전한 상황에서 측면을 보는 이 땅-크를 발견하면 기뻐하면 됩니다 (즐거워함)

-포탑 전면의 수직 부분을 관통당한 705A (263의 최종 주포 300mm 관통력, RNG가 높게 나와 관통당한 억울한 상황)

대부분의 반구형 포탑이 그렇듯 이 땅-크도 포신의 바로 옆의 수직 부분은 관통이 가능합니다

물론 340 이상의 관통력을 가진 땅-크들만이 이 부분을 노려볼 관통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있는 약점으로 라인전의 대부분 상황에서 만나게 되는 

헤비 땅-크나 미디움 땅-크의 경우 골-탄을 사용해도 이 부분을 거의 관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고관통 구축 전-차가 아닌 경우에는 약점이라고 부를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많은 전차장이 잘 모르는 사실인데 이 부분은 왼쪽과 오른쪽의 방호력에 악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705A가 날 바라보는 시점으로 왼쪽 부분의 장갑이 더 약한데 

그것은 포탑의 수직부분의 각도와 포방패의 크기 때문에 장갑의 차이가 조금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부앙각이 좋지 않아서 차체 전면 장갑을 쏠 수 없는 부득이한 사정이나, 헐 다운을 한 이 땅-크의 포탑 정면 수직 부분을 노린다면 

스크린샷과 같이 포탑 왼쪽을 향해 발포하는것이 조금 더 관통할 확률이 높습니다

-포탑 전면 수직 부분에 고폭탄을 맞은 705A

또한 위에서 설명한 포탑의 수직 부분은 포탑만 내 놓거나 헐 다운을 하거나, 역 티-타임 상태인 이 땅-크에게 

고폭탄을 가장 높은 대미지로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후방 포탑의 탱크는 차체의 상판이 대단히 많이 노출되는 편인데 

위의 포탑 수직 장갑 최대한 하부를 향해 발포하게 되면 고폭탄의 대미지 계산 방식에 따라

가장 얇은 장갑을 가진 차체 상부에 대미지가 계산되게 됩니다

이 부분은 하부에 엔진까지 있음으로 운이 좋다면 화재까지 일으킬 수 있는 부분입니다

껄끄러운 위치에 705A가 있다면 이 부분을 고폭탄으로 집중적으로 공격하여 물러나게 할 수 있습니다

-역 티-타임으로 적의 탄을 튕겨내는 705A

위에서 설명한 측면 상부 장갑을 이용한 역 티-타임 입니다

705A는 조준시간과 명중률이 굉장히 좋지 않은편으로 측면 하부 장갑을 관통당하거나 노려지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 에임을 적에게 두고 사격 준비를 확실히 한 후에 나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최대한 적에게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서 적이 측면 하단을 노릴 수 없도록 빠르게 공격하고

빠르게 다시 엄폐물로 돌아오는것이 중요합니다

-역 티-타임을 하였으나 측면 하부를 적에게 관통당하는 705A

이러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을 미리 조준하고 차체를 움직여서 최대한 빠르게 적을 공격하고

다시 엄폐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후방 포탑의 가장 큰 단점은 차체와 스프로킷이 모두 적에게 노출되어야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사격각이 나오는 것 입니다

이것은 아주 큰 문제로 공격을 하러 나오다 오히려 적에게 스프로킷을 끊겨 비-참한 최후를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 궤도와 스프로킷을 잘 가리거나 그것이 끊긴 후 상황을 잘 생각하여

최대한 자신에게 유리하거나 적어도 후속타나 유효타를 맞지 않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최소한 스프로킷이 물리지 않을 상황이나, 적을 공격하러 들어가려 했을때 궤도가 끊겨도 괜찮은 상황인지를 판단하여 

적 공격을 시도하는것이 좋습니다, 후방 포탑을 가진 땅-크는 적을 공격하러 차체를 보이기 전

적이 날 공격할 수 있는지 적의 반격을 받아도 내가 튕겨낼 각도를 주었는지 등 확실한 상황 인지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예시를 보이기 위해 차체의 각도를 크게 주었지만 이렇게 각도를 크게 주는것은 좋지 않은데

차체 하부의 장갑이 약한편이라 저 각도라면 충분히 스프로킷 사격으로 궤도 끊김과 대미지를 한 번에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주의하여 전차를 운용하는것이 이 땅-크를 운용할때 손꼽히게 중-요한 팁입니다

기본적인 운용 방법

705A는 거대한 초중전차 입니다 100톤이 넘는 무게를 가졌고 그에 따른 둔중한 기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100톤이 넘는 땅-크들 중에서는 가장 좋은 기동성을 가진 편이고 

추중비도 15 (이큅 장착시 약 14.8대)로 타국의 일반 중전차 수준의 기동력을 가졌습니다

최대 속도도 40Km으로 100톤대 초중전차 중에서는 가장 빠른 기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이 땅-크의 생존성에 아주 큰 도움이 되며 일반적인 초중전차와는 약간 다른 운용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타국의 헤비 땅-크와 라인에 거의 같은 속도로 도착할 수 있으며 이는 타 초중전차와는 비교할 수 없는 장점입니다

이러한 기동성의 장점은 주포가 가지고 있는 안정성과 명중률의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일반적으로 705A는 거점을 방어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엄폐물을 이용한 방어전에 특화된 땅-크입니다

- 약 100m 거리의 IS-7의 약점을 조준하는 모습, 에임의 크기만 봐도 땅-크의 주포 성능을 대략 짐작할 수 있다

위의 스크린샷을 보면 알겠다시피 이 땅-크의 명중률과 분산도는 대단히 나쁜편입니다

이러한 명중률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설명한것과 같이 기동성을 최대한 이용하여 근접한 거리에서 사격을 하는것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전면 장갑이 아주 튼튼한 편은 아니며, 후방포탑이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의 픽과 아군의 배치 상황을 보고 엄폐물이 있는 요충지를 선점하거나,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지역에 들어가는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대구경 주포인 152mm 주포를 장비했기 때문에 

재장전 시간이 긴 편임으로 요충지를 선점하러 들어갈때 주포를 함부로 발포해서도 안 됩니다

만약 적에게 한 두대 맞으면서라도 요충지나 중요 엄폐물에 들어가야겠다면 

적에게 포신을 돌리고 발포는 하지 않고 위협만 하며 엄폐물에 숨는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적들은 650대미지를 받기 싫어서 더 이상은 달려들지 않을 것 입니다

이러한 약간의 심리전은 이 땅-크의 운용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으로 

떨어지는 성능을 이러한 심리전과 전차장의 피지컬로 극복해야 합니다

참고로 위에서 장황하게 설명한 준수한 기동력이란 타이틀도 "초중전차"라는 덩치들 사이에서나 형용되는 말이니

훨씬 더 빠른 기동성을 가진 미디움 땅-크나, 소련과 중국의 헤비 땅-크들이 선점한 자리를 돌파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차체 후면을 사격하려는 268의 사격각을 피해 268앞의 엄폐물을 이용한 모습

-적의 사격각이 적 앞의 열차에 가려진것을 확인하고 포신을 보며 허공에 역 티-타임을 준 모습

위의 상황은 적이 성형 작약탄을 장전했다는 것을 확인한 후 (적에게 쏜 포탄이 메탈제트를 발산하는것을 확인)

일부러 크게 각도를 준 상황입니다 이렇게 성형 작약탄을 사용하는 적을 본다면 측면의 공간장갑을 잘 활용해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후방포탑을 가진 땅-크는 엄폐물을 활용하는 능력이 다른 땅-크를 탈때보다 훨씬 더 뛰어나야 합니다

적의 포신을 보고 사격각을 예측하여 벽이나 오브젝트, 아니라면 작은 둔덕이라도 이용하여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정 불가능하다면 적의 포탄을 튕길 수 있는 각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적의 사격을 막아줄 수 있는 것은 언덕만이 아니라 월-땅의 맵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오브젝트또한 가능하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상대방이 어떤 탄종을 장전하고 있을지를 예측하여 성형 작약탄이나 고폭탄이 관통 할 수 없는 

맵에 일반적으로 널려있는 자동차 같은 오브젝트를 강력한 엄폐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적이 성형 작약탄을 장전한 상태라면 평소라면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작은 자동차도 

야-이백의 탄도 막아낼 수 있는 거대한 1회용 둔덕과 같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이렇듯 705A같은 후방포탑 전차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더불어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은 땅-크를 몰때는-

작은 오브젝트나 담벼락 같은 것도 효과적으로 운용해야 합니다 

또한 오브젝트를 통과시 오브젝트를 관통 가능한 탄종도 관통 후 관통력이 조금이나마 줄어든다는 것을 알아두도록 합시다

-적의 포신 방향을 보고 상황에 맞춰 티-타임을 주며 적을 노리는 모습

후방포탑, 그리고 부앙각이 그리 좋지 않은 땅-크들은 아주 약간의 실수로도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바로 전장에 많이 분포되어있는 "돌맹이"의 역습 때문입니다

이러한 돌맹이들을 밟음으로 사격각이 흐트러지거나 심지어는 쏠 수 있는 상대를 차체가 들려 부앙각을 상실하여

쏠 수 없는 상황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특히 후방포탑을 가진 땅-크라면 더욱 더 해야합니다)

자신이 자리잡고 있는 엄폐물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사격각으로 사격에 방해되는것이 있는지 움직여 보는 것 입니다

물론 이것은 어떠한 땅-크라도 본격적인 전투 전 해봐야 하는것이지만 부앙각이 좋지 않은편인 705A는 더욱 더 중요한 준비과정입니다

이렇듯 약간의 움직임으로 내가 움직일 지형의 상태를 확인만 해도 억울한 딜 로스와 피격을 받는 확률을 크게 낮춰줄 수 있습니다

적을 쏠 수 있는 각이 나오면 무턱대고 엄페물을 벗어나지 말고 처음에 생각하고 실험적으로 움직였던 방향으로만 움직여서

앞의 둔덕이나 엄폐물을 밟아버려 차체가 들리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합시다

사실 위에서 설명한 모-든 것은 이 게임을 하는 모-든 전차장들이 기본적을 익히고 있어야 할 간단한 팁 입니다

이러한 간단한 팁을 잘 이해하고 실전에서 사용한다면 모든 전-차장들의 큰 실력 향상이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추천하는 교전 거리

사실 "추천"하는 교전거리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상대의 픽이나 내 상황, 심지어는 내 이큅이나 모듈의 상황에 따라서도

교전거리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해당 플레이어의 숙련도에도 영향을 받으니 

정확한 거리 산정은 하지 않고 추상적인 표현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152mm의 특성상 재장전 시간이 수직 안정기 + 장전기 + 환풍기 + 식량 + 전우애 기준으로 14.4초대의 긴 장전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장전시간과 화력을 잘 이용하기 위해서는 적이 바로 달려들지 못할 수준의 교전거리를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미디움 땅-크나 122mm를 장착하여 DPM이 높은 땅-크가 아니라면 사실 어느정도의 교전 거리가 있는것이 가장 좋지만

이 땅-크는 포탑의 장갑이 대단히 훌륭한 편이라 100m 초반의 교전거리에서도 아군의 엄호가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아군의 엄호나 훌륭한 엄폐물이 있을 경우에는 더 가까운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싸우는것이 

이 땅-크의 비-참한 주포에 실망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러한 끔찍한 주포 명중률은 저같이 원거리에서 적을 잡는것을 즐기는

저-격을 좋아하는 전차장들에게는 아주 큰 족쇄가 되는데 특히 에임이 다 모이는것을 기다리지 못하는 전-차장들에게는 더욱 큰 족쇄가 되고는 합니다

원거리 사격을 자주 해야하는 상황이 잦은 이 게임의 특성상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대한 에임을 줄여서 발포하는 습관을 꼭 들어야 합니다

결론

이로써 이 똥 땅-크의 공략과 운용법을 조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많은 전-차장들이 글을 보며 느꼈겠지만 이 글은 후방포탑을 가진 전-차들에게 모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또한 몇몇 팁은 모든 전차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팁이기도 합니다

705A는 사실 이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전-차장이나, 후방 포탑을 한 번도 타보지 않은 전차장에게는 맞지 않는 땅-크입니다

후방포탑이라는 단점과 낮은 명중률, 좋지 않은 부앙각 등 여러가지 문제가 혼재해 있고

이러한 문제로 인해 탱크의 플레이 난이도 자체가 굉장히 높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 처음 이 땅-크를 접하거나 탈 예정이 있는 전-차장들에게 이 공략과 팁이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만약 궁금한 점이나 묻고 싶은것이 있다면 제게 문의를 주시면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싫어함)

전 이 땅-크가 똥-땅크인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우라늄 땅-크들을 탈때와는 다르게, 이 땅-크를 탈때 느낀 고통은 아주 거-대했습니다 

하지만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이 더 달콤하듯

자신이 플레이하는 땅-크가 똥 땅-크일수록 마스터를 얻었을때, 화력의 증표를 처음 얻었을때

결과적으로 화력의 증표를 세-줄을 모두 얻었을때의 성취감은 다른 땅-크들보다 훨씬 더 클 것입니다

이런 성취감과 기쁨을 느껴볼 준비가 되었습니까?

여러분은 이제 준-비가 되었습니다 (우짖음)

p.s 위의 전차 피격 스크린샷을 찍을때 도움을 준 두 전-차장에게 감사를 표합니다